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당근.. 폐를 강하게 만들지만, 조심할 사람은?
고구마, 당근.. 폐를 강하게 만들지만, 조심할 사람은? 김용 기자 l 2020년 11월 6일 17:03 코로나19와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겨울에 접어들면서 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낙상으로 오래 입원한 노인도 폐렴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채소와 과일은 몸에 좋은 영양소가 많지만, 세계 각국의 의학 검증기관들은 고구마, 당근, 호박 등이 폐를 강하게 만든다고 했다. 어떤 이유 때문일까? ◆ 고구마, 당근, 호박의 폐암 예방효과, 어디서 나오나 국립암센터-국가암정보센터의 자료를 보면 고구마, 당근, 늙은 호박, 단호박, 망고, 시금치 등은 폐 기능 증진 및 항암효과가 있다. 비타민A의 이전 물질인 베타카로틴(beta-carotene) 때문이다. 베타카로틴은 폐 주위의 염증을 예방하고 면역..
2020. 11. 17.
사과, 감귤, 계란.. 몸속 염증을 다스리는 식품 7가지
사과, 감귤, 계란.. 몸속 염증을 다스리는 식품 7가지 김용 기자 l 2020년 11월 5일 15:06 우리 몸속에 쉽사리 낫지도 않고 오래 끄는 염증이 있다면 온갖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성염증은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생기는 급성염증과 다르다. 만성염증은 증상 없이 잠복해 있다가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 신경과 미세혈관을 침범해 무서운 당뇨합병증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오래 된 염증은 고혈압, 비만은 물론 위장-대장 질환 및 암, 치매 등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성염증의 위험도를 높이는 것은 고열량 음식섭취, 운동부족, 수면장애, 스트레스, 대기오염, 흡연 등 다양하다. 장기간 몸속에서 누적되어 온갖 병을 유발하는 염증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202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