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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 건 강 관 련5497

당뇨병 위험 낮추는 식품 5가지 당뇨병 위험 낮추는 식품 5가지 권순일 기자 l 2020년 9월 5일 09:56 당뇨병을 치료하는 마법의 약은 없다. 하지만 당뇨병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는 있다. 당뇨병 발병과 관련해서는 유전적 요인이 많지만 운동과 건강한 식단과 같은 생활습관 인자들은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렇다면 당뇨병 발병을 막을 수 있는 건강한 식단에는 어떤 게 있을까. 이와 관련해 ‘이팅웰닷컴’이 당뇨병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 종류 5가지를 소개했다. 1. 견과류 혈당을 계속 치솟게 하는 것은 당뇨병의 위험 인자 중 하나다. 간식이 당길 때 정제 탄수화물로 구성된 식품을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혈당은 더 불안정하게 된다. 이런 식품 대신 단백질과 건강에 좋은 지방이 풍부한 견과류를 스낵으로 조금.. 2020. 9. 18.
면역력 저하 알리는 4가지 신호 면역력 저하 알리는 4가지 신호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09.05 17:30 요즘같이 전염병이 유행할 때는 면역력 관리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면역력이 강해야 바이러스에 잘 감염되지 않고, 감염되더라도 쉽게 이겨낼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이를 인지해서 강화하려는 노력을 더 필사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우리 몸에 나타나는 신호 4가지를 알아본다. 몸 여기저기 염증 발생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에 쉽게 침투하고 번성하면서 몸의 각 부위 염증을 유발한다. 특히 입술 부근에 2~3mm 작은 수포가 여러 개 나타나면 면역력 저하로 인해 발생한 헤르페스성 구내염을 의심해야 한다. 헤르페스바이러스 보유자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한다.. 2020. 9. 18.
'따끔'할 필요 없다… 땀·눈물로 혈당 측정 '따끔'할 필요 없다… 땀·눈물로 혈당 측정 헬스조선 편집팀 l 2020.09.03 14:36 혈액을 채취하지 않고도 땀, 눈물 등으로 간편하게 혈당(글루코스)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 한국연구재단은 성균관대 김진웅 교수·포항공과대 정운룡 교수 연구팀이 체액 속 낮은 농도의 혈당까지 잡아낼 수 있는 고감도 글루코스 압전 센서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당뇨병 인구 증가로 자가 혈당측정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혈액 대신 땀이나 눈물 같은 체액에서 혈당을 검출하는 비침습적 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체액 속 글루코스 농도는 50∼200μM(마이크로몰) 정도로, 5∼20mM(밀리몰)인 혈액 속 글루코스 농도의 100분의 1 수준밖에 되지 않아 고감도 센서가 필요하다. 연구팀.. 2020. 9. 17.
착한 일 하면 건강에도 좋다 (연구) 착한 일 하면 건강에도 좋다 (연구) 이용재 기자 l 2020년 9월 4일 14:02 친절한 행동은 상대방을 웃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행동을 한 당사자의 건강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예를 들어 뒷사람을 위해 빌딩 출입문을 잠시 잡아주는 것. 사소한 배려지만 받는 이는 고마움을 느낀다. 어쩌면 덕분에 하루를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작할 수도 있다. 여기까지는 당연한 일. 그런데 문을 잡아준 사람에게도 정신적으로는 물론 육체적으로 보상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홍콩 대학교 등의 연구진은 200 편 이상의 기존 논문을 분석했다. 분석 대상은 모두 20여만 명. 그 결과 일상의 선행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흥미롭게도 누군가를 돕는 일은 남성들보다 여성들에게 ‘웰빙’.. 2020. 9. 17.
처방약 10개 이상 먹는다고요? 약이 '독' 되지 않으려면… 처방약 10개 이상 먹는다고요? 약이 '독' 되지 않으려면…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l 2020.09.03 06:30 약을 하루 10개 이상 복용하는 '다약제' 노인이 많다. 노인이 되면 각종 만성질환으로 복용약이 점점 늘어나는데, 여기에 따로 처방 없이 건강기능식품 등을 먹기도 한다. 간혹 감기나 소화불량이 있을 때는 약을 또 추가한다. 복용하는 약이 너무 많아 심지어는 어떤 목적으로 처방됐는지도 모른 채 약을 먹기도 한다. 이처럼 복용약이 많을 때는 중복 처방된 약물이나 고령자 주의 약물이 섞여있을 수 있어 점검이 필요하다. 모든 약은 효능과 함께 부작용을 갖는다. 과도한 약은, 효능을 넘어 부작용으로 나타난다. 약을 한꺼번에 많이 처방받는 노년층은 중복 처방의 위험성을 항상 지니고 있다. 대표적인 게.. 2020. 9. 16.
뇌졸중, 시간이 생명인데… 골든타임보다 34분 늦게 병원 온다 뇌졸중, 시간이 생명인데… 골든타임보다 34분 늦게 병원 온다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l 2020.09.03 07:00 국내 3대 사망원인 뇌졸중의 치료 골든타임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보면 ‘증상 발생 후 환자의 병원 도착시간’은 214분으로 골든타임인 180분보다 지연되고 있었다. 특히 구급차를 이용하지 않은 경우 도착 시간은 525분으로 구급차를 이용했을 때(118분) 보다 6시간 이상 늦었다. 이렇게 병원 도착시간이 지연되는 이유는 여러 원인이 있지만, 뇌졸중 증상을 몰라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의료진이 성인 22만 8천여 명의 지역사회건강조사 설문을 분석한 결과, 뇌졸중 증상에 대한 인지율은 증상에 따라 격차가 있었다. 응답.. 2020. 9. 16.
팬데믹 시대 항생제 남용, 심각한 부작용 우려 팬데믹 시대 항생제 남용, 심각한 부작용 우려” 문세영 기자 l 2020년 9월 3일 11:47 감염병 전문가인 캘빈 쿠닌 교수가 코로나19 사태로 늘어난 항생제 사용에 우려를 표했다. 독감이 맹위를 떨치던 1957년, 20대 젊은 의사였던 캘빈 교수는 당시 벌어졌던 항생제 과용 문제가 60년 이상 흐른 현재 재현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항생제의 과도한 처방은 약물 저항성 박테리아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는 점에서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동원되는 다양한 약물 중에는 인두염이나 중이염 등을 치료할 때 쓰는 항생제인 아지트로마이신이 포함된다.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미국전염병학회 전 회장인 캘빈 교수는 지난 1일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를 통해 “아지.. 2020. 9. 15.
가벼운 병? 고혈압, 당뇨가 위험한 이유… "기저질환입니다" 가벼운 병? 고혈압, 당뇨가 위험한 이유… “기저질환입니다” 김용 기자 l 2020년 9월 2일 16:14 최근 고혈압, 당뇨병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선 ‘가벼운 병’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고혈압, 당뇨병은 무서운 병이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때도 방역당국이 ‘기저 질환’으로 분류, 중요한 병으로 보고 있다. 기저 질환(基底疾患)은 어떤 질병의 원인이나 밑바탕이 되는 질병을 의미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26명이고 이 중에서 317명 97%는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였다”고 밝혔다. 위중-중증환자 124명 가운데 40대에서도 7명이나 보고되고 있는데, 모두 고혈압, .. 2020. 9. 15.
뇌동맥류 발병 위험, 인공지능이 미리 알려준다 뇌동맥류 발병 위험, 인공지능이 미리 알려준다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l 2020.09.02 11:28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택균 교수팀이 뇌동맥류 발병 위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모델을 개발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벽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면서 혹처럼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혈관 질환이다. 뇌동맥류가 갑자기 터지면 뇌와 척수 사이 거미줄처럼 생긴 공간으로 혈액이 터져 나와 30~50%는 목숨을 잃게 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최근 건강검진 시 뇌혈관 영상검사를 병행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미파열 상태의 뇌동맥류 진단이 급증하는 추세다. 하지만 질환 유무를 정확히 판별하기 위해서는 뇌혈관 조영술 및 뇌 MRI 등의 검사가 필요하다. 현재까지 뇌동맥류 선별검사 급여 적용은 제한적이어서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 2020. 9. 14.
나이 먹으면 덜 단 음식이 좋다 (연구) 나이 먹으면 덜 단 음식이 좋다 (연구) 이용재 기자 l 2020년 9월 2일 10:48 “너무 달다” 아이들은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을 먹을 때조차 좀처럼 하지 않는 말이다. 그러나 어른들은 요리에 넣은 설탕에도 예민하게 반응한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은 성인보다 단맛에 둔감한 탓에 여간 달지 않고서는 “너무 달아서” 물릴 일이 없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연구진은 아동부터 10대까지 청소년 280명과 성인 205명에게 설탕물 실험을 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농도의 설탕물을 마신 뒤 단맛이 느껴지는 최저 농도와 가장 맛있다고 느끼는 농도를 선택했다. 참가자들의 답변을 분석한 결과, 성인이 단맛을 느끼는 최저 농도는 평균 0.25%. 물 여덟 컵(약 1.6ℓ)에 각설탕 한 개(4g)를 넣은 정도였다.. 2020. 9. 14.
먹으면 살 빠지는 음식 '2가지' 먹으면 살 빠지는 음식 '2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ㅣ 2020.09.02 10:34 코로나19로 늘어난 살에 지방을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지방이라고 다 같진 않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지방은 몸속 남은 영양분을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한 백색지방이다. 이와 달리 '갈색지방'이라는 게 있는데, 갈색지방은 백색지방을 태워 비만을 예방한다. 살을 빼는 데에는 운동이 효과적이지만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갈색지방을 활성화하는 음식 2가지를 알아본다. 커피 커피를 마시면 주성분인 카페인이 갈색지방을 자극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2~3잔 커피를 마신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체지방량이 3.4~4.1% 더 적었다. 마찬가.. 2020. 9. 13.
콜레스테롤, 무조건 줄여라? 적정 수치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 콜레스테롤, 무조건 줄여라? 적정 수치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ㅣ 2020.09.02 04:15 콜레스테롤에 관한 오해와 진실 콜레스테롤, 생명유지 필수 성분 총콜레스테롤 지나치게 낮아도 위험 콜레스테롤 나르는 지단백질 밀도·크기 따라 저밀도·고밀도 구분 저밀도 LDL, 쉽게 산화해 혈관에 축적 LDL 배출시키는 고밀도 HDL 높여야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하면 건강에 안 좋은 것, 그래서 무조건 수치를 낮춰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이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분이란 사실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콜레스테롤은 무엇이고,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로 꼽히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의학.. 2020.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