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및 지식>/◈ 건 강 관 련5497 자주 먹어야 할 천연 항산화 식품 5 자주 먹어야 할 천연 항산화 식품 5 권순일 기자 l 2020년 8월 1일 08:08 산소는 사람의 호흡과 동식물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기체다. 이런 산소는 두 얼굴을 갖고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생명의 원천이기도 하면서 반대로 너무 과하면 조직 세포를 죽이는 독이 되기도 한다. 산소가 독으로 작용하는 이유는 세포가 산소에 너무 오래 노출될 경우 산화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산화가 진행되면 세포가 빨리 늙게 되고 각종 암이나 퇴행성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 주목을 받는 것이 항산화물질이다. 항산화물질은 기본적으로 세포가 늙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해 요즘 들어 가장 각광받는 천연 항산화 음식은 블루베리다. 미국 농무성 인간영양연구소에 따르면, 1g당 .. 2020. 8. 10. 나이 들면 팔다리 가늘어지는 이유, 대처법은?(연구) 나이 들면 팔다리 가늘어지는 이유, 대처법은?(연구) 권순일 기자 l 2020년 7월 31일 07:30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어 팔다리가 가늘어진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근육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되고, 근육이 녹아 없어지는 것을 막아 주는 인슐린이 제대로 활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막으려면 운동을 정기적으로 해 근육에 더 많은 혈액을 보내 줘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노팅엄대학교의 임상생리학과 연구팀은 60대 후반의 남녀와 25세 젊은이 남녀 그룹을 대상으로 다리 근육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단백질을 측정했다. 연구팀은 아침 공복에 한 번, 이어 아침 식사를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정도의 인슐린을 주사하고 이 단백질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밤새 근육이 자연적으로 일부 .. 2020. 8. 9. 한 달 이상 저장 가능한 과일·채소 보관법 5 한 달 이상 저장 가능한 과일·채소 보관법 5 문세영 기자 l 2020년 7월 31일 11:25 음식을 냉장 보관하면 보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지만, 그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실온에 둔 것과 마찬가지로 먹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른다. 보관 요령이 중요한 이유다. 미국환경보건국에 따르면 버려진 음식의 94%는 매립지로 향하게 되고, 결국 식재료 낭비와 환경 파괴로 이어진다. 이를 최소화하려면 정부의 정책이나 재정적 지원 등도 중요하지만, 일반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식품 구매부터 보관에 좀 더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식재료 중 오래 저장 가능한 과일이나 채소는 어떠한 것들이 있고, 이를 보다 신선하게 오랫동안 보관하는 요령은 무엇일까? ◆ 사과= 사과와 배는 나무에 열리는 다른.. 2020. 8. 9. 잡곡밥 먹으면, 유방암 예방에 도움 (연구) 잡곡밥 먹으면, 유방암 예방에 도움 (연구) 문세영 기자 l 2020년 7월 30일 17:29 잡곡밥 섭취가 유방암 발생 가능성을 떨어뜨린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의대 신우경 박사와 강대희 교수 연구팀은 영양학분야 저널인 ‘뉴트리언츠’에 오늘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2004~2013년 전국 검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40~70세 한국인 일반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구축된 도시기반 코호트(HEXA study) 자료를 이용했다. HEXA 자료를 국가암등록사업 자료와 연계시켜 유방암 발생 여부를 추적하고, 식이패턴 및 잡곡밥 섭취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도시기반 코호트 연구 대상자 17만 3342명 중 여성 9만 3306명을 대상으로 코호트 연구를 수행했고, 평균 6.3년의 추적.. 2020. 8. 8. 50세 이전에 비만?…노년에 치매 위험 증가(연구) 50세 이전에 비만?…노년에 치매 위험 증가(연구) 권순일 기자 l 2020년 7월 31일 12:49 살을 빼야할 새로운 동기가 필요한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젊은 성인들은 인생의 황금기인 노년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연구팀은 장기간에 걸쳐 미국에서 진행된 두 가지 연구에 참가한 510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한 가지 연구는 1988년 심장질환을 추적하기 위해 시작됐고, 다른 하나는 감퇴하는 기능을 추적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작된 것이었다. 연구 대상자 5명 중 1명은 흑인이었고, 56%는 여성이었다. 연구팀은 컴퓨터 모델을 사용해 대상자들의 일생에 걸친 체질량지수(BMI)를 도표로 나타냈다. BMI는 △초기 성인기(20~4.. 2020. 8. 8. 옥수수는 '우유'랑 먹는 게 제격인 까닭 옥수수는 '우유'랑 먹는 게 제격인 까닭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07.30 14:37 7월부터 9월은 싱싱한 옥수수를 맛볼 수 있는 옥수수 제철 기간이다. 옥수수는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분도 풍부해 여름철 간식으로 제격이다. 옥수수의 건강 효능 등에 대해 알아본다. 옥수수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소화가 천천히 이뤄져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음식 섭취량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식품 자체에 지방이 적고 열량도 낮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수분이 많아 변비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옥수수의 씨눈에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옥수수 수염 속 성분이 몸의 부기를 빼며 혈압을 조절하기도 한다. 옥수수는 보통 삶거나 쪄서 먹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당도가 떨어지고 알.. 2020. 8. 7. 이럴 때 마셔요, 커피가 필요한 뜻밖의 이유 5 이럴 때 마셔요, 커피가 필요한 뜻밖의 이유 5 김용 기자 l 2020년 7월 31일 08:11 커피처럼 논란이 많은 식품도 드문 것 같다. 커피에는 카페인뿐만 아니라 폴리페놀 화합물 등 다양한 항산화(노화) 성분이 들어있어 간암 예방 등 건강에 도움이 된다. 반면에 불면증, 위식도역류, 가슴 두근거림, 치아 변색 등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커피를 마셔야 하는 사람과 피하는 게 좋은 사람이 엇갈리는 게 사실이다. 커피 섭취가 건강에 도움 되는 사람은 누구일까? ◆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러움을 느끼는 사람 식사 직후 곧바로 수영 하는 게 나쁜 이유는 피가 내장 혈관으로 몰려 있기 때문에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어 사고의 위험 때문이다. 앉았다가 일어날 때 혈압이 낮은 것은 피가 다리에 몰려 있기 때.. 2020. 8. 7. 눈 공격하는 당뇨병… 실명 유발 '당뇨망막병증' 주의 눈 공격하는 당뇨병… 실명 유발 ‘당뇨망막병증’ 주의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l 2020.07.30 08:00 당뇨병은 합병증이 무서운 병이다. 다양한 합병증에서도 눈을 공격하는 ‘당뇨망막병증’을 조심해야 한다. 당뇨망막병증은 미세한 망막 혈관에 피가 제대로 돌지 않아 생기는 합병증이다. 당뇨병에 걸리면 혈관 벽이 약해져 혈관이 잘 터지고 붓는다. 혈관이 생기고 터지기를 반복하면 섬유조직이 자라나 안구 내벽에 붙어야 할 망막이 분리된다. 망막이 박리되면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신경이 기능을 못하고 심하면 실명까지 할 수 있다. 당뇨망막병증은 망막의 어느 부위에 병이 진행되느냐에 따라 시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양쪽 눈에서 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나는데, 시력을 담당하는 망막 중심 부위에 혈관이 터지거.. 2020. 8. 6. 청년이라도…잠 부족하면 남성호르몬 '뚝'(연구) 청년이라도…잠 부족하면 남성호르몬 ‘뚝’(연구) 권순일 기자 l 2020년 7월 30일 09:04 젊은 남성이라도 하루에 5시간 이하로 적게 잠을 자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연구팀은 평균나이 24세의 건강한 남성 10명을, 3일은 10시간씩, 8일은 5시간씩 연구팀이 모니터 하는 가운데 연구실에서 자게 했다. 그리고 많이 잔 기간과 적게 잔 기간 중 마지막 날에 각각 15~30분마다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검사했다. 그리고 사람들의 기분 상태 등에 대해 설문조사 했다. 그 결과, 5시간 자서 수면이 부족할 때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많이 잔 기간보다 10~15% 줄었다. 수면이 부족한 날은 오후 2~10시에 남성호르몬 수치가 가장 낮았다. 또 테스토.. 2020. 8. 6. 걸음걸이는 건강의 잣대 '보폭을 늘려 걷자' 걸음걸이는 건강의 잣대 “보폭을 늘려 걷자” 김용 기자 l 2020년 7월 29일 16:13 몸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걸음걸이가 변할 수밖에 없다. 활력이 떨어지고 보폭도 줄어든다. 걸음을 걷는 모양새를 보면 개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중년, 노년의 경우 젊고 건강할 때와 달리 걸음이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 걸음걸이가 확연하게 달라졌다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운동효과를 높이기 위해 빨리 걷기만 하면 될까? 건강을 위해 걸음걸이을 어떻게 해야 할까? ◆ 40세 이후 근육 감소, 걸음걸이에 영향 건강한 사람이라도 40세가 넘으면 근육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개인차가 크지만 심하면 매년 1%씩 줄어드는 사람도 있다. 음식섭취와 근력운동에 신경 쓰지 않으면 중년에도 .. 2020. 8. 5. 혈액검사로 무증상 치매 조기 진단한다 혈액검사로 무증상 치매 조기 진단한다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l 2020.07.28 10:52 건강검진 때 간편하게 혈액 검사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치매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연구진이 혈액으로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는 방법이 기존 검사법과 큰 차이가 없다고 발표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신경과 박경일 교수와 피플바이오 공동연구팀은 오늘(28일) 아밀로이드 베타 혈액검사와 치매인지평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강남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한 성인 97명(평균 69.4세)을 대상으로 임상치매척도(CDR), 전반적 퇴화 척도(GDS), 신경인지기능검사(CERAD-K)를 시행하고, 혈액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올리고머(OAβ), ApoE 유전자를 측정하고, 뇌MRI를 촬영했다. 참가자는 정상군이 5.. 2020. 8. 5. 잠 잘 자면, 혈당 조절 잘 된다" 국내 연구 잠 잘 자면, 혈당 조절 잘 된다" 국내 연구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07.28 10:04 잘 때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당뇨병 환자의 췌장 베타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췌장 베타세포는 혈당 상승을 감지하고 혈당을 떨어뜨리는 호르몬 '인슐린'을 생산, 분비해 혈당량을 조절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부산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현 교수팀은 배양된 췌장 베타세포에 고혈당과 이상지질혈증의 스트레스를 가한 후, 멜라토닌을 투여했다. 그 결과, 사멸되던 베타세포를 효율적으로 보호해 베타세포가 인슐린 분비 능력을 보존하고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아울러, 스트레스로 인해 가속화된 베타세포의 노화도 강력하게 억제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멜라토닌이 신체 내 다른 세포의 노화에도.. 2020. 8. 4.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4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