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및 지식>/◈ 생활정보&상식4787 바나나를 먹으면 생기는 변화 4 바나나를 먹으면 생기는 변화 4 이용재 기자 l 2020년 11월 26일 11:02 바나나는 향이 좋다. 질감이 부드러워 아기도 노인도 먹기 쉽다. 무엇보다 영양가가 풍부하다. 예를 들어 바나나에는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어서 불안을 다스리고 기분을 돋우는데 도움이 된다. 바나나, 또 어디에 좋을까? 미국 ‘야후!뉴스’가 바나나의 장점 4가지를 정리했다. ◆ 심장 =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하나에는 탄수화물이 28g 들어 있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바나나를 추천하는 이유다. 또 단백질 1g, 비타민C 10mg, 그리고 칼륨이 450mg 들어 있다. 영양사 모니카 모레노에 따르면, 칼륨은 혈압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영양소. 바나나를 챙겨 먹으면 심장병이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고 하는 .. 2020. 12. 6. 아침밥을 먹어야 하는 과학적인 이유 아침밥을 먹어야 하는 과학적인 이유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ㅣ 2020.11.26 17:34 ‘아침밥을 먹어야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지만, 왜 그런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침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아침밥을 거르면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 에너지가 부족해진다. 특히 포도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뇌의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하루에 두뇌 활동에만 약 400kcal 정도가 소모된다. 뇌 활동에 필요한 뇌신경세포의 수는 수천억 개에 이르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며, 포도당과 단백질이 체내에 풍부해야 뇌신경세포와 신경전달물질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또한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뇌 속의.. 2020. 12. 6. 얼굴을 젊게 유지하는 법 얼굴을 젊게 유지하는 법 이용재 기자 l 2020년 11월 25일 09:26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얼굴 피부가 노화하는 걸 방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요약하면 깨끗이 씻고, 보습제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라는 ‘뻔한’ 얘기. 그러나 건강 문제는 대개 누구나 다 아는 걸 실천하지 못하는 데서 발생하는 법. 그리고 작은 디테일이 나중에 큰 차이를 만든다. 뻔한 이야기를 조금 더 들여다보자. ◆하루 한 번 = 피부가 건조하다면 얼굴과 목을 씻는 세안은 하루 한 번으로 족하다. 지성 피부라면 두 번도 괜찮다. 일반 세숫비누보다는 민감성 피부용 클렌저를 사용하는 게 좋다. 작은 입자가 든 스크럽 제품은 피부를 자극해 발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생일 축하 노래 = 얼굴에 붙은 병원균.. 2020. 12. 5. 약, 계속 덧발라야 효과적이다? 약에 관한 상식 5 약, 계속 덧발라야 효과적이다? 약에 관한 상식 5 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ㅣ 2020.11.25 14:21 약을 먹을 때는 대개 의사, 약사의 지시에 따라 그대로 복용하지만 관련해 궁금한 점들이 생기곤 한다. 약 관련 궁금증들을 풀어본다. 바르는 약은 계속 덧발라야 효과적이다? 연고는 피부에 직접 바르는 반 고형의 외용약이고, 크림은 연고의 일종으로 주로 건조한 피부질환에 사용된다. 바르는 약은 깨끗한 손가락이나 손바닥에 적정량을 취해 바른다. 이때, 바르는 양은 의사 지시를 따르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많이 바를수록 효과가 클 것이라는 생각에 계속해서 덧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권장하지 않는다. 과용량을 사용하면 내성이 생기거나 부작용을 유발하는 약도 있기 때문이다. 바르는 약은 사용 기간, 양, 횟수.. 2020. 12. 5. 속기 쉬운 가짜 건강 정보 5 속기 쉬운 가짜 건강 정보 5 이용재 기자 l 2020년 11월 25일 09:47 건강에 관한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 안타깝게도 그중에는 잘못된 정보도 많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널리 퍼져 있지만 과학적 근거는 없는 건강 정보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식단보다 운동? = 살을 빼려면 운동 계획부터 세워야 한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식사 조절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일주일에 500그램을 감량하려면 하루 500~700칼로리를 더 소모해야 한다. 즉 엄청난 양의 운동을 해야 한다. 그것보다는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운동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 목표가 체중 감량일 경우, 먹는 걸 조절하는 게 우선이라는 뜻이다. ◆ 야식 먹으면 살찐다? =.. 2020. 12. 4. 칫솔 균 제거하려면, 일주일에 한 번 '이것' 해야 칫솔 균 제거하려면, 일주일에 한 번 '이것' 해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11.25 09:00 칫솔질을 꼼꼼히 해야 구강 건강을 지킨다. 하지만 위생 관리가 잘 안 된 칫솔로 양치하면 오히려 치아에 세균을 문지르는 꼴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세균이 많은 칫솔로 이를 닦으면 입 냄새, 잇몸 염증, 충치 등이 생길 위험도 있다. 입안에 세균이 많으면 치매, 심장병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칫솔을 깨끗하게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식초를 활용하면 칫솔에 있는 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건양대 치위생학과 연구팀이 구강청결제, 베이킹소다, 식초가 칫솔에 증식한 세균을 없애는 효과를 알아봤다. 각각의 재료를 1% 수준으로 희석시킨 증류수에 칫솔을 5분 담근 뒤 일반 세균, .. 2020. 12. 4. 알갱이 있어야 좋은 치약? 치아별 치약 선택법 알갱이 있어야 좋은 치약? 치아별 치약 선택법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l 2020.11.25 06:30 치약에 함유된 성분은 구강 상태에 따라 치아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때문에 치약을 고를 때는 치약 성분과 치아 상태, 질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때 치약 성분은 ‘기타 첨가제’가 아닌 ‘유효성분’에 기재된 성분을 확인하도록 한다. 유효성분은 임상시험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효능을 입증한 성분을 뜻한다. 치아별 치약 선택법에 대해 알아본다. 잇몸 염증 잇몸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등과 같이 잇몸 혈류 개선을 돕는 성분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게 좋다. 반대로 알갱이가 있는 치약은 피해야 한다. 녹지 않는 일부 알갱이가 잇몸에 .. 2020. 12. 3. 호두를 먹어야 하는 이유 5 호두를 먹어야 하는 이유 5 이용재 기자 l 2020년 11월 24일 16:18 호두는 견과류 중에도 영양가가 풍부하다. 한방에서는 변비나 천식 등을 치료할 때 호두를 약으로 쓰기도 한다. 호두, 또 어디에 좋을까? 미국 ‘헬스닷컴’이 호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 상 이득을 정리했다. ◆ 뼈= 호두에는 염증을 다스리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암, 심장병, 그리고 신경 변성 질환의 발병과 진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백질과 섬유소, 좋은 지방, 비타민과 미네랄도 잔뜩 들어 있다. 특히 망간이 풍부해서 호두 7알이면 하루 필요한 망간의 50%를 섭취할 수 있다. 망간은 콜라겐 생성과 상처 치료, 그리고 골격 형성에 꼭 필요한 미네랄이다. ◆ 두뇌= 호두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말, 한 번쯤 들.. 2020. 12. 3. 가공식품 피할 수 없다면… 조리법 '이렇게' 바꿔보세요 가공식품 피할 수 없다면… 조리법 '이렇게' 바꿔보세요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l 2020.11.24 07:30 한국인에게 '라면'은 포기할 수 없는 음식이다. 간단한 조리법에 맛까지 갖춰 흔히 즐겨 먹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공식품은 사망률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만큼 많이 먹으면 상당히 유해하다. 특히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고, 가공과 변형이 많은 '초가공식품'이 위험하다. 가공식품 섭취를 피할 수 없다면 조리법이라도 살짝 바꿔보자. 영국의학저널(BMJ)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초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한 그룹은 적게 섭취한 그룹에 비해 조기 사망의 위험도가 62%나 높았고, 초가공식품 섭취가 늘수록 심장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초가공식품 섭취가 10% 늘수록 사망 위험이 14% 증.. 2020. 12. 2. 똑똑한 가열 조리법… 달걀 요리할 때, 뚜껑 덮어라? 똑똑한 가열 조리법… 달걀 요리할 때, 뚜껑 덮어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11.24 17:00 조리 시 열을 가하면 영양성분이 늘어나는 식품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영양소가 줄어드는 음식도 있다. 이를 알고 조리법에 조금 더 신경을 쓰면 같은 재료라도 영양소를 배로 늘려 섭취할 수 있다. 식품 속 영양소를 풍부하게 해주는 가열 조리법을 알아본다. 스크램블에그, 뚜껑 덮어야 비타민D 지켜 달걀은 아미노산, 단백질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달걀을 생으로 먹으면 전체 단백질 양의 50% 정도만 흡수되고,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어 익혀 먹는 게 좋다. 하지만 고온에서 너무 오래 익히면 달걀의 비타민이 많이 손실된다. 따라서 조리 시간이 적은 스크램블에그를 추천하는데, 만.. 2020. 12. 2. 콩나물, 시금치… 혈관 건강 지키는 채소 반찬 5 콩나물, 시금치… 혈관 건강 지키는 채소 반찬 5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11.21 17:30 겨울에는 혈관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낮은 기온에 교감신경이 영향을 받아 혈관이 수축되면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나 중성지방 농도가 높은 사람의 경우 이미 혈관이 딱딱해지고 좁아져 있기 때문에 더욱 관리가 필요하다. 이때, 채소를 먹어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면 도움이 된다.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채소를 알아본다. 콩나물 콩나물에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이소플라본은 콩나물의 몸통, 머리뿐만 아니라 뿌리에도 풍부하다. 따라서 콩나물을 뿌리까지 깨끗이 씻어 함께.. 2020. 12. 1.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좋다? 당(糖) 관련 오해 4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좋다? 당(糖) 관련 오해 4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11.23 17:00 당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작용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건강상 문제를 일으킨다. 이 때문에 건강한 단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는데, 당(糖)에 대해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몸에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당과 관련해 쉽게 오해할 수 있는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본다.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몸에 좋다? 하얀색을 띠고 있는 백설탕을 보고, 가공이 많이 됐다며 흑설탕이 몸에 더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흑설탕은 백설탕을 가열한 뒤, 캐러멜이나 당밀을 첨가해 색을 입힌 제품일 뿐이다. 당밀은 사탕수수를 설탕으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 2020. 12. 1.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