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및 지식>/◈ 건 강 관 련5497 꾸준한 허벅지 근력운동… '치매·관절염' 동시 예방효과 꾸준한 허벅지 근력운동… ‘치매·관절염’ 동시 예방효과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l 2020.09.19 05:30 허벅지를 단련하면 고령층을 힘들게하는 질환 ‘치매’와 ‘관절염’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허벅지 근력 운동은 치매 환자가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다. 무릎으로 가는 부담을 덜어 퇴행성 관절염에도 효과적인 일석이조 운동법이다. 치매 환자, 걷기로 하체 힘 키워 일상 유지해야 근육량은 30대부터 50대까지 10년마다 15%씩 감소한다. 60대가 되면 10년마다 30%씩 급격히 줄기 시작한다. 노년층에서 근육량이 감소하면 인지기능에도 영향을 미쳐 치매의 발병 위험도 증가한다. 하루의 대부분을 앉거나 누워서 보내는 중증 치매 환자는 활동량이 크게 줄어듦에 따라 근력이 더 쉽게 감소돼 거동이 힘.. 2020. 9. 30. 서늘해지는 가을…몸에 일어나는 변화 3 서늘해지는 가을…몸에 일어나는 변화 3 권순일 기자 l 2020년 9월 20일 08:29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시기다. 기온이 떨어지면 자연히 몸이 움츠러든다. 이렇게 계절이 바뀌고 기온이 변화하면 우리 몸에는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생긴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날씨로 인한 우리 몸의 변화 3가지를 알아본다. 1. 혈압 상승 기온이 낮아지면 몸속의 열을 보호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며 이로 인해 혈압이 상승한다. 고혈압을 앓고 있다면 이는 조심해야 할 상황이다. 연구에 따르면, 추운 겨울철에는 심근경색이 53% 늘어난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압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 리비도 증가 가을은 리비도(성본능)가 증가하는 계절이다. 나뭇잎의 색깔이 바뀌기 시작하면 우리 몸은 울적해지고,.. 2020. 9. 30. 흡연, 뇌혈관 터뜨려"… 美 심장협회 연구 흡연, 뇌혈관 터뜨려"… 美 심장협회 연구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09.18 10:22 흡연이 뇌출혈의 일종인 '지주막하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주막은 두개골 아래층의 뇌와 척수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이다. 그 아래 뇌 표면 동맥에 꽈리같이 형성된 동맥류가 파열된 것이 지주막하출혈이다. 핀란드 헬싱키대학 연구팀은1958년 이전에 태어난 성별이 같은 쌍둥이 1만6000쌍의 42년간(1976~2018년) 건강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조사 기간 중 120명이 지주막하 출혈로 사망했고 사망 시 연령은 평균 61세였다. 또한 담배를 피우지 않는 대상군과 비교했을 때 담배를 보통 내지는 아주 많이 피우는 사람은 지주막하 출혈 위험이 3배, 흡연량이 적은 사람은 2.8배로.. 2020. 9. 29. 커피 마시면…대장암 확산 지연되고, 생존율 높아져(연구) 커피 마시면…대장암 확산 지연되고, 생존율 높아져(연구) 권순일 기자 l 2020년 9월 18일 07:20 커피가 대장암의 치명적 진행을 늦추고 생존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연구에 참가한 1200여명의 대장암 환자 중 매일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 사람들은 13년의 연구기간 동안 생존할 가능성이 36%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토퍼 맥킨토시 연구원은 “본래 위치에서 확산된 전이성 대장암은 대부분의 경우 치료할 수 없는 질환으로 남아 있다”며 “하지만 식단과 운동과 같은 많은 생활습관 인자들이 환자들의 수명 연장과 관련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연구에서 항암 화학요법으로 치료를 받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 중 커피를 마시는 .. 2020. 9. 29. 안경 쓴 사람이 코로나19 덜 걸린다? 안경 쓴 사람이 코로나19 덜 걸린다? 중국 난창대학 연구… "감염 통로인 눈 보호"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l 2020.09.17 15:59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눈'을 통해 침투할 수 있다는 주장이 수차례 제시된 가운데, 최근 안경을 쓰면 코로나 감염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코로나 예방을 위해 안경을 착용하자니, 마스크와 함께 착용했을 때 생기는 불편감이 문제다. 마스크 내에서 찬 습기로 인해 안경에 김서림 현상이 나타나면 상당히 불편하다. 코로나 시대, 안전하고 올바르게 안경을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눈과 코 연결하는 '비루관' 통해 감염 가능성 중국 난창대학 제2부속병원 중국 후베이성에서 지난 1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276명.. 2020. 9. 28. 당뇨병 오래 앓을수록… '파킨슨병' 위험 높아진다 당뇨병 오래 앓을수록… '파킨슨병' 위험 높아진다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l 2020.09.17 09:26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팀이 당뇨병과 파킨슨병의 관련성에 대한 중요한 연구 성과를 얻었다. 논문 제목은 '혈당 조절 상태와 파킨슨병의 연관성(Association Between Glycemic Status and the Risk of Parkinson Disease: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으로 당뇨병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학술지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 IF 16.019) 9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2009년부터 2010년 사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성인 약 1500만 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들의.. 2020. 9. 28. 당뇨 및 혈당 관리에 좋은 운동은? 당뇨 및 혈당 관리에 좋은 운동은? 문세영 기자 l 2020년 9월 16일 14:23 운동은 건강 전반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당뇨병이 있거나 혈당 수치를 관리해야 하는 사람에게도 운동은 유용한 건강 관리법이다. 당뇨병이 있다면 특히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안전상 문제를 고려해, 보다 신중하게 운동 루틴을 정해야 한다. ◆ 당뇨병 환자에게 왜 운동이 중요할까?= 미국스포츠의학회(ACSM)와 당뇨병협회(ADA)에 의하면 운동은 당뇨병 환자가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 조건이다. 운동을 할 때 우리 몸은 연료를 필요로 하는데, 이때 포도당과 혈당을 연료로 사용하게 된다. 이는 체내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된다. 운동을 열심히 할.. 2020. 9. 27. 혈압, 콜레스테롤 다스리는 보충제 혈압, 콜레스테롤 다스리는 보충제 이용재 기자 l 2020년 9월 16일 13:42 2020. 9. 27. 손가락 ‘퉁퉁’ 부으면 통풍, ‘딱’ 소리 나면? 손가락 ‘퉁퉁’ 부으면 통풍, ‘딱’ 소리 나면?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l 2020.09.15 13:15 손가락에 통증을 느끼면 ‘관절염’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외에도 손가락 통증의 원인엔 퇴행성관절염, 방아쇠수지 등 다양한 질환이 있다. 질환별로 느끼는 증상도 조금씩 다르다. 통증 양상에 따라 유추할 수 있는 손가락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손가락 끝마디 굵고, 돌출되면 ‘퇴행성관절염’ 손가락 통증의 원인은 대부분 퇴행성관절염 탓이다. 손가락 끝마디가 예전보다 굵어지고 돌출되는 특징이 있다. 손가락 관절을 많이 사용해 연골에 염증이 생겨서 나타난다. 특히 손을 자주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잘 생긴다. 온찜질이나 진통소염제 복용 등으로 치료가 이뤄진다. 손가락에서 ‘딱’ 소리 나면 ‘방아.. 2020. 9. 26. 파우치 박사가 권하는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 2가지 파우치 박사가 권하는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 2가지 문세영 기자 l 2020년 9월 15일 13:55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중요한 영양성분은 무엇일까? 면역학자인 미국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면역력 향상을 위한 두 가지 비타민을 추천했다. 바로 비타민 C와 비타민 D다. ◆ 비타민 D= 파우치 소장은 10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인터뷰를 통해 “비타민 D가 부족해지면 전염병에 대한 민감성이 증가하게 된다”며 “나는 비타민 D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권장한다”고 말했다. 최근 연구 내용 역시 파우치 소장의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한다. 지난 3일 ‘미국의학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 2020. 9. 26. 나이 들어 운동 안하면…근육 녹아내려(연구) 나이 들어 운동 안하면…근육 녹아내려(연구) 권순일 기자 l 2020년 9월 14일 13:20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어 팔다리가 가늘어진다. 왜 그럴까. 연구에 따르면, 근육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되고, 근육이 녹아 없어지는 것을 막아 주는 인슐린이 제대로 활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연구팀은 “이런 사태를 막으려면 운동을 정기적으로 해 근육에 더 많은 혈액을 보내 줘야 한다”고 밝혔다. 영국 노팅엄대학교 임상생리학과 연구팀은 60대 후반 노인과 25세 젊은이 남녀 그룹을 대상으로 다리 근육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단백질을 측정했다. 연구팀은 아침 공복에 한 번, 이어 아침 식사를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정도의 인슐린을 주사하고 이 단백질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밤새 근육이 자연적.. 2020. 9. 25. 흡연자·노인은 '칫솔'도 다르게 골라야 한다? 흡연자·노인은 '칫솔'도 다르게 골라야 한다?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l 2020.09.15 07:30 올바른 양치질로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게 맞는 칫솔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연령대나 평소 생활습관, 양치질 방법, 구강 구조별로 나에게 적합한 칫솔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양한 종류의 칫솔을 직접 사용한 후 적절한 것을 골라보는 게 좋다. 치과를 방문해 추천받는 것도 방법이다. 보통 칫솔모의 강도는 강, 중, 약으로 나눠진다. 흡연자나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의 경우 중~강도의 칫솔을 고르는 게 좋다. 니코틴 등 착색을 유발하는 입자가 치아에 남을 수 있으므로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다. 잇몸질환이 없는 일반인들은 중간 강도가 적당하다. 평소 치아가 시린 증상이 있거나, 잇몸질환 등으.. 2020. 9. 25.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4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