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모음>1291 내가 살아보니까 내가 살아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는다. 내가 살아보니까, 정말이지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란 것이다. 내가 살아보니까, 남들.. 2011. 10. 4. 나를 아름답게 하소서 나를 아름답게 하소서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 2011. 10. 4. 곱사등이 곱사등이 작곡가 멘델스존의 할아버지 모세는 곱사등이였습니다. 키도 유난히 작았고 얼굴도 못생기고 기형까지 있었으니, 연애와는 전혀 인연이 없었습니다. 그런 그가 함부르크에 방문했을 때, 프룸체라는 아름다운 여인을 보게 되었습니다. 모세는 첫눈에 사랑에 빠졌지만, 그녀는 다른 사람들처.. 2011. 10. 4. 진정한 인격자 진정한 인격자 진정한 인격자는 다른 이들이 주는 자극에 마음을 흩트리지 않는다. 통신사 소속 칼럼니스트였던 시드니 해리스는, 자신의 친구가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는 모습을 보고 느낀 점을 칼럼에 썼다. 그 친구가 신문을 파는 가판대 주인에게 호의를 가지고 공손하게 인사를 했는데, 상대.. 2011. 10. 4. 소니 회장의 직관 소니 회장의 직관 모리타 아키오 전 소니 회장이 워크맨을 개발할 때의 일이다. 모리타 회장이 "걸어 다니면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오디오"인 워크맨을 만들자고 했을 때, 사내의 기술자, 마케터 그리고 외부 전문가는 "그런 제품은 팔릴 리가 없다"며 이구동성으로 반대했다. 그들의 .. 2011. 9. 30. 버리고 비우는 지혜로운 삶의 선택 버리고 비우는 지혜로운 삶의 선택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합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라 합니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는 것일 테지요.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 그것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2011. 9. 30. 더 많은 것을 배울 것입니다 더 많은 것을 배울 것입니다 1979년 노벨 평화상을 받은 빈민의 성녀라고 일컫는 마더 테레사가 호주를 방문했을 때 호주의 한 젊은 프란시스코 수도회 수사가 마더 테레사에게 수녀님의 수행원이 될 수 있도록 요청을 했습니다. 이 수사는 훌륭한 테레사 수녀님을 매우 가까이서 접할 수 있으리라는 .. 2011. 9. 30.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어느 병원 앞의 게시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전갈에 물렸던 분이 여기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분은 하루 만에 나아서 퇴원하였습니다. 또 다른 게시판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뱀에 물렸습니다. 그 분은 치료를 받고 3 일 만에 건강한 몸으로 퇴원했습니다. 셋째.. 2011. 9. 30. 남들이 생각하는 '나'와 내 자신이 생각하는 '나' 남들이 생각하는 '나'와 내 자신이 생각하는 '나' 남들이 생각하는 '나'와 내 자신이 생각하는 '나' 이 두 모습이 때론 당황스러울 만큼 다를 때가 있습니다. 자신을 다 드러내 보이지 않아서일 수도 있고, 남들이 내게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자기 나름대로 단정 짓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때론.. 2011. 9. 30. 공평한 인생 공평한 인생 "인생은 공평하다"는 이 말에 공감하는 사람보다는, 불공평하다는 말에 공감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 정말로 이 세상이 공평하다면 빈부의 격차가 왜 더 벌어지고 있는가. 분명 삶은 공평하지 않다는 것은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이상한 일은 처음에는 불공평한 조건들로 늘 피해의.. 2011. 9. 30. 가장 소중하고 존중해야 될 사람 '가장 소중하고 존중해야 될 사람' 우리의 가슴속에는 누군가를 소중하게 여기고 싶은 마음과, 배려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이 누구에게나 있지만 대부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소중하게 여기고 존중하고 존경하고 싶은 사람은, 뭔가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특별함을.. 2011. 9. 30. 채워지지 않는 그릇 채워지지 않는 그릇 삶의 의미를 찾고 있던 줄무늬 애벌레가 있었습니다. 삶이 너무나 무료했던 애벌레는 어느 날, 커다란 기둥 하나를 발견합니다. 애벌레들이 서로 엉켜 하늘로 솟아 있는 기둥 이였습니다. 애벌레들은 서로의 머리를 밟고 밀치며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자 애쓰고 있었습니다. 도.. 2011. 9. 30. 이전 1 ··· 76 77 78 79 80 81 82 ··· 1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