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달걀 속 대사물질, 뇌졸중 위험 낮춰(연구)
고기, 달걀 속 대사물질, 뇌졸중 위험 낮춰(연구) 권순일 기자 l 2020년 12월 4일 11:12 신체 내 대사 물질이 뇌졸중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사 물질은 먹는 음식에서 나오며, 신체와 미생물에 화학 작용을 일으킨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이런 대사 물질 중 10개의 수준이 뇌졸중 위험과 연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지질, 지방산, 아미노산, 탄수화물 등이 포함됐다. 연구팀은 “대사 물질 양의 수준은 질병, 유전적 또는 환경적 요인에 따라 변화할 수 있으며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라며 “전 세계적으로 사망의 주요 원인인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사 변화에 대한 새로운 이해력을 얻기 위해 대사 물질들을 대거 ..
2020.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