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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 건 강 관 련5497

샴푸로 몸까지 닦으면 안 되나요? 샴푸로 몸까지 닦으면 안 되나요?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ㅣ 2020.11.27 05:00 샤워할 때 빠지지 않는 샴푸와 보디 워시. 둘 다 거품이 나는 세정제인데, 샴푸로 몸까지 닦으면 안 될까? 피부 건강을 생각한다면 따로 쓰는 것이 추천된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채상균 수석 연구원은 "샴푸와 보디 워시는 공통적으로 계면활성제 같은 세정 성분이 들어 있지만, 각각의 목적에 맞게 만들어졌다"며 "샴푸에는 세정 성분과 함께 머릿결을 부드럽게 하는 실리콘·폴리머 등의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보디 워시로 사용하기에는 미끈거리고 물로 씻어내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만약 지성 피부를 가졌다면 실리콘 등의 성분이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 2020. 12. 7.
소화력, 혈액순환 개선…따뜻한 물 한잔의 효능 5 소화력, 혈액순환 개선…따뜻한 물 한잔의 효능 5 권순일 기자 l 2020년 11월 27일 10:54 물을 잘 마시면 피부와 근육, 관절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 물은 몸속 세포가 영양소를 흡수하고 감염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된다. 대체 의학 주창자들은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을 피하고 미지근한 물을 마시라고 권한다. 이와 관련해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소개한 적당한 온도의 따뜻한 물을 마시면 건강에 좋은 점 5가지를 알아본다. 1. 소화력 증진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소장은 음식을 통해 수분의 대부분을 흡수한다. 이렇게 되면 탈수화가 일어나고 장의 움직임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 만성 탈수화는 만성 변비 증상을 불러온다. 만성 변비는 장이 움직일 때 통증을 발생시키고 치질이나 복부팽만감 같은 문제.. 2020. 12. 7.
먹으면 오히려 과식 막아주는 식품 5 먹으면 오히려 과식 막아주는 식품 5 권순일 기자 l 2020년 11월 28일 09:20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 즉 과식을 자주하게 되면 건강이 악화된다. 과식의 폐해로는 △비만 △위장질환 위험 증가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당뇨병 등의 질병 위험 증가 등이 있다. 제대로 먹으면서 과식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먹고 있다는 것을 뇌에 잘 전달해 식욕을 잠재우는 음식들이 있는데 이를 적당히 먹는 방법이 있다. 이와 관련해 ‘에이비씨닷고닷컴’이 소개한 식욕을 억제하며 영양소도 풍부한 식품 5가지를 알아본다. 1. 달걀 아침에 달걀을 먹으면 점심때까지 포만감을 유지시킨다. 이는 달걀에 들어있는 단백질 때문이다. 미국 미주리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단백질 30~39g으로 구성된 약 300칼로리의 .. 2020. 12. 7.
샤워할 때 신경 써야 할 다섯 가지 샤워할 때 신경 써야 할 다섯 가지 이용재 기자 l 2020년 11월 27일 09:40 샤워할 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따라서 가려움증을 느끼기 쉽다. 시간을 오래 끌거나 너무 강한 비누를 써도 마찬가지다. 목욕용품을 깨끗이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씻자고 들어간 욕실에서 오히려 병균에 감염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과연 어디에 신경을 써야 할까?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웹엠디’가 전문가의 조언을 정리했다. ◆ 머리 = 두피에 기름이 심하게 끼는 경우가 아니라면 매일 샴푸를 할 필요는 없다. 특히 모발이 굵거나 곱슬한 사람, 염색을 한 사람은 두피가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사이를 두는 게 좋다. 나이가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 샤워기 = 물방울을 뿜어내는 샤워헤드는 늘 축축하기.. 2020. 12. 7.
호두, 만성염증 완화…심장병 위험 낮춰 (연구) 호두, 만성염증 완화…심장병 위험 낮춰 (연구) 문세영 기자 l 2020년 11월 26일 18:10 호두를 꾸준히 섭취하면 심장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국제학술지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최근 게재된 내용이다. 무작위 대조 실험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 따르면 호두를 규칙적으로 섭취한 60~70대는 호두를 먹지 않는 사람들보다 심장질환과 관련된 염증이 감소한 경향을 보였다. 바르셀로나 병원 클리닉의 에밀리오 로스 박사와 로마 린다 대학교가 협력한 이번 연구에는 600명 이상의 건강한 고령층이 참여했다. 이들의 절반은 2년간 일반적인 식단에 호두 30~60g을 포함해 먹었고, 나머지 절반은 호두가 포함되.. 2020. 12. 6.
불안 자주 겪으면, 치매 빨리 온다 불안 자주 겪으면, 치매 빨리 온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ㅣ 2020.11.26 07:00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불안 증상을 겪으면 알츠하이머병으로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도인지장애란 자신의 연령대보다 기억력·주의력·언어능력 등의 인지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일상생활에 별다른 지장이 없어 치매는 아니지만, 이들 중 매년 약 10~15%가 대부분 알츠하이머병(치매를 일으키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진행돼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과대학 연구팀은 경도인지장애 환자 평균 72세 339명을 대상으로 불안 증상과 알츠하이머 발병의 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에게 뇌 MRI를 시행해 기억과 관련된 뇌 영역인 해마·내후각 피질의 부피를 측정하고, 불안 증상을.. 2020. 12. 6.
발끝 시리세요? '척추' 문제일 수 있습니다 발끝 시리세요? '척추'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ㅣ 2020.11.26 10:42 겨울에는 발 시림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림 증상이 심하고, 다리와 엉덩이 부위가 저리면 척추 문제일 수 있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이런 문제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척추관협착증이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내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며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보통 노화로 인해 척추뼈가 두꺼워지면서 발생한다. 척추관이 좁아져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리면 하지가 저리고 당기며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허리를 펴면 통증이 심해지고 허리를 숙였을 때 줄어든다. 허리를 숙였을 때 신경이 덜 눌리기 때문이다. 더불어 발이 저리고 발끝이 시린 .. 2020. 12. 6.
당뇨병 환자의 콜레스테롤 관리 '빨간불'… 목표치 도달률 절반 안돼 당뇨병 환자의 콜레스테롤 관리 '빨간불'… 목표치 도달률 절반 안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ㅣ 2020.11.25 20:00 당뇨병 환자는 혈중 지질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심혈관 합병증의 위험이 높기 때문인데,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의 경우 정상인의 경우 130mg/dl 미만이지만 당뇨병 환자는 70 mg/dl 미만으로 낮춰야 한다. 최근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애과 정인경 교수는 ‘한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치료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국내 15개 병원 내분비내과에서 진료를 받은 한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LDL-C 치료 현황에 대해 조사하였다. 심혈관질환을 앓았던 당뇨병 환자중에 LDL-C 70 mg/dl 미만인 경우는 55.2% 이었고, 신장이.. 2020. 12. 5.
면역엔 계란… 영양사들이 주목한 '7가지 영양소' 면역엔 계란… 영양사들이 주목한 '7가지 영양소' 대한영양사협회, ‘푸드 백신 계란’ 간담회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ㅣ 2020.11.25 15:45 코로나 시대 면역력 강화가 화두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결국 적절한 영양·운동·휴식 3박자를 지켜야 한다. 이 중에서도 적절한 영양에 대한 관심이 많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식품정보위원회(EUFIC) 등에서 식사 권고사항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제 학술지 ‘BMJ Nutrition’에 면역력 강화 영양소가 공개됐다. 해당 영양소는 비타민A, 비타민B6, 비타민 B12, 엽산,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E, 아연, 셀레늄, 철, 구리, 필수아미노산, 필수지방산, 오메가3지방산 이렇게 14가지다. 이들 영양소가 골고루 .. 2020. 12. 5.
내가 벌써? 빨라지는 뇌졸중, 뇌혈관 젊게 하는 법 8 내가 벌써? 빨라지는 뇌졸중, 뇌혈관 젊게 하는 법 8 김용 기자 l 2020년 11월 26일 16:49 뇌경색, 뇌출혈을 말하는 뇌졸중(중풍)은 이제 노년층만의 병이 아니다. 뜻밖에도 30대에서 40대로 넘어갈 때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뇌졸중에 걸리면 생명을 위협할 뿐 아니라 회복해도 반신불수 등 평생 누워 지낼 수 있다. 치매만큼 온가족이 고생하는 아주 무서운 병이다. 요즘 추위가 본격화되면서 뇌졸중으로 쓰러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뇌혈관을 지키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 “더 이상 노년 질환 아닙니다” 30-40대 환자 크게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2014~2018년) 간 자료를 보면 눈에 띄는 항목이 나온다. 노년질환으로 알려진 뇌졸중이 30대에서 40대로 넘어갈 때 가장 큰 증.. 2020. 12. 5.
물 적게 마셔도 문제… ‘과민성 방광’ 예방법 물 적게 마셔도 문제… ‘과민성 방광’ 예방법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ㅣ 2020.11.25 13:53 시도 때도 없이 소변이 마렵고, 참기 어려운 질환이 있다. 바로 ‘과민성 방광’이다. 이 경우 물을 많이 마시면 질환이 악화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지만, 물을 너무 적게 마셔도 증상을 유발한다는 점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 하루에 섭취하는 수분량 등 다양한 습관이 과민성 방광에 영향을 미친다. 생활 속에서 과민성 방광을 예방, 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과민성 방광은 방광 근육과 신경에 문제가 생겨 소변이 자주 마려운 질환이다. 정상 방광은 소변이 300~500mL 찼을 때 수축하면서 소변을 내보내지만, 과민성 방광이면 소변이 방광에 반도 차지 않았는데 방광이 수축되면서 소변을 내보내라는 신호를 보낸.. 2020. 12. 4.
빨라지는 혈관의 노화.. '젊은 혈관' 지키는 습관 8가지 빨라지는 혈관의 노화.. ‘젊은 혈관’ 지키는 습관 8가지 김용 기자 l 2020년 11월 25일 11:23 노화를 걱정할 때 주름살 등 겉 피부만 떠올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위는 몸속 혈관이다. 피가 온몸을 돌게 하는 통로가 바로 혈관이다. 사람의 혈관을 일직선으로 연결하면 지구를 두 바퀴 반 정도 도는 거리에 해당한다. 몸 구석구석 혈관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따라서 혈관의 노화가 빠르면 다른 장기의 노화도 빨라질 수 있다. ‘젊은 혈관’을 유지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깨끗한 피, 튼튼한 혈관벽은 건강수명의 버팀목 혈관은 동맥, 모세혈관, 정맥 등으로 이뤄진다. 피가 깨끗하고 혈관벽이 튼튼해야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게 된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잘못된 생활습관 등이 .. 2020.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