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관련>/◆ 성화 & 이콘1199 만나가 떨어짐 - 틴토레토 만나가 떨어짐 - 틴토레토 1577년, 캔버스에 유채, 550x520cm, 스쿠올라 디 산 로코, 베네치아 [말씀이 있는 그림] 참된 빵 이스라엘 백성이 파라오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후, 모세의 지휘 아래 그들은 홍해를 건너 하느님께서 선조들에게 약속하신 땅으로 가는 긴 여정을 시작했다. 오랫동안 광.. 2015. 8. 9. 하느님의 빵 - 정미연 [그림 묵상] 하느님의 빵 - 정미연 우리에게 참된 생명의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의 빵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듯, 예수님께서는 성체성사를 통해 우리에게 배고프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생명의 빵을 주십니다. 태초부터 계셨던 하느님께서 주시는 사.. 2015. 8. 8. [정미연 화가의 그림으로 읽는 복음] 생명의 빵 [정미연 화가의 그림으로 읽는 복음] 생명의 빵 (요한 6,35) 빵이 내려옵니다.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세상에 생명을 주는 하느님의 빵입니다. 그 빵은 현실의 고통을 아픔과 슬픔을 없애 주기보다는 극복하게 해줍니다. 그 빵은 받아먹는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낡은 생활 방식을 청산하고 .. 2015. 8. 3. 부족한 음식 앞의 감사기도 - 정미연 [그림 묵상] 부족한 음식 앞의 감사기도 - 정미연 한 아이가 가지고 있던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예수님께서 턱없이 부족한 음식을 앞에 두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는 겸손한 모습이 평범한 우리의 눈에는 놀랍기만 합니.. 2015. 8. 1. 보리 빵과 물고기의 기적 - 요아킴 파티니르 보리 빵과 물고기의 기적 - 요아킴 파티니르 16세기 초, 캔버스에 유채, 에스코리알 미술관, 마드리드 [말씀이 있는 그림]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유다인들의 파스카 축제가 얼마 남지 않은 때, 예수님께서는 외딴곳으로 가서 홀로 기도하기 위해 갈릴래아에 티베리아스 호수 건.. 2015. 7. 31. [정미연 화가의 그림으로 읽는 복음] 감사를 드리신 다음 [정미연 화가의 그림으로 읽는 복음] 감사를 드리신 다음 (요한 6,11) 평화신문 2015. 07. 26발행 [1324호] 많은 군중이 예수님을 따릅니다. 그분이 일으키신 표징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따르는 군중이 장정만 오천 명에 이릅니다. 밥때가 됐습니다. 이 많은 군중을 어떻게 먹일까. 제자들은 걱정.. 2015. 7. 29. 착한 목자 - 5세기 착한 목자 - 5세기, 모자이크, 갈라 플라치디아의 무덤, 라벤나, 이탈리아 [말씀이 있는 그림] 목자와 양 떼 예수님의 생김새를 말해보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물론 각자 상상하는 그분의 모습은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예수님 모습은 조금 긴 얼굴에 턱수염을 길렀으며, 구불구불한 긴 머리.. 2015. 7. 28. 따뜻한 예수님의 손길 - 정미연 [그림 묵상] 따뜻한 예수님의 손길 - 정미연 사랑이 넘치는 예수님께서는 복음 선포로 바쁜 제자들에게 절대적으로 휴식이 필요한 것을 읽으십니다. 또한 많은 군중을 보시고 목자 없는 양들 같아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들을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오늘 복음은 가엾은 인간의 고통과 아픔.. 2015. 7. 27. [정미연 화가의 그림으로 읽는 복음] 많은 군중 [정미연 화가의 그림으로 읽는 복음] 많은 군중 (마르 6,34) 배에서 내리신 예수님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십니다. 목자 없는 양들 같은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21세기 개명 천지를 사는 오늘에도 많은 군중이 있습니다. 겉모습 멀쩡하고 양식 있어 보여도 목자 .. 2015. 7. 26. 불구자를 고친 성 베드로와 타비타의 소생 - 마솔리노 불구자를 고친 성 베드로와 타비타의 소생 - 마솔리노 1424-25경, 프레스코, 260x599cm, 브랑카치 경당, 산타 마리아 델 카르미네 성당, 피렌체 [말씀이 있는 그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시오 꽃의 도시 피렌체의 아르노 강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한 브랑카치 경당 내부 벽.. 2015. 7. 19. 아무것도 가지지 마라 - 정미연 [그림 묵상] 아무것도 가지지 마라 - 정미연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에게 당신의 능력을 나누어 주시고 둘씩 짝을 지어 파견하십니다.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 파견된 제자들에게 “아무것도 가지지 마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의 가난을 키우고, 또 온전히 자신을 비울 때 .. 2015. 7. 18. [정미연 화가의 그림으로 읽는 복음] 파견 [정미연 화가의 그림으로 읽는 복음] 파견 (마르 6,7) 평화신문 2015. 07. 12발행 [1322호] 그리스도인은 파견되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이 하느님에게서 파견되셨듯이 그리스도에게서 파견되는 사람입니다. 그분은 당신 자신을 생명의 양식으로 우리에게 주신 분이십니다. 자신이 아버.. 2015. 7. 17.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