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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성화 & 이콘

십자가의 신비 - 김옥순 수녀

by 파스칼바이런 2014. 9. 28.

 

[그림 묵상] 십자가의 신비 - 김옥순 수녀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요한 3,17)

 

오늘 전례에서 지상의 교회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께 흠숭과 영광을 드립니다. 인간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드높이 들어 올려지신 분은 우리의 메시아이시며 세상의 구원자이십니다. 십자가의 신비는 오직 숭고한 사랑으로만 이해될 수 있습니다. 십자가는 하느님이 인간에게 주신 귀한 선물이며 영원한 승리입니다. (그림 김옥순 수녀 | 성바오로딸수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