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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 건 강 관 련5497

감자를 건강하게 먹는 법 3 감자를 건강하게 먹는 법 3 이용재 기자 l 2021년 4월 8일 15:09 감자는 칼륨의 보고다. 140g짜리 감자 한 알엔 칼륨 하루 권장량의 23%가 있다. 비타민 B6 권장량의 26%를 함유한다. 그밖에 철분, 비타민C, 마그네슘, 섬유질도 풍부하다. 영양가 많은 식품이지만, 너무 많이 먹는 건 피해야 한다. 탄수화물이 문제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과도한 감자 섭취가 심혈관 질환, 당뇨병, 과체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위험은 피하고 이점을 누릴 수 있는 감자 섭취법을 소개했다. ◆ 밥 = 감자는 밥이다. 식물학적으로 채소지만, 영양상으로 곡물에 가깝다. 탄수화물이 많아서다. 따라서 감자를 먹은 만큼 빵이나 밥의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 미국 농무부는 탄수화물이 많은 채소.. 2021. 4. 18.
백신 접종 후 혈전 발생,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백신 접종 후 혈전 발생,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문세영 기자 l 2021년 4월 8일 10:13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100만여 명 중 80% 이상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았다. 이로 인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사이에 상관성이 있을 가능성을 언급한 유럽의약품청(EMA)의 발표가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일으키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우선 오늘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어린이집 간호인력 등에 대한 접종을 잠정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진행 중인 접종 대상 중에서도 60세 미만은 한시적으로 접종을 보류한다고 전했다. EMA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혈전 발생 간의 연관성에 대한 결과를 최종적으로 발표하면, 이를 확인한 뒤 접종 여.. 2021. 4. 17.
정부 'AZ 백신 60세 미만 접종 보류' 이유는? 정부 “AZ 백신 60세 미만 접종 보류” 이유는? 김용 기자 l 2021년 4월 8일 09:28 정부가 혈전 논란이 일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일부 접종을 보류하기로 했다. 오늘(8일)부터 예정됐던 전국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 초.중.고교 보건교사 대상 접종은 잠정 연기됐고, 이미 접종이 시작된 60세 미만 대상자에 대해서도 접종이 보류된다. 정부의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은 7일 코로나19 백신 긴급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유럽의약품청(EMA) 총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발생 간의 연관성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이어서 그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보류 결정의 주요 이유다. EMA는 7일(현지 시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전 부작용을 유발한다고 밝히면서 “.. 2021. 4. 17.
몸속 독소 배출시키는 '생활습관' 5 몸속 독소 배출시키는 '생활습관' 5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4.08 10:33 햇볕이 따사로운 봄이 돌아왔다. 봄의 시작과 함께 겨우내 몸속에 쌓였던 독소를 배출시켜보는 것은 어떨까? 몸속 독소 배출시키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하기 아침에 눈 뜨자마자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보자. 혈액과 림프 순환을 촉진시켜 밤새 굳었던 근육이 풀어진다. 베개를 베고 바로 누워 두 팔과 다리를 수직으로 들고 가볍게 흔드는 운동도 혈액순환에 좋다. 특히 누운 채로 몸통을 좌우로 흔들어 S자를 만드는 '붕어운동'은 장운동을 활발히 해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산책으로 햇볕 쬐기 산책을 통해 햇볕을 쬐는 것도 중요하다. 바깥 활동이 줄어들수록 운동량이 줄어든다. 대장 운동도 둔해져 변비.. 2021. 4. 17.
유럽 백신 책임자 'AZ 백신, 혈전증 일으킨다' 유럽 백신 책임자 “AZ 백신, 혈전증 일으킨다” 최승식 기자 l 2021년 4월 6일 23:00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희귀한 뇌혈전증을 일으키는 것이 명확하다고 유럽의약품(EMA)의 백신 관련 최고 책임자가 밝혔다. 5일 로이터, AFP통신 등에 따르면 EMA의 마르코 가발레리 백신평가국장은 이탈리아 일간지 ‘일 메사제로’와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뇌 혈전증을 일으키는 것이 명확하다고 말할 수 있다”면서 “아직 정확한 메커니즘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곧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옥스퍼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는 공식 반응을 내지 않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일으키는 희귀한 혈전증은 대뇌정맥동혈전증(CVST·cerebral venous s.. 2021. 4. 16.
아침 삶은 달걀의 힘.. 최고의 운동선수가 먹는 이유 아침 삶은 달걀의 힘.. 최고의 운동선수가 먹는 이유 김용 기자 l 2021년 4월 8일 08:43 미국 프로풋볼(NFL) 선수 톰 브래디(44.탬파베이 버커니어스)는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연봉 5000만 달러(552억 원)를 받는다. 연간 인센티브 450만 달러는 별도다. 그는 프로선수로는 은퇴기를 훌쩍 넘긴 44세에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월 NFL 수퍼보울(챔피언결정전)에서 소속팀의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MVP)를 거머 쥐었다. 역대 최고령 MVP였다. 그의 괴력은 어디에서 출발할까. ◆ 세계 최고의 체력왕 선수의 아침 식단은 삶은 달걀 고액의 연봉을 받는 톰 브래디의 아침 식단은 놀랍게도 삶은 계란이다. 강철체력, 역대급 체력을 자랑하는 그의 힘이 아침 삶은 달걀에서 시작되는 .. 2021. 4. 16.
모더나 코로나 백신, 보호 효과 최소 6개월 지속(연구) 모더나 코로나 백신, 보호 효과 최소 6개월 지속(연구) 권순일 기자 l 2021년 4월 7일 07:08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적어도 6개월 동안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연구팀이 모더나 백신을 맞은 33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두 번째 백신을 접종받은 뒤 6개월 후에도 항체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체 활성도는 모든 연령대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임상시험 대상자 33명은 18~71세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혈액 샘플에서 코로나19 감염을 퇴치하는 면역체계 항체 수치가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하지만 나이가 많을수록 수치가 다소 .. 2021. 4. 16.
또? 아침에는 금, 저녁은 독.. 사과 언제 먹을까 또? 아침에는 금, 저녁은 독.. 사과 언제 먹을까 김용 기자 l 2021년 4월 6일 14:37 사과가 몸에 좋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사과를 아침에 먹으면 금, 저녁에는 독이 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많은 건강정보에서 다뤘던 내용이지만 또 다시 궁금해진다. 무엇이 맞는 말일까? ◆ 밤에 먹어도 되는 사람 vs 아침 빈속에 조심할 사람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아침 금, 저녁 독’ 사과는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다. 사과의 영양소 가운데 구연산 성분이 있다. 과일에 함유된 유기산으로 탄산음료나 가공식품의 신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며 살균 효과가 있다. 사과의 구연산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구연산도 산이라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위염, 위궤양 등 평.. 2021. 4. 15.
녹색잎 채소, 다리 근력 강화에 도움 (연구) 녹색잎 채소, 다리 근력 강화에 도움 (연구) 이보현 기자 l 2021년 4월 6일 13:15 시금치 케일 상추 등 질산염이 풍부한 녹색잎 채소를 먹으면 근육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인체는 질산염을 질소산화물로 전환시키는데 이는 혈행을 좋게 하고 운동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호주 에디스 코완대 연구팀은 3759명에 대한 12년간의 건강 데이터를 조사했다. 그 결과 시금치 케일과 같이 잎이 무성한 채소를 통해 질산염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하체 근육의 강도가 11% 더 강했다. 걷는 속도는 약 4% 더 빨랐다. 참여자들의 신체 활동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녹색잎 채소를 먹는 것이 운동여부와 상관없이 근력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채소.. 2021. 4. 15.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뜻밖의 방법 7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뜻밖의 방법 7 이용재 기자 l 2021년 4월 6일 14:37 스트레스는 쌓이는데 풀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여행도 못 가고, 친구들과 진탕 놀 수도 없는 시절.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 건강 정보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파도 소리 = 멀리 수평선을 보며 바다 내음을 양껏 들이마시면 답답하던 가슴이 뻥 뚫린다. 이유가 있다. 하이디 한나 박사에 따르면, 바닷가 공기는 항산화 물질처럼 작용하는 음이온을 함유하고 있다. 재미있는 건 파도 소리를 듣기만 해도 바다가 주는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 ◆ 동심 = 어린 시절 좋아하던 놀이를 다시 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스트레스 관리 전문가 캐서린 홀 박사에 따르면, 우리의 몸과 마음은 놀이에 푹 .. 2021. 4. 15.
걷기 운동, 혼자 하는 게 좋은 까닭 (연구) 걷기 운동, 혼자 하는 게 좋은 까닭 (연구) 이용재 기자 l 2021년 4월 5일 14:03 운동은 대개 혼자 하는 것보다 둘이, 또는 여럿이 하는 게 낫다. 규칙이 생기고 목표가 단단해지기 때문이다. 포기하고 싶을 때 의지가 되는 부분도 있다. 운동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전문가들이 같이 할 친구를 찾으라거나 동호회에 가입하라고 조언하는 까닭이다. 하지만 걷기의 경우, 파트너와 함께 하면 단점도 따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부나 연인이 나란히 걸으면 운동이라기엔 속도가 너무 떨어지기 쉽다는 것. 둘이 손을 잡으면 그 정도는 더 심했다. 미국 퍼듀 대학교 연구진은 커플 72쌍의 걷기 운동을 관찰하고 분석했다. 참가자들의 나이는 25~79세로 다양했으며, 산책로나 걷는 방식 역시 마찬가지였다. 어떤 커플.. 2021. 4. 14.
필수 양념’ 마늘의 건강상 이점 7 필수 양념’ 마늘의 건강상 이점 7 이보현 기자 l 2021년 4월 6일 11:34 국 나물 찌개 불고기 등 한국인이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마늘이다. 요즘은 서양인들도 요리에 마늘을 즐겨 사용한다. 음식의 풍미를 높여줄 뿐 아니라 팬데믹 시대 극복에 필요한 면역체계 강화 등 건강상 효능이 널리 알려진 덕분이다. 마늘은 양파, 파, 부추, 샬롯 등과 더불어 알리움과에 속한다. 알리움에 함유된 알리신, 오르가노황화합물과 같은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의 심장 건강, 면역 지원, 항염증 등을 담당한다. 몸에 좋은 마늘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파우더나 캡슐도 나와 있으나 전문가들은 매일 먹는 음식에 넣어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뉴욕 시라큐스대 스다 라지 교수에 의하면 매일 .. 2021.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