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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 건 강 관 련5497

신장 건강에 좋은 음식, 그 이유 6 신장 건강에 좋은 음식, 그 이유 6 권순일 기자 L 2020년 8월 17일 06:32 신장(콩팥)은 아래쪽 배의 등 쪽에 쌍으로 위치하며 노폐물을 배설하고 산염기 및 전해질 대사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이다. 양쪽 신장의 총 무게는 전체 체중의 약 0.4%에 지나지 않지만 기능이 심하게 저하되거나 소실되면 생명을 유지하기 어렵다. 총 심박출량의 20~25%가 신장으로 흘러 들어간다. 신장의 기능을 담당하는 단위 구조로서 네프론이 있으며 이는 소변을 생산하는 데 있어 기본 단위가 된다. 신장은 외부의 도움 없이 그 기능을 수행하지만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몇 가지 질환은 신장의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신장에 계속 손상이 가해지면 만성 신부전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 2020. 8. 25.
뇌경색, 골든타임 지나도 치료효과 있다 뇌경색, 골든타임 지나도 치료효과 있다 최대 10일까지 혈관개통술 효과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l 2020.08.16 12:00 뇌경색 발생 후 최대 10일까지도 혈관개통술 효과가 있으므로, 늦더라도 치료받아야 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팀은 뇌경색 환자 중 동맥 내 혈관 재개통 시술을 받은 환자와 그렇지 않고 약물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손상되는 뇌졸중은 크게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출혈(출혈성 뇌졸중)로 나뉜다. 이중 뇌경색은 혈액 및 산소공급을 받지 못한 뇌세포가 괴사한다. 죽은 뇌조직은 어떠한 방법으로도 다시 살릴 수가 없어 빠른 시간 내에 막힌 혈관을 열어 혈류를 공급하는 것이 뇌경색 치료의 핵심이다. 막힌 혈관을 열기 .. 2020. 8. 25.
걷고, 뛰면 뇌세포가 새로 생긴다”(연구) 걷고, 뛰면 뇌세포가 새로 생긴다”(연구) 권순일 기자 L 2020년 8월 14일 11:24 유산소운동은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산소를 이용하여 공급하는 지구성 운동으로 지방을 주된 연료로 사용하는 전신 운동을 말한다. 이런 유산소운동은 심장박동 수와 혈압을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구체적으로 △심장과 폐가 튼튼해지며 △지방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생성하므로 체지방 감소를 통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며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심신을 안정시키고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많이 하는 유산소운동으로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댄스, 에어로빅, 계단 오르기, 배드민턴, 등산, 스케이트, 줄넘기, 수영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이런 유산소운동을 규.. 2020. 8. 24.
치매 안 걸리려면 아침엔 '이것' 저녁엔 '산책' 치매 안 걸리려면 아침엔 '이것' 저녁엔 '산책'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08.13 07:00 나이가 들면 뇌 기능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데, 이때 가장 많이 걱정하는 병은 치매다. 하지만 치매는 생활습관에 따라 발병 여부가 갈린다. 모두에게 같은 속도로 노화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고령이라도 생활습관에 따라 뇌의 퇴화 정도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발표한 바 있다. 아침·저녁에 간단하게 실천해볼 수 있는 '뇌 건강 돕는 습관'을 알아본다. 아침엔 약차로 영양 공급 강황과 천마가 든 약차를 만들어 마시면 뇌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강황은 뇌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천마는 강황의 효과가 뇌에 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2020. 8. 24.
장마 끝물… 폭염이 고혈압·당뇨병 환자 노린다 장마 끝물… 폭염이 고혈압·당뇨병 환자 노린다 만성질환자, 냉방·탈수 주의를… 콩팥 기능도 떨어져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 2020.08.12 15:49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가 끝나 가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고혈압·당뇨병·만성콩팥병 등 만성질환자의 건강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만성질환자의 무더위 건강법에 대해 알아본다. 고혈압 환자라면 실내 냉방 조심 고혈압은 대개 겨울철에 더 위험한 질환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름 또한 고혈압 환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대표적인 위협 요인이 폭염이다. 무더위에 노출되면 우리 몸은 체온을 낮추기 위해 혈관을 확장시키고 땀을 흘리는 등 열을 최대한 방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 혈관이 확장되면 혈압이 낮아지게 되고,.. 2020. 8. 23.
나르시시스트는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다 (연구) 나르시시스트는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다 (연구) 이용재 기자 l 2020년 8월 13일 10:43 자아도취에 빠진 사람들은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한다. 실수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오리건 주립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나르시시스트들은 일의 성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을 때 ‘내가 어떻게 해야 했을까’를 고민하는 대신, ‘누구도 이런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여긴다. 자기 탓이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연구진은 학생, 근로자, 관리자 등 여러 그룹의 참가자들을 상대로 다양한 실험을 진행했다. 어떤 일의 결과가 올바르게 나왔을 때 자아도취에 빠진 사람들은 ‘예상 가능했던 일’이라고 여기는 성향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강했다. 반면 일을 그르쳤을 때 나르시시스트들은 ‘예상치 못했던 일’이.. 2020. 8. 23.
생선 주 3~4회 먹는 사람, 만성콩팥병 덜 걸린다 생선 주 3~4회 먹는 사람, 만성콩팥병 덜 걸린다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l 2020.08.12 09:53 손바닥 크기의 튀기지 않은 생선을 주 3~4회 장기간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만성콩팥병에 덜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대병원 신장내과 박인휘 교수는 미국 콜롬비아대학, 인디아나주립대학과 공동 연구를 통해, 1985~2020년 미국 4개 도시 18~30세 5114명을 대상으로 25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이러한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분석 가능한 4133명 중 489명에서 만성콩팥병이 발생했다. 연구팀이 혈액검사를 통해 혈중 생선 섭취를 통한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이하 오메가3)을 확인한 결과, 그 수치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 보다 27% 더 .. 2020. 8. 22.
일어설 때 어질… 치매 전조? 일어설 때 어질… 치매 전조? 이용재 기자 l 2020년 8월 12일 10:54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진이 기립성 저혈압을 겪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40% 높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연구진은 70세 이상 성인 2,000명을 12년간 관찰하며 치매 발병 위험을 분석한 결과, 일시적으로 뇌에 혈액 공급이 부족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하면 인지 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혈압을 측정하면 두 가지 수치가 나온다. 처음 숫자가 수축기 혈압, 즉 심장이 수축하면서 피를 몸 곳곳에 보낼 때 혈관에 걸리는 압력이다. 나중 숫자는 심장이 이완할 때 측정되는 확장기 혈압이다. 연구진은 기립성 저혈압의 치매 위험은 수축기 혈압이 낮은 경우에 국한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보이는 사.. 2020. 8. 22.
과학적으로 증명된 염증 퇴치 식품 13가지 과학적으로 증명된 염증 퇴치 식품 13가지 권순일 기자 l 2020년 8월 12일 13:24 염증은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에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이다. 예를 들어 외상이나 화상, 세균 침입 따위에 대하여 몸의 일부에 충혈, 부종, 발열,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이런 염증은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모두 갖고 있다. 염증은 감염이나 부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만성염증이 문제다. 만성염증은 체중 증가와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와 염증을 일으키는 음식, 비활동적 생활방식은 만성염증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연구에 따르면, 몇 가지 식품은 만성염증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헬스라인닷컴’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염증 퇴치 식품 13가지를 소개했다. 1. 딸.. 2020. 8. 21.
스킨십이 관계를 돈독케 한다 (연구) 스킨십이 관계를 돈독케 한다 (연구) 이용재 기자 l 2020년 8월 11일 12:48 연인, 배우자 사이에 신체적 접촉이 많을수록 관계가 돈독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빙햄턴 대학교 연구진은 184쌍의 커플을 상대로 바싹 붙어 앉거나, 손을 잡거나, 껴안는 등 성적이지 않은 신체 접촉을 관찰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얼마나 신체 접촉이 잦은지, 그 접촉이 만족스러운지 묻고 전반적인 관계를 평가했다. 그 결과, 일상적으로 신체 접촉이 많을수록 둘의 관계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신체 접촉을 불안해하는 사람들조차 접촉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상대방이 그 시도를 알아차린 덕분이다. 연구진은 “신체 접촉과 관계 만족도의 인과관계를 입증.. 2020. 8. 21.
냄새가 부담? 건강수명 위해 양파가 필요한 이유 5 냄새가 부담? 건강수명 위해 양파가 필요한 이유 5 김용 기자 l 2020년 8월 10일 11:51 양파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특유의 냄새와 매운맛 때문에 꺼리는 사람도 많다. 검증되지 않은 비싼 식품을 찾는 사람이 주변에 흔한 양파를 피하는 경우도 있다. 양파는 ‘21세기 불로초’로 불릴 만큼 몸에 좋은 식품이다. 오래 살기 위해 희귀한 약초에 눈을 돌릴 필요가 없다. 냄새 때문에 양파를 피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더 크다. 건강수명에 큰 도움이 되는 양파에 대해 알아보자. ◆ 세계 3대 채소, 오랜 세월 검증된 식품 양파는 토마토와 수박 다음으로 생산량이 많은 세계 3대 채소로 불린다. 그만큼 오랜 세월 동안 검증된 식품이다. 동서양 음식에 두루 쓰이는 식재료이자 해독과 항암.. 2020. 8. 17.
일어설 때 ‘이것’ 느끼는 노인, 치매 위험 높아 일어설 때 ‘이것’ 느끼는 노인, 치매 위험 높아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08.09 12:01 일어설 때 현기증을 느끼는 등 '수축기 기립성 저혈압'이 흔히 발생하는 노인은 이후 치매에 걸릴 확률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립성 저혈압은 앉았다 일어설 때 갑자기 혈압이 떨어져 현기증, 어지러움을 느끼는 질환이다. 연구팀은 수축기 기립성 저혈압을 일어날 때 혈압이 15mmHg 이상 떨어지는 것으로 정의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은 치매가 없었던 평균 연령 73세 2131명을 대상으로 혈압과 치매 발생 여부의 관계를 조사했다. 연구대상자의 15%는 기립성 저혈압이었는데, 이 중 60%는 수축기 기립성 저혈압, 40%는 확장기 기립성 저혈압이었다. 그 결과, 수축기 기립성 저.. 2020.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