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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 생활정보&상식4787

가장 강력한 수세미 살균법 4가지 가장 강력한 수세미 살균법 4가지 김상민 기자 l 2020년 11월 2일 14:55 세균이 득실거리는 수세미로 삼시세끼 설거지를 한다고 생각하면 새삼 너무 끔찍하다. 특히 많이 사용하는 스펀지 수세미는 가정에 있는 모든 물건 중에서 세균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물건 중의 하나로 꼽힌다. 1㎠당 무려 360여 가지의 세균 450억 마리가 살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미국 굿하우스키핑연구소가 뉴저지주 웨스트먼스터에 있는 EMSL 분석시험소와 함께 스펀지 세균을 제거하는 최고의 방법을 찾기 위한 실험을 했다. 식기 세척기, 전자레인지, 세탁기, 표백제, 식초 등이 주 실험 대상. 가장 강력한 수세미 살균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1. 표백제 살균력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방법은 바로 표백제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 2020. 11. 16.
한숨' 쉬면 복 없다? 오히려 건강에 약 한숨' 쉬면 복 없다? 오히려 건강에 약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11.02 14:29 '한숨을 쉬면 복 달아난다' '다리 떨면 복 나간다' 등 금기로 여겨지는 행동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금기 중 일부는 몸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일상 속에서 부정적으로 여기지만 건강 관리에 좋은 행동들을 알아본다. 한숨 쉬면 복 달아난다? 한숨은 걱정이 있을 때 혹은 안도할 때 깊게 내쉬는 숨을 말한다. 사람이 한숨을 쉬면 주위 사람들도 덩달아 기운이 빠지는 느낌이 들게 돼,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한숨을 쉬면 폐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반적인 호흡으로는 폐의 깊은 곳까지 공기가 들어오지 않지만, 한숨을 쉬면 폐 속의 작은 주머니인 폐포(肺胞)까지 공기가 전달될 수 있기 .. 2020. 11. 15.
스트레스 받으면 마구 먹어…어떻게 막을까? 스트레스 받으면 마구 먹어…어떻게 막을까? 권순일 기자 l 2020년 11월 1일 20:14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발생해 감정적이 되면 사람은 더 많이 먹으며, 달거나 짜고 기름진 음식을 찾는다. 이러한 스트레스성 과식은 여성에 더 많으며, 홧김에 과자 같은 영양소는 적고 칼로리는 높은 음식을 먹은 뒤 자책감에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식하는 이유는 뇌의 화학작용 때문으로 밝혀져 있다. 스트레스성 과식의 원인을 알면 대처할 수 있다. 메이요 클리닉이 ‘메이요 클리닉 위민스 헬스소스(Mayo Clinic Women’s HealthSource)’에 게재한 스트레스 과식을 막는 방법 6가지를.. 2020. 11. 14.
아직도 칫솔에 물 묻혀서 이 닦으세요? 아직도 칫솔에 물 묻혀서 이 닦으세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10.31 18:00 양치질할 때 칫솔에 물을 묻힌 뒤 이를 닦기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닦으려면 물을 묻히지 말아야 한다. 치약에 물이 묻으면 핵심 효과인 '치아 세정력'이 떨어진다. 치약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은 연마제다. 연마제가 물에 닿으면 희석돼 농도가 낮아지면서 본연의 효과가 떨어진다. 연마제는 치아에 붙어 있는 충치 유발 세균, 음식물 찌꺼기가 침착된 치석 등을 제거해 치아 세척 효과를 낸다. 또 치아 표면인 법랑질을 소량 마모시켜서 치아 광택을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연마제에 물이 얼마큼 닿으면 효과가 떨어지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칫솔에 묻은 물이 침과 섞여 연마제가 희석될 .. 2020. 11. 13.
저림 증상 완화하는 '손목 까딱까딱 스트레칭' 저림 증상 완화하는 '손목 까딱까딱 스트레칭'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10.30 11:31 최근 스마트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손목 저림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과도한 컴퓨터 사용도 손목 저림을 유발하는데, 손목 내에 있는 '정중신경'이 눌린 손목터널증후군이 원인일 수 있다. 증상을 오래 방치하면 신경 전달이 제대로 안되면서 근육이 위축될 위험도 있다. 이때는 손목 저림 증상을 완화하는 '손목 까딱까딱 스트레칭'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없는 일반인도 예방을 위해 실시하면 좋다. 손목 까딱까딱 스트레칭 동작 1. 편안한 자세로 의자에 앉은 후 아픈 손목 쪽 팔을 앞으로 뻗는다. 2. 새끼손가락부터 차례대로 가볍게 주먹을 쥔다. 3. 숨을 내쉬며 새끼손가락 쪽으로 손목을 내.. 2020. 11. 12.
가래 없애는 '간단한' 생활습관! 따라해보세요 가래 없애는 '간단한' 생활습관! 따라해보세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10.29 10:56 환절기에는 급격한 기온차로 감기에 걸리거나 콧물이 나기 쉽다. 그러다 보면 가래도 잘 생기는데, 가래가 끼면 이물감이 드는 건 물론 기도가 막혀 숨을 쉬기 어려운 곤란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이때는 가래의 양을 줄이거나 가래가 밑으로 넘어가게 만드는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게 도움이 된다. 효과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수시로 물 마시기 가래가 낄 때마다 물을 마시면 좋다. 편도염, 급성인후두염 같은 목감기가 원인일 때 하면 된다. 목감기가 있으면 기도에 침투한 세균과 몸속 면역세포가 싸우며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이 과정에서 찌꺼기가 나온다. 이 찌꺼기가 쌓인 것이 가래다. 물을 마시면 찌꺼기가 물에 쓸려.. 2020. 11. 11.
마늘, 양파, 강황… 염증 줄이고 혈관에 좋은 음식은? 마늘, 양파, 강황… 염증 줄이고 혈관에 좋은 음식은? 김용 기자 l 2020년 10월 29일 11:36 염증은 우리 몸의 피부나 점막이 손상되어 병원체가 침입할 때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이다.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물집이 생기고 설사, 간 효소치가 올라갈 수 있다. 음식물 속의 발암물질이 지속적으로 몸속에 들어올 경우 염증이 악화돼 암까지 생길 수 있다. 염증을 줄이고 혈관 건강에 좋은 우리 주변에 흔한 식품에 대해 알아보자. ◆ 마늘: 톡 쏘는 맛이 건강효과를 높인다 마늘은 우리 몸이 염증에 대항하는 힘을 길러줘 면역력을 올리는데 좋은 식품이다. 중금속 해독과 피로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자료에 따르면 마늘의 건강효과는 특유의 냄새와 톡 쏘는 맛에서 나온다. 알리신(all.. 2020. 11. 10.
초코바 1개에 걷기 42분…식품별 운동량 초코바 1개에 걷기 42분…식품별 운동량 권순일 기자 l 2020년 10월 29일 08:12 초콜릿 바를 한 개 먹었다. 그대로 지방이 되는 걸 막으려면 운동을 해야 한다. 그런데 얼마나 몸을 움직여야 방금 먹은 초콜릿의 칼로리를 태워 없앨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 인디펜던트지가 소개한 대표적인 식품 9가지에 대한 열량(칼로리)별 필요한 운동량을 알아본다. 운동량은 걷기와 달리기로 나눴는데 간단한 내용이지만 비슷한 열량의 식품 섭취 시 얼마나 움직여야 할지 참고할 수 있다. 1. 탄산음료 330㎖(138칼로리) △걷기: 26분 △달리기: 13분 2. 보통크기 초콜릿 바(229칼로리) △걷기: 42분 △달리기: 22분 3. 치킨 베이컨 샌드위치(445칼로리) △걷기: 1시간 22분 △달리기: 42분 4. .. 2020. 11. 9.
다이어트 중인데… 라면 먹고 싶다면 '이렇게' 다이어트 중인데… 라면 먹고 싶다면 '이렇게'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l 2020.10.28 21:00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가 '라면'이다. 평소에는 라면을 좋아하지 않던 사람도 꼭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야식으로 라면이 당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라면 1개에 함유된 나트륨 함량은 1800~1900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인 2000mg에 육박하는 정도다. 나트륨은 수분을 많이 머금는 성질이 있어 갑작스럽게 체중을 늘리기 쉽다. 그래도 라면을 먹고 싶다면 조리법을 살짝만 바꿔보자.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오창환 교수팀은 '면세척조리법'을 통해 라면의 나트륨 함량을 줄일 수 있음을 실험을 통해 증명했다. 면세척요리법은 물에 한 번 끓이고 건져.. 2020. 11. 8.
커피 마시고 낮잠 자면 집중력 '급상승' 커피 마시고 낮잠 자면 집중력 '급상승'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10.28 14:54 대개 커피를 마시면 잠이 깬다고 알고 있다. 그런데 커피를 마시고 바로 낮잠을 자면 오히려 수면 효과가 오를 수 있다. 이를 `커피 냅(coffee nap)`이라 하는데, 커피를 마시고 20분 잔 뒤 일어나는 방법이다. 커피 속 카페인은 각성 효과를 일으키지만, 우리 몸에 들어온 지 20분 정도가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때문에 커피를 마신 후 곧바로 낮잠을 자면 뇌가 휴식하면서 아데노신 같은 피로물질이 사라지고, 20분이 지나면 카페인이 피로감를 일으키는 수용체에 작용해 각성 효과가 생긴다. 이로 인해 자고 난 뒤 바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뇌 상태가 된다. 실제 영국 러프버러 수면연구센터의 실험.. 2020. 11. 6.
양배추, 삶은 달걀, 사과.. 아침에 좋은 건강식 5가지 양배추, 삶은 달걀, 사과.. 아침에 좋은 건강식 5가지 김용 기자 l 2020년 10월 29일 08:12 바쁜 아침에는 간편하고 건강한 식단이 좋다. 전날 저녁 미리 준비할 수 있고 몸에 좋은 음식들은 없을까? 양배추와 견과류, 삶은 달걀, 사과 등은 아침식사로 권장되는 건강식품들이다. 기상 후 물 한 잔을 마신 후 양배추, 삶은 달걀, 호두, 사과, 커피 순으로 먹으면 쾌변에 도움이 되고 건강한 아침을 열 수 있다. ◆ 양배추: 이른 아침 빈속에 좋은 영양소 풍부 속 쓰림을 가라앉히기 위해 아침에 양배추를 먹는 사람들이 많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자료에 따르면 양배추에는 비타민 u가 풍부하다. 위장의 점막이 헐어서 상처가 난 위궤양에 좋은 비타민이다. 점막은 병균의 침입에 1차 방어 작용을 하는 곳이.. 2020. 11. 6.
죽음에 대해 가끔 생각해보면…"정신건강에 좋아" 죽음에 대해 가끔 생각해보면…“정신건강에 좋아” 권순일 기자 l 2020년 10월 27일 07:14 기네스북에 기록된 세계 최장수인은 1997년 122세로 사망한 프랑스인 진 칼망(여)이다. 이 외에 비공식적인 최고 수명은 146세(인도네시아), 128세(러시아), 119세(미국), 119세(볼리비아) 등이 있다. 이런 기록을 감안해보면, 각종 질환을 퇴치할 수 있을 정도로 의료기술이 발전한다고 해도 인간의 수명은 150세를 넘기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결론은 ‘인간은 육체적으로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이다. ‘펄서낼러티 앤드 소셜 사이콜로지 리뷰(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Review)’에 따르면, 이런 육체의 사망 즉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정신건강과 좋은 삶을 .. 2020.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