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및 지식>/◈ 건 강 관 련5497 어깨 통증, 마사지만? 필요한 건 '승모근 스트레칭' 어깨 통증, 마사지만? 필요한 건 ‘승모근 스트레칭’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11.25 07:00 어깨가 아프면 목과 어깨 사이를 주무르곤 한다. 마사지를 하면 통증이 줄어드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이는 잠시 나타나는 효과일 뿐, 오히려 만성 통증을 유발해 어깨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잘못된 자세로 있으면 승모근과 주변 근육이 긴장하고, 목뼈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면서 통증이 생긴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에 몰두해 목과 허리를 아래로 숙이면 통증이 생기기 쉽다. 이런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면 승모근이 버티지 못하고, 무게중심이 앞으로 움직여 거북목 상태로 변하기도 한다. 이때, 어깨를 마사지하면 근육의 긴장이 풀리고 혈액순환이 촉진돼 통증이 다소 완화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단기적인 효과.. 2020. 12. 4.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하는 건강 습관 4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하는 건강 습관 4 권순일 기자 l 2020년 11월 25일 11:11 경미한 기억력 장애가 있는 노인들이 불안 증상을 겪고 있다면 알츠하이머병으로 더 빨리 진행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과대학교 연구팀이 실시한 경미한 인지장애로 진단된 33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초기에 불안 증상이 더 많은 사람들은 증상이 거의 없는 사람들에 비해 향후 몇 년 동안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마리아 비토리아 스팜피나토 박사는 “과학자들은 어떤 특정한 요소들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 속도와 연관성이 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여러 인자들을 감.. 2020. 12. 3. 아침 공복 때 좋은 건강한 습관 5 아침 공복 때 좋은 건강한 습관 5 김상민 기자 l 2020년 11월 24일 18:01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부족한 수면 때문에 아침에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고 30분이라도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그날의 컨디션에 큰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말한다. 아침에 기상해서 공복에 하면 건강에 좋은 여섯 가지 습관을 알아본다. 어렵지만 당장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1. 물 마시기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마시는 한두 잔의 물은 몸에 좋은 점이 많다. 우선 몸에 있는 독소를 제거하는 신장을 활성화한다. 장을 움직여 소화가 잘 되게 하며 변비도 개선한다. 수분을 공급하면 세포가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 2020. 12. 3. 함께 걸을 때 나만 숨차”…심부전 의심 함께 걸을 때 나만 숨차”…심부전 의심 문세영 기자 l 2020년 11월 24일 16:00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몸 구석구석으로 산소와 영양분이 포함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다. 이러한 질환군을 ‘심부전’이라 한다. 심부전은 급성기와 만성기를 반복하며 점차 나빠지는데 발병 후 5년 이내 사망률이 10명 중 6~7명 수준으로, 대다수의 암보다 높다. 모든 병이 그렇듯 조기 발견과 치료가 최선이며, 많은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하지만 그에 비해 심부전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심부전은 일종의 합병증으로, 원인 질환이 다양하다.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 질환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며, 고혈압, 심근 및 판막질환, 심방세동 등도 주요 원인이다. 60~79세는 5.5%, 80세 이상에.. 2020. 12. 3. 채식하면 골절 위험 커진다 (연구) 채식하면 골절 위험 커진다 (연구) 이용재 기자 l 2020년 11월 24일 13:21 고기는 물론, 달걀, 생선, 유제품 등을 배제하고 엄격한 채식을 유지하는 비건(vegan)은 뼈가 부러질 위험이 43%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골절 위험은 비건에게 국한되지 않았다. 생선은 먹지만 육류를 먹지 않는 페스코(pesco)나 육류와 생선을 거부하지만, 유제품과 달걀을 먹는 락토오보(lacto-ovo) 역시 골절 위험이 육식하는 사람보다 컸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와 유럽의 암 및 영양 조사 연구(EPIC)가 영국인 5만5000명을 상대로 18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비건은 엉치뼈가 부러질 위험이 육식하는 사람보다 2.3배나 높았다. 엉치뼈 외에도 다리, 척추 등 다른 부위의 골절 위험도 더 .. 2020. 12. 2. 부부는 각방, 음식은? 수면장애 이기는 습관 9가지 부부는 각방, 음식은? 수면장애 이기는 습관 9가지 김용 기자 l 2020년 11월 24일 10:48 잠을 잘 이루지 못하거나 잠이 들어도 자주 깨는 생활이 오래 이어지면 건강을 해치기 쉽다. 비만과 노화, 치매의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밤에 잠을 잘 못 자니 당연히 낮에 활동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는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음식, 신체활동과 함께 쾌적한 수면이 큰 몫을 차지한다. 잠을 잘 자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잠들기 어렵거나 수면 중 자주 깨면 수면장애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잠들기가 어렵거나 잠에 들어도 자주 깨면 질병의 한 종류인 수면장애로 분류한다. 수면은 우리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강의 중요 영역이다. 수면장애가 오래 이어지는 데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본.. 2020. 12. 2. 중강도 이하 운동, 아토피 완화에 도움(연구) 중강도 이하 운동, 아토피 완화에 도움(연구) 문세영 기자 l 2020년 11월 24일 14:35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이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알레르기면역연구소와 고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연구팀의 공동 연구 결과다. 유산소 운동이 스트레스 감소, 심폐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지만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을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관련 메커니즘도 명확히 밝혀진 바 없다. 이에 연구팀은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이 순차적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행진 동물모델을 이용해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이 알레르기성 염증을 조절해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킨다는 가설을 설정하고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팀은 알.. 2020. 12. 2. 당신의 혈당이 급상승하는 이유 9 당신의 혈당이 급상승하는 이유 9 김상민 기자 l 2020년 11월 23일 15:20 당뇨병이 있는 사람의 최대 관심은 혈당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 의사가 처방한 약도 잘 먹고 신경도 썼는데 갑자기 혈당이 올라갈 때가 있다. 건강 정보 사이트 에브리데이헬스가 보도한 혈당이 급상승할 수 있는 이유 아홉 가지를 소개한다. 1. 인공 감미료 올해 1월 ‘가정의학과 일차진료 저널’에 발표된 연구는 다이어트 음료와 커피나 차에 들어가는 인공 감미료가 장기적으로 혈당 수준을 높인다는 걸 보여줬다. 인공 감미료는 일단 먹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몸의 혈당 수준 유지 능력을 악화한다. 전문가는 다이어트 음료도 자주 마시지 말고 대신 물을 마시라고 조언한다. 2. 포화지방 2017년 2월 ‘유럽 영양학 저.. 2020. 12. 1. 간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 5 간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 5 이용재 기자 l 2020년 11월 24일 08:39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장기. 유해 물질을 파괴하고 독소를 해독하는 기능을 한다. 또 섭취한 음식을 여러 조직에 필요한 영양소 형태로 적절하게 변화시키고, 노폐물을 처리하는 대사 기능을 한다.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인 간,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까?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전문가의 조언을 정리했다. ◆ 커피 = 하루 한두 잔 커피를 마시면 간암이나 간 섬유증, 간경변 같은 질환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이미 진단을 받은 경우, 병의 진전 속도를 늦추기도 한다. 에스프레소나 필터로 거른 드립 커피는 물론 인스턴트커피를 마셔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손 씻기 = 코로나.. 2020. 12. 1. 혀 떨기' 운동의 놀라운 효과… 목소리 노화 늦춘다 혀 떨기' 운동의 놀라운 효과… 목소리 노화 늦춘다 하루 5~10분 운동으로 성대에 탄력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11.24 15:00 나이 들수록 목소리가 변한다. 거칠고 쉰 목소리가 나며, 떨리는 경향도 있다. 왜 이런 변화가 생기는 걸까? 성대 위축하며 잘 안 닫히는 탓 나이 들며 팔다리 근육이 빠져 가늘어지는 것처럼, 성대도 위축해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이 목소리 변화의 주요 원인이다. 목소리는 목구멍 속 ‘브이(V)’자로 생긴 성대로부터 나온다. 성대는 인대와 점막으로 이뤄져 있고, 하루 수 만번 닫혔다 열리기를 반복하면서 숨을 쉴 때 들이마신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낸다. 하지만 노화로 인해 성대 중간에서 인대를 수축, 이완시키는 탄성섬유가 쪼그라들고, 인대 겉에 붙어 있는 점막이 주름.. 2020. 12. 1. 아무 때나 줄줄 흐르는 눈물, '이것' 때문? 아무 때나 줄줄 흐르는 눈물, ‘이것’ 때문?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l 2020.11.23 23:00 50대 여성 A씨는 최근 들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일이 많아졌다. 눈을 조금만 오래 뜨고 있거나 눈이 건조해지면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잦은 눈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 A씨는 안과를 찾았고, 의사로부터 ‘눈물흘림증’ 진단을 받았다. 눈물흘림증은 눈물길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눈 속 눈물이 밖으로 흐르는 질환이다. 전체 환자 중 20~40%는 노화, 약물 등으로 인해 눈물길이 좁아지며, 선천적으로 눈물 배출 통로가 좁은 동양인과 여성에게 자주 발견되기도 한다. 특히 눈 화장을 자주 하는 여성일수록 눈물이 배출되는 길에 이물질이나 염증 물질이 쌓여 통로가 막힐 수 있다. 이 외에.. 2020. 11. 30. 빨라지는 뇌의 노화, ‘젊은 뇌’ 유지하는 습관 7가지 빨라지는 뇌의 노화, ‘젊은 뇌’ 유지하는 습관 7가지 김용 기자 l 2020년 11월 23일 10:46 노인뿐만 아니라 중년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뇌의 노화일 것이다. 어느 순간 기억력이 감퇴하고 건망증이 깊어지면 “치매 아닐까?” 무서운 생각이 든다. 운동, 음식 조절로 신체가 건강해도 뇌에 문제가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오히려 건강한 육체가 짐이 될 뿐이다. 자식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조금이라도 뇌를 젊게 유지하는 방법은 없을까? 세상을 떠날 때까지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순 없을까? 젊은 뇌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들을 알아보자. ◆ “치매의 원인이 되는 병부터 막아야 합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으로는 80-90가지나 된다. 그 중에서 가장 중.. 2020. 11. 30.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4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