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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 건 강 관 련5497

매일 낮잠을 1시간 이상 푹?…건강의 적신호(연구) 뇌졸중 환자, 30분 운동했더니 사망 위험 ‘뚝’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l 2020.08.28 06:30 뇌졸중을 겪었던 사람이라면 치료 후 충분히 운동해야겠다. 뇌졸중 치료 후에는 충분한 운동과 신체활동을 유지해야 심뇌혈관질환 재발 및 사망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원석‧백남종 교수팀은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분석, 2010년에서 2013년 사이 허혈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20세~80세 환자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뇌졸중이 한 번 발생한 후에는 재발이나 사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체활동이 필수적이다. 뇌졸중 재활 가이드라인에서도 심폐기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운동이 가능한 환자들에게는 충분히 움직이라고 권고한다. 하지만, 뇌졸중 환자들이 건강을 지.. 2020. 9. 6.
매일 낮잠을 1시간 이상 푹?…건강의 적신호(연구) 매일 낮잠을 1시간 이상 푹?…건강의 적신호(연구) 권순일 기자 l 2020년 8월 28일 07:12 낮잠을 너무 자주, 길게 자는 것은 심장질환에 대한 적신호일 수 있으며, 조기 사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광저우의과대학 연구팀은 31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개 연구에서 나온 데이터를 분석했다. 대상자 5명 중 2명은 낮잠을 잔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1시간 이상의 긴 낮잠은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34% 증가된 것과 사망 위험이 30% 커진 것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긴 낮잠은 조기 사망 위험이 19% 증가한 것과 관련이 있었다. 연구팀은 65세 이상의 장년층에게서 이러한 연관성이 더 뚜렷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낮잠을 자야하는 장년층의 사람들은 사망 위험이.. 2020. 9. 6.
뇌졸중 환자, 30분 운동했더니 사망 위험 ‘뚝’ 뇌졸중 환자, 30분 운동했더니 사망 위험 ‘뚝’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l 2020.08.28 06:30 뇌졸중을 겪었던 사람이라면 치료 후 충분히 운동해야겠다. 뇌졸중 치료 후에는 충분한 운동과 신체활동을 유지해야 심뇌혈관질환 재발 및 사망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원석‧백남종 교수팀은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분석, 2010년에서 2013년 사이 허혈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20세~80세 환자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뇌졸중이 한 번 발생한 후에는 재발이나 사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체활동이 필수적이다. 뇌졸중 재활 가이드라인에서도 심폐기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운동이 가능한 환자들에게는 충분히 움직이라고 권고한다. 하지만, 뇌졸중 환자들이 건강을 지.. 2020. 9. 6.
커피와 삶은 달걀의 건강조합 5 커피와 삶은 달걀의 건강조합 5 김용 기자 l 2020년 8월 27일 13:03 바쁜 아침에는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고 설거지도 간편한 식사가 좋다. 블랙커피 한 잔에 삶은 달걀 1-2개, 과일-채소 한 접시… 그리고 오전에 두뇌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탄수화물이 많은 통곡물 식빵도 곁들이는 게 좋다. 모두 전날 밤에 준비해 둘 수 있고 먹는 시간도 절약된다. 간단한 메뉴지만 건강효과는 매우 높다. 포만감도 꽤 느낄 수 있어 점심 과식을 막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살을 빼기 위해서라도 아침을 먹어야 한다. 커피와 삶은 달걀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 “물 한 컵→채소→달걀→커피 순서 어때요?” 아침 일찍 공복에 뜨거운 커피부터 마시면 건강에 좋지 않은 사람도 있다. 위궤양, 위염 등 위에 염.. 2020. 9. 5.
신체 유익균 늘리고, 유해균 줄이는 법 3 신체 유익균 늘리고, 유해균 줄이는 법 3 이용재 기자 l 2020년 8월 27일 14:40 우리 몸에는 40조의 박테리아가 산다. 소화뿐 아니라 기분, 체력, 면역 시스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 미생물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멘스 헬스’가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다양성 = 미국 소화기 프로젝트의 공동 설립자인 잭 길버트 박사에 따르면, 식물성 식품을 일주일에 적어도 20종 이상 먹는 게 좋다. 1만5,000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그런 식사를 한 사람들은 장내 미생물군이 상대적으로 다양한 데다 나쁜 박테리아는 적었다. 김치, 나물, 샐러드, 거기다 포도, 수박, 참외… 아무리 생각해도 20종을 채우긴 힘들 것 같다고? 식물성 식품이란 과일과 채소만을 가리키는.. 2020. 9. 5.
노화의 신호는 근육 감소” 항노화가 필요한 사람들 5 노화의 신호는 근육 감소” 항노화가 필요한 사람들 5 김용 기자 ㅣ 2020년 8월 27일 09:09 노화(老化, aging)란 말은 ‘늙어간다’라는 의미여서 30대말-40대 초반에 이 말을 들으면 깜짝 놀랄 수 있다. 하지만 젊은 사람이라도 근육이 감소하고 몸의 활력이 떨어지면 노화가 진행된다고 할 수 있다. 엄격한 의미의 노화란 동맥경화, 암 등 질병과 큰 관계가 없다. 젊은 나이라도 몸의 전반적인 활력과 생리적 기능이 저하된다면 다른 사람에 비해 노화가 빠른 것이다. 노화를 막을 순 없어도 늦출 수는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상생활에서 찾아보자. ◆ “가장 먼저 근육에 주목하세요” 노화를 말할 때 주름 등 피부 상태에 주목하는 사람이 많지만 먼저 몸의 속부터 들여다봐야 한다. 세포의 단.. 2020. 9. 4.
기침날 때 약보다 꿀 (연구) 기침날 때 약보다 꿀 (연구) 이용재 기자 ㅣ 2020년 8월 26일 11:44 감기에는 특별한 약이 없다. 푹 쉬면서 그저 낫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그러나 기침에 한해서라면 꿀 한 스푼이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연구진은 지난 2007년 이래 진행된 14개의 임상 시험을 검토했다. 성인을 포함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들 시험에서 꿀을 먹은 환자들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기침약, 진통제 등 ‘일반적인’ 감기약을 먹은 환자들에 비해 기침의 정도가 덜하고 빈도도 낮았다. 아이들이 콜록댈 때면 부모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로부터 꿀을 먹였다. 수석 저자인 히바툴라 아부엘가심 연구원은 “그 요법이 실제로 효과가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 2020. 9. 4.
마스크 쓸 때 코까지 가려야 하는 이유 (연구) 마스크 쓸 때 코까지 가려야 하는 이유 (연구) 이용재 기자 ㅣ 2020년 8월 24일 12:54 더운 날씨 탓에 마스크를 턱에 내리거나, 입만 가린 채 코는 내놓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코’를 좋아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연구진은 형광 단백질을 이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경로를 화상 분석했다. 연구진은 코(비강)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부위임을 확인했다. 코로 들어온 바이러스는 들숨을 통해 목, 기관지, 폐 등 하기도로 퍼져나갔다. 수니타 포시나 박사는 “코에는 호흡기의 다른 부위보다 감염에 취약한 세포가 많다”면서 “감염자가 코로 내쉬는 날숨에는 타인을 감염시킬 수 있는 입자가 입으로 뱉는 숨보다 더 많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0. 9. 3.
쥐는 왜 날까…이유, 대처법 쥐는 왜 날까…이유, 대처법 권순일 기자 ㅣ 2020년 8월 25일 06:47 다리에 갑자기 심한 통증이 오면서 움직이기 힘든 쥐가 난 경험을 누구나 한 번씩 했을 것이다. ‘쥐났다’라는 것은 근육 경련을 말한다. 근육 경련은 몸의 한 부분에 경련이 일어나 부분적으로 근육이 수축되어 그 기능을 일시적으로 잃는 현상이다. 근육 경련은 △한 동작으로 오래 있다가 다른 자세로 변경 할 때 △운동경기를 오래해 탄수화물이 부족할 때 △오랜 시간 운전 했을 때 주로 일어난다. 또한 평소 운동을 많이 하지 않던 사람이 준비운동 없이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면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평소 운동을 계속 하는 선수들도 경련이 일어나는 이유는 그만큼 경기가 격렬했다는 반증이다. 전문가들은 “아무리 단련된 근육이라.. 2020. 9. 3.
내장지방 줄이려면… 지방보다 탄수화물 안 먹어야 내장지방 줄이려면… 지방보다 탄수화물 안 먹어야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ㅣ 2020.08.25 09:00 뱃살이 나와 고민인 고령층이라면 앞으로 고기보다는 밥이나 국수를 절반 정도 덜어내자. 살 찐 ‘비만 노인’에게는 저지방보다 저탄수화물 식단이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밍엄 앨라배마대학 연구팀은 8주간 60~75세 비만인 34명을 대상으로 저지방·초저탄수화물 식이요법 실천에 따른 체내 지방량의 변화를 조사했다. 연구대상자 중 19명은 초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일일 적정 섭취열량 중 탄수화물을 10% 이하로 제한)을, 15명은 저지방 식이요법(일일 적정 섭취열량 중 지방을 20% 이하로 제한)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초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을 실천한 그룹은 9.7%, 저지방 식이요법을 .. 2020. 9. 2.
집에만 있으니 살이 쪄요” 고추의 뜻밖의 건강효과 5 집에만 있으니 살이 쪄요” 고추의 뜻밖의 건강효과 5 김용 기자 ㅣ 2020년 8월 25일 09:0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밥을 먹는 시간이 많아졌다. 재택근무와 더불어 외부 식당 출입을 자제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 풋고추를 식탁에 올려보자. 풋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호흡기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올려준다. 고추를 기름에 조리하면 비타민 A가 인체에 잘 흡수되어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풋고추에는 사과의 20-30배에 해당하는 비타민C가 들어 있다. 풋고추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 “집에만 있다 보니 뱃살이 나와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뱃살이 나온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활동량이 감소하고 운동도 제대로 못하니 살이 찌는 것이다. 이럴 때 일.. 2020. 9. 2.
건강하게 오래 사려면…당장 시작해야 할 6가지 건강하게 오래 사려면…당장 시작해야 할 6가지 권순일 기자 ㅣ 2020년 8월 22일 06:22 고령화 시대가 열리면서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건강 장수를 위한 여러 방안을 알아본다. 1. 나쁜 습관을 버려라 나이가 들었다는 핑계로 시도조차 못 하는 일은 없다. 연구에 따르면, 75세 이상의 사람이 건강한 식사법을 유지하고 흡연 같은 나쁜 습관을 버리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5.4년 더 살 수 있다고 한다. 2. 운동을 시작하라 운동하면 오래 산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사람에 따라 수명이 늘어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미국 흑인 여성의 경우 조깅이나 수영을 1시간 더하면 수명이 11시간 늘어난다는 연구도.. 2020.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