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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 생활정보&상식4787

영양학자가 말하는 설탕을 줄이기 위해 알아야 할 5 영양학자가 말하는 설탕을 줄이기 위해 알아야 할 5 문세영 기자 l 2020년 11월 20일 16:39 체중 조절을 원하는 사람들이 식단에서 가장 먼저 배제하는 것은 설탕이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과자, 탄산음료 등을 먹을 순 없기 때문. 몸무게를 줄이려면 칼로리 섭취량을 전반적으로 줄여야 하지만, 설탕과 같은 기호식품은 중독성이 강해 특히 더 신경 써 줄여나가야 한다. 무작정 끊으면 금단증상 때문에 기분이 침체되고, 설탕에 대한 갈망이 더욱 커져 오히려 식욕이 폭발하는 문제가 생긴다. 저명한 미국 영양학자인 다운 잭슨 블래트너는 그녀의 저서와 여러 인터뷰를 통해 설탕에 대해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팁들을 소개했다. ◆ 설탕은 왜 건강에 잠재적으로 해가 될까?= 설탕은 우리 몸의 영양학적 요구를 채워주지.. 2020. 11. 30.
아침 식사, 필수일까 선택일까? 아침 식사, 필수일까 선택일까? 김상민 기자 l 2020년 11월 20일 16:13 아침 식사는 꼭 먹어야 하는 필수인가, 안 먹어도 되는 선택인가? 많은 논쟁이 있었지만 쉽게 결론이 나지 않는 문제다.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먹고도 싶지만 사정상 못 먹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배는 고프지만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침 식사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미국의 건강 의료 정보사이트 웹엠디에 보도된 아침 식사의 모든 걸 참고해 소개한다. ◆ 아침 식사가 중요한 이유 = 아침 식사는 신진 대사에 시동을 걸어 하루 종일 칼로리를 소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고 직장이나 학교에서 집중하는 데도 이롭다. 많은 연구는 아침 식사가 좋은 기억력과 집중력, .. 2020. 11. 30.
꿀잠' 자고 싶다면 피해야할 음식 6 꿀잠' 자고 싶다면 피해야할 음식 6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l 2020.11.20 21:00 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수면량이 부족한 사람들은 평소 만성피로를 호소하고 두통을 겪기도 한다. 오랜 기간 잠을 제대로 못자면 뇌에 베타 아밀로이드가 쌓여 알츠하이머치매와 같은 퇴행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평소 잠을 깊이 자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식단을 개선해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숙면을 방해하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본다. ▲고기 고기를 먹고 나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다. 실제 육류에 함유된 단백질은 분자 구조가 복잡해 다른 음식에 비해 소화가 어렵다. 단백질을 소화하려면 위산이 필요한데, 산성이 강한 위산은 속 쓰림과 소화불량을.. 2020. 11. 29.
머리 자주 감기… '탈모' 예방에 좋을까, 나쁠까? 머리 자주 감기… '탈모' 예방에 좋을까, 나쁠까?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11.20 16:30 가을은 탈모 환자에게 유난히 괴로운 계절이다. 일교차가 크고 습도가 낮은 날씨 탓에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환절기 탈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산백병원 피부과 허식 교수의 도움말로 탈모 관련 궁금증을 풀어본다. Q. 집에서 할 수 있는 탈모 자가진단법은? -허식 교수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집에서 비교적 간단하게 탈모를 진단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빠지는 머리카락을 3일 연속으로 모은 다음 세어봤을 때 하루 평균 100개 이상 빠지는 경우다. 두 번째, 이마나 정수리 쪽 모발과 후두부 모발을 동시에 만졌을 때 모발이 가늘어져 있거나 평생 거의 변하지 않고 유지되는.. 2020. 11. 29.
차갑고 시린데…수족냉증 완화에 좋은 한방차 5 차갑고 시린데…수족냉증 완화에 좋은 한방차 5 권순일 기자 l 2020년 11월 20일 07:22 날씨가 추워질수록 평소 손발이 찬 수족냉증 환자들은 더욱 힘들어진다. 강동경희대병원 자료에 따르면, 2명 중 1명꼴로 겨울에 냉증을 느끼고, 이런 증상은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더 많았다. 냉증은 혈액순환 문제로 나타난다. 단순히 손발이 차갑고 시린 데서 안 끝난다. 냉증 환자 10명 중 4명은 어지럼증이나 빈혈을 함께 갖고 있다. 심하면 위장장애, 정신신경증상, 관절질환, 산후풍 등이 동반된다. 여성 환자는 생리불순, 생리통, 갱년기 장애, 불임, 성기능장애 등을 겪을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수족냉증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균형 잡힌 식사 △생활리듬 유지 △조깅, 수영.. 2020. 11. 28.
내 눈이 벌써? 빨라지는 노화, 당근 시금치가 도움될까? 내 눈이 벌써? 빨라지는 노화, 당근 시금치가 도움될까? 김용 기자 l 2020년 11월 20일 13:19 눈의 노화를 떠올릴 때 노안이나 돋보기안경만 연상하면 안 된다. 더 심각한 노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나이가 들어 몸의 기능이 쇠퇴하는 게 노화이지만 생각보다 일찍 노화가 진행되는 부위가 있다. 바로 눈이다. 수정체의 노화현상에서 오는 시력 저하 뿐 아니라 백내장, 황반변성 등 다양한 노화가 빨라지는 추세다. 눈 건강에 대해 알아보자. ◆ “눈의 노화, 20대부터 진행됩니다” 40대 중반이 넘으면 노안 증상이 나타나 눈의 노화를 실감한다. 하지만 눈의 노화는 20대부터 시작된다. 17-18세에 눈의 근육이 최고의 탄력을 갖는 등 눈 건강이 정점을 찍은 후 점차 퇴화의 길로 들어선다. 처음에는 수.. 2020. 11. 28.
저녁에 먹으면 안 돼요… '꿀잠' 해치는 음식 4 저녁에 먹으면 안 돼요… ‘꿀잠’ 해치는 음식 4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11.17 21:00 숙면하고 싶다면 저녁 식사 메뉴를 잘 골라야 한다. 먹는 음식에 따라 수면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수면을 방해하는 식품을 알아본다. 배추과 채소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 배추과 채소에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이 많이 들어있다. 하지만 풍부한 식이섬유는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소화가 느리게 되기 때문에 자는 무렵까지 소화기관이 계속 활동하기 때문이다. 소화기관이 계속 활동하면 잠이 잘 오지 않는다. 토마토 토마토는 비타민C, 철분, 라이코펜 등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그러나 산성이 강해 수면을 방해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산성이 강한 음식을 자기 전에 먹으면 속쓰림과 소화불량이.. 2020. 11. 27.
오랜 기간 담배 피운 사람, 소변 자주 본다면 '방광암' 위험 오랜 기간 담배 피운 사람, 소변 자주 본다면 '방광암' 위험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l 2020.11.19 21:00 흡연은 방광암의 주요 원인이다. 흡연 시 흡수되는 담배 속 발암 물질은 혈액을 통해 신장에서 걸러진 후 소변에 들어가는데, 이 과정에서 소변과 접촉하는 방광 세포에 손상을 주며 암세포가 만들어진다. 실제 전체 남성 방광암 환자 중 50~65%가 흡연으로 인해 방광암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광암은 흡연 기간이나 흡연량과 관련이 깊다. 오랜 기간 흡연을 해온 사람일수록 방광암 발생 위험이 높다. 때문에 장기간 담배를 펴온 사람 중 평소보다 자주, 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참기 힘들다면 방광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유소년기에는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흡연에 의해 방광암 발생률이 높아지기도 한다.. 2020. 11. 27.
과민성 방광엔 커피 NO… 질환별 피해야 하는 식품 과민성 방광엔 커피 NO… 질환별 피해야 하는 식품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11.17 07:30 일상에서 무심코 먹는 음식들이 특정 질환자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질환별 유의해야 할 식품을 알아본다. 과민성 방광, 커피 주의 과민성 방광은 방광 근육과 신경에 문제가 생겨 소변이 자주 마려운 질환이다. 이런 환자는 카페인이 든 커피·에너지 음료 등을 멀리하는 게 좋다.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인해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비뇨기과 학회지 자료(2012년)에 따르면 쥐에게 과량의 카페인을 투여한 결과, 투여 전보다 소변량은 늘지 않았으나 배뇨 횟수는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류성 식도염, 초콜릿 주의 역류.. 2020. 11. 26.
다크 초콜릿을 먹어야 하는 이유 5 다크 초콜릿을 먹어야 하는 이유 5 김상민 기자 l 2020년 11월 13일 13:56 다크 초콜릿은 훌륭한 항산화제임은 물론이고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초콜릿 중에는 건강에 도움이 안 되는 것도 많다. 여기서는 카카오 함량이 최소 70% 이상인 다크 초콜릿의 이점만을 소개한다. 왜 다크 초콜릿을 먹어야 하는지 다섯 가지 이유를 소개한다. 1. 강력한 항산화제 쓴 초콜릿은 코코아나무의 씨앗으로 만들어진다. 여기에는 과일보다 많은 항산화제가 들어 있다. 한 컵의 초콜릿과 코코아 씨앗에는 엄청난 양의 천연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들어 있다. 코코아 씨앗을 슈퍼푸드라고 하는 이유는 바로 이 씨앗의 영양 구성 성분 때문이다. 코코아 함량이 높은 초콜릿은 미식의 즐거움을 줄 뿐 아니.. 2020. 11. 26.
고구마와 궁합 좋은 음식은 김치·우유… 나쁜 궁합은? 고구마와 궁합 좋은 음식은 김치·우유… 나쁜 궁합은? 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l 2020.11.13 11:26 날씨가 추워지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고구마가 당긴다. 고구마는 눈 건강에 좋은 카로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 원활한 배변을 돕는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식품이다. 이런 건강 효과가 있는 고구마와 함께 먹으면 몸에 더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알아본다. 고구마와 좋은 궁합, 김치·우유·귤 고구마는 김치, 우유, 귤과 함께 먹으면 좋다. 김치는 유산균이 풍부하지만, 나트륨은 많은 편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 고구마의 질 좋은 섬유질과 칼륨을 함께 섭취하면 김치 속 나트륨 성분이 몸 밖으로 잘 배출된다. 고구마와 우유를 함께 먹으면 서로 없는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완할 수 있다. 고구마에 없는.. 2020. 11. 25.
간질거리는 항문, 매일 마시는 커피 때문이라고? 간질거리는 항문, 매일 마시는 커피 때문이라고?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11.13 14:12 김모(33)씨는 커피를 하루에 7잔 이상 마시는 일명 '커피광'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항문이 가렵기 시작했다. 가려움을 줄이려고 매일 두 번 이상 항문을 비누로 씻고 대변볼 때마다 비데를 사용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병원을 찾았고 의사는 '항문소양증'이 원인이라며 "과도한 커피 섭취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항문소양증은 항문 주변이 불쾌하게 가렵거나 타는 듯 화끈거리는 질환이다. 항문 가려움증과 불쾌감이 크고 속옷에 분비물이 묻어나올 때 의심한다. 가렵다고 계속해서 항문 부위를 긁거나 자극을 주면 피부가 손상돼 위험하다. 항문소양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한데, 김씨처럼 커피를 많이 마.. 2020.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