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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 건 강 관 련5497

장 건강을 위해 먹어야 할 것과 걸러야 할 것 6 장 건강을 위해 먹어야 할 것과 걸러야 할 것 6 문세영 기자 l 2020년 12월 8일 08:12 장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거주한다. 30조개가 넘는 이 미생물들이 건강한 조화를 이뤄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장이 건강하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유지하고, 체중, 면역체계, 식욕, 기분 상태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소화기관은 ‘제2의 뇌’라고 불릴 만큼 많은 신경 세포들이 있고, 우리 몸의 전반적인 호르몬 시스템도 관장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장내 미생물 밸런스를 유지하고, 장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장내 유익균을 조성하는 덴 우리가 먹는 음식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이 있다는 것. ◆ 요거트= 우리 몸에 이로운 영향을 미치는 유익균인 프로바.. 2020. 12. 16.
간편한 알츠하이머병 조기 예측 방법 찾았다 (연구) 간편한 알츠하이머병 조기 예측 방법 찾았다 (연구) 김상민 기자 l 2020년 12월 7일 16:36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획기적인 혈액 검사 방법이 개발됐다. 전문가들은 이 방법이 알츠하이머병의 악화를 막을 획기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스웨덴과 영국 연구팀은 가벼운 인지 장애가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할 것인지를 간단한 혈액 단백질 분석을 통해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했다는 논문을 학술지에 발표했다.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에 약 5000만 명의 환자가 있을 정도로 심각한 질병이다.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현대 사회에서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전체 치매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도 크다.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 2020. 12. 16.
퇴행성관절염 예방, 관리법 4 퇴행성관절염 예방, 관리법 4 권순일 기자 l 2020년 12월 7일 11:28 퇴행성관절염은 나이가 들어 생기는 질환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비만과 과격한 운동을 즐기는 3, 40대의 젊은 층에서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뼈끝을 감싸고 있는 연골이 닳아 발생하며, 통증과 부종을 일으킨다.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한다. 연령이 증가하면서 연골이 닳고, 관절에 무리가 가는 일이 반복되면서 관절 및 관절을 지지하는 인대나 힘줄이 약해져 연골 퇴화와 염증이 가속화되는 것이다.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체중 부하가 많이 걸리는 무릎이나 엉덩이,.. 2020. 12. 15.
불 켜 놓고 자는 여성, 비만 위험 증가(연구) 불 켜 놓고 자는 여성, 비만 위험 증가(연구) 권순일 기자 l 2020년 12월 7일 05:25 인공조명이나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불빛은 수면을 방해하며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침실의 TV나 전자기기, 조명등을 켜 놓고 자면 살찔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국립보건원(NIH) 연구팀에 따르면, 자는 동안 조명등이나 전자기기 등의 인공 불빛이 켜있는 것이 여성의 체중 증가와 연관이 있다. NIH 연구팀은 만 35~74세 사이의 여성 4만3722명을 대상으로 수면 환경을 조사했다. 실내 조명을 모두 끄고 빛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잠자리에 드는 여성과 조명에 노출된 여성, 두 집단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키, 체중, 허리 및 엉덩이 둘레, 체질량.. 2020. 12. 15.
겨울에도 탈수가? 수분 부족이 부르는 병 겨울에도 탈수가? 수분 부족이 부르는 병 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l 2020.12.06 17:30 흔히 탈수는 여름에 생기기 쉽다고 알지만, 겨울에도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다. 겨울에도 탈수를 유념해야 하는 이유와 탈수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질병을 알아본다. 겨울에도 우리 몸은 매일 2L 정도의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입김과 피부를 통해서만 하루 700mL의 수분이 빠져나간다. 하지만 겨울에는 온도와 습도가 낮아 갈증이 적기 때문에 손실되는 수분량만큼의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게 된다. 땀을 흘리는 여름에만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는 인식도 원인이 된다. 겨울에 발생하는 탈수증은 여름보다 서서히 진행돼 방치하기도 쉽다. 설사, 구토 같은 눈에 띄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기운이 없거나, 어지럽고, .. 2020. 12. 14.
나쁜 콜레스테롤 줄이는 음식 8가지 나쁜 콜레스테롤 줄이는 음식 8가지 권순일 기자 l 2020년 12월 5일 14:22 콜레스테롤은 고등 척추동물의 뇌, 신경 조직, 부신, 혈액 따위에 많이 들어 있는 대표적인 스테로이드다. 무색의 고체로 물, 산, 알칼리에 녹지 않고 에테르, 클로로포름에 녹는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은 나쁘다고 알려져 있지만, 우리 몸에서 일부 호르몬과 비타민D를 생산하는 것을 돕기도 한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즉 혈액 속에서 콜레스테롤 양이 많아지면 동맥경화증과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므로 적정 수치를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치료를 받거나 보충제를 먹어 낮춰야 한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음식을 알아본다. 1. .. 2020. 12. 14.
당뇨병 환자가 꼭 단련해야 할 '이 부위' 당뇨병 환자가 꼭 단련해야 할 '이 부위'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12.04 16:30 당뇨병은 합병증이 무서운 병이다. 합병증 예방을 위해선 꾸준한 운동이 필수다. 특히 '허벅지' 근육 단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유가 뭘까? 우리 몸의 근육은 신체 장기·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한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몸속 포도당이 많아진다. 이때 췌장에서 분비한 인슐린 호르몬이 혈당을 조절한다. 인슐린은 몸속 장기와 조직에 포도당을 보내 에너지원으로 쓰게 만드는데, 근육의 에너지원으로 쓰이기도 한다. 때문에 어느 부위든 근육이 많으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특히 허벅지 근육이 혈당을 낮추는 데 가장 효과가 좋다. 허벅지는 온몸 근육의 3분의 2 이상이 모여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허벅지.. 2020. 12. 14.
[치매 전쟁①] '기억'을 잡아라... '뇌 재활'로 藥 한계 보충 [치매 전쟁①] '기억'을 잡아라... '뇌 재활'로 藥 한계 보충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l 2020.12.04 15:57 환자 84만명... 약으로 '신경전달물질' 조절 시도 불안·흥분 증상엔 '메만틴', 파킨슨치매는 '리바스티그민' 뇌혈관 문제는 '신경과', 이상행동 심하면 '정신과' 진료를 노인들에게 '치매'는 공포다. 병이 진행될수록 정신은 피폐해진다. 치매 환자를 돌봐야 하는 가족과 사회의 부담도 크다. 치매가 ‘고령화 시대의 재앙’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치매 환자는 갈수록 증가 추세다.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0년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10.25%(약 84만명)이며, 2050년에는 15.91%(약 300만명)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도 12분마다 1명의 새.. 2020. 12. 14.
벌써 중년? 노년건강 가로막는 5대질환 예방법 7 벌써 중년? 노년건강 가로막는 5대질환 예방법 7 김용 기자 l 2020년 12월 4일 16:07 할머니들은 남편보다 오래 산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기대수명에서도 여자는 86.3년으로, 남자(80.3년)보다 6년을 더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성들은 건강하게 오래 살지는 못하는 것으로 각종 조사에서 드러나고 있다. 남자보다 오래 사는 기간만큼 각종 질병으로 고생한다. 할머니들을 괴롭히는 질병을 살펴보면 젊은 세대들의 건강수명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알아보았다. ◆ 암,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 치매(알츠하이머병)… 통계청은 지난 1일 “2019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자는 80.3년, 여자는 86.3년으로 전년대비 각각 0.5년, 0.6년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의 장차.. 2020. 12. 13.
돈보다 귀한 '근육' 지키는 단백질 식품 10가지 돈보다 귀한 '근육' 지키는 단백질 식품 10가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 2020.12.04 11:18 '근테크' 라는 말이 있다.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려면 돈만큼 중요한 것이 '근육'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생겨난 말이다. 근육을 지키려면 꾸준한 운동과 함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특히 5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는 단백질 식품이 필수다. 최근 단백질을 아침·점심·저녁 등 세 끼 식사 때 각각 5g·10g·30g 등 저녁에 몰아서 섭취하지 않고, 매끼 균등하게 먹으면(각각 15g) 신체 기능과 단백질 합성이 개선되고 근육 비율도 높아진다는 전문가 조언이 제시됐다. 3일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린 ‘생애전환기(50세 +)의 식사안내서 소개 및 특정 영양소 조절 식품개발 워크숍’에서 주제 발.. 2020. 12. 13.
11분, 수명을 늘리는 최소한의 운동 시간(연구) 11분, 수명을 늘리는 최소한의 운동 시간(연구) 이용재 기자 l 2020년 12월 4일 17:07 깨어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앉아 지내는 현대인, 하루 11분만 걸어도 건강을 지키고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앉아 지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활동적인 사람보다 훨씬 수명이 짧다. 그렇다면 얼마나 움직여야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2016년 연구에 따르면 하루 60~75분 정도 중강도 운동을 해야 앉아 지냄으로써 생기는 건강상 해악을 상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연구에는 결정적인 하자가 있었다. 연구 대상자들의 주관적 답변을 받아 운동 시간을 집계했다는 점이었다. 참가자 대부분이 운동 시간을 과장하고, 앉아 지낸 시간을 축소했다. 우리는 자신의.. 2020. 12. 13.
화 많이 내면 분노조절장애? 많이 참는 당신도 고위험군 화 많이 내면 분노조절장애? 많이 참는 당신도 고위험군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l 2020.12.03 07:00 분노조절장애는 말 그대로 분노를 통제하거나 조절하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분노조절장애를 ‘간헐성 폭발장애’로 부르기도 한다. 화를 상습적으로 내는 사람들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하며, 반대로 화를 너무 참는 사람 또한 간헐성 폭발장애 고위험군에 포함시킨다. 간헐성 폭발장애는 뇌 편도체와 전전두엽 사이 소통 문제로 인해 나타난다. 편도체가 느끼는 감정을 조절·통제하는 전전두엽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쌓이면 전전두엽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간헐성 폭발장애가 유발된다. 겉으로 감정을 표현하지 않아도 편도체는 분노를 느끼기 때문에, 전전두엽이 제어할 수 없을 만큼 분노가 쌓이면 폭.. 2020.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