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및 지식>/◈ 건 강 관 련5497 식사 후 앉아서 커피.. '습관을 바꿔 보세요' 식사 후 앉아서 커피.. “습관을 바꿔 보세요” 김용 기자 l 2021년 4월 18일 12:35 최근 늘고 있는 질병 가운데 당뇨병, 대장암이 주목받고 있다.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면 위험도가 높아지는 병들이다. 특히 당뇨병은 식사 직후 혈당이 올라가기 때문에 걷기 등 운동이 꼭 필요하다. 대장암도 열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먹고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생길 수 있는 암이다. 당뇨, 대장암과 운동에 대한 관계를 알아 보자. ◆ 짜장면 곱빼기 먹었는데, 바로 앉거나 낮잠? 우리 몸속에서 혈당(혈액 속의 당)은 음식을 먹은 후 높아진다. 특히 과식을 하거나 빵, 떡, 면 등 탄수화물 음식을 먹은 후 혈당이 더욱 높아진다.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생긴.. 2021. 4. 30. 에너지 음료' 잘못 마셨다가… 심장병까지 에너지 음료' 잘못 마셨다가… 심장병까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4.17 20:00 피로 해소를 목적으로 ‘에너지 음료’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에너지 음료를 과다 복용하면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에너지 음료를 과다하게 복용했다가 심부전(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것)에 걸린 청년의 사례가 '영국의학저널(BMJ) 케이스 리포트'에 보고됐다. 영국 성토마스병원 그라시 피스크 박사팀에 따르면, 2년간 매일 500mL 에너지 음료 4캔을 마시던 21세 남성이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평소 소화불량, 두근거림을 겪었고 병원에 입원하기 3개월 전부터는 심한 무기력증으로 대학 공부를 중단했다. 입원하기 4개월 전부터는 숨 가쁨과 체중 감소를 경험했다. 그.. 2021. 4. 29. 근육 푸는데 좋은 음식 10 근육 푸는데 좋은 음식 10 정희은 기자 l 2021년 4월 16일 16:49 근육 경련은 근육이 긴장, 수축된 후 이완되지 않는 증상으로 일반적으로 운동이나 탈수, 여성의 경우 월경이 그 원인이다. 근육 경련은 통증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보통 근육을 마사지해 완화할 수 있다. 칼륨,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 주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 어떤 식품이 긴장된 근육을 푸는데 도움이 되는지 미국 건강정보 전문매체 ‘웹엠디’가 소개했다. 1. 바나나 = 바나나는 근육경련을 완화하는데 좋은 칼륨, 마그네슘, 칼슘을 얻을 수 있는 훌륭한 공급원이다. 2. 고구마 = 바나나와 마찬가지로 고구마에도 칼륨, 칼슘,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고구마에는 칼슘이 바나나보다 6배나 많이 들어있다. 3. .. 2021. 4. 29. 코로나 감염돼도 혈전 발생…백신 접종 딜레마 봉착 코로나 감염돼도 혈전 발생…백신 접종 딜레마 봉착 문세영 기자 L 2021년 4월 16일 13:53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뇌 혈전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의 뇌에 혈전이 발생할 확률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혈전이 발생할 확률보다 8배 높다는 것이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는 15일 아직 상호 심사를 받지 않은 프리프린트 논문을 통해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얀센 백신 접종 후 희귀 혈전증이 발생하면서, 현재 해당 백신들의 접종이 잠정 중단되거나, 연령 제한을 두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혈전 사례들로 백신 접종이 중단된 결정에 우려를 표했다. 코로나 감염, AZ.. 2021. 4. 29. 아침 공복에 먹는 당근, 호박.. 폐 건강에 좋은 이유 아침 공복에 먹는 당근, 호박.. 폐 건강에 좋은 이유 김용 기자 L 2021년 4월 16일 09:43 바쁜 아침에는 간편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이 좋다. 전날 미리 준비해두면 번거로운 조리 과정 없이 곧바로 먹을 수 있다. 당근, 호박은 아침 공복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다. 출근 전 미세먼지를 체크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폐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자. ◆ “아침부터 요리 연기 마시지 마세요” 아침에 달걀 프라이나 볶음 요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 환풍기를 켜도 집안에 미세먼지가 남을 수밖에 없다. 밖에 나가면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폐 건강이 크게 위협받는 시대에 살고 있다. 2020년 12월 발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폐암은 남녀를 합쳐서 2만 8628건 .. 2021. 4. 28. 코로나19 앓고 난 뒤 암이 사라졌다? 코로나19 앓고 난 뒤 암이 사라졌다?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l 2021.04.16 10:44 유럽서 '혈액암 치료' 사례 3건 보고 영국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이후 혈액암이 깨끗이 나았다는 한 남성의 사례가 보고됐다. 이 남성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폐렴에 걸려 11일 동안 입원 치료를 받은 것 외에는, 아무런 항암치료도 받지 않았다. 놀랍게도 4개월 후 검사에서 그의 암은 완전히 사라졌다. 사례를 발표한 의료진은 코로나19가 '항종양 면역반응'을 유발했다고 주장한다. 전문가들은 아직 근거가 부족해 인과관계를 확립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걸렸더니… '혈액암' 사라졌다 최근 영국혈액학회지에 61세 혈액암 환자의 이례적인 완치 사례가 게재됐다. 그는 영국 왕립 퀀월 병원에서 드문 혈액암 중 .. 2021. 4. 28. 화이자 백신은 안전?… 피해야 할 사람도 있다 화이자 백신은 안전?… 피해야 할 사람도 있다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l 2021.04.16 08:45 mRNA 백신 내 PEG 성분 알레르기 유발 가능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을 이용한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과 희귀 혈전 발생의 연관성이 일부 확인되면서 mRNA 백신 계열인 화이자, 모더나 백신이 보다 안전한 백신이라는 인식이 생기고 있다. 하지만 mRNA 백신도 결코 부작용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mRNA 백신을 피해야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mRNA 백신 알레르기? 문제는 'PEG' 최근 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김현지, 김현화, 박가윤, 강동윤)이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를 통해 발표한 'COVID-19 예방접종 주의사항'에 따르면, 폴리에틸렌 글리콜(polyethylene glycol, PE.. 2021. 4. 28. 아침 공복 물 한 잔과 양배추.. 건강효과가 뛰어난 이유 아침 공복 물 한 잔과 양배추.. 건강효과가 뛰어난 이유 김용 기자 l 2021년 4월 15일 12:31 아침에 일어나면 곧바로 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이 몸의 신진대사를 돕는 최고의 영양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물을 마신 후에는 어떤 음식을 먹을까? 아무래도 밤새 시달린 위 점막을 위해 위에 좋은 식품이 제격이다. 아침 빈속에 가장 먼저 찾는 물과 양배추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하루 체력의 원천도 물 한 잔에서 시작되는 이유 체력이 뛰어난 세계적인 운동선수들은 아침 기상 후 물부터 마신다. 자는 동안 움츠러들었던 몸의 신진대사를 끌어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신진대사는 묵은 것을 새것으로 바꾸고, 시든 것을 신선한 것으로 대체한다는 의미이다. 우리 몸.. 2021. 4. 27. 코로나19 완전 퇴치 가능할까?…인류의 전염병 극복사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코로나19 완전 퇴치 가능할까?…인류의 전염병 극복사 권순일 기자 L 2021년 4월 16일 07:2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세가 여전하다. 국내에서는 하루 7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도 백신 접종률이 높은 몇 개 국가를 제외하곤 감염이 수그러지지 않고 있다. 15일 오후 7시(세계표준시) 기준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1억3948만여 명, 사망자는 299만3000여 명이 발생했다. 사실 팬데믹(대유행병)을 유발하는 전염병은 인류 역사의 가장 큰 공포였다. 인류는 지난 1000여 년 동안 새로 만난 바이러스와 세균 때문에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목숨을 잃어야만 했다. 바이러스와 세균으로 인한 전염병.. 2021. 4. 27. 딸기가 혈관을 지킨다 (연구) 딸기가 혈관을 지킨다 (연구) 이용재 기자 l 2021년 4월 15일 17:07 딸기가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딸기를 먹으면 혈액 흐름이 좋아지고, 수축기 혈압은 낮아진다는 것.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 등 연구진은 3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남녀 성비는 반반. 참가자들은 과체중이거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간 높았다. 참가자들은 냉동 건조 딸기 파우더 25그램이 들어 있는 음료를 매일 두 잔씩 마셨다. 냉동 건조 딸기 파우더 25그램은 신선한 딸기로 치면 250그램 정도. 약 1.75컵이 되는 양이다. 4주가 지나고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심혈관 기능을 검사했다. 그 결과 딸기 파우더가 든 음료를 먹으면 내피의 기능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내피란 .. 2021. 4. 27. 커피' 마신 후 영양제 먹으면 안 돼요 커피' 마신 후 영양제 먹으면 안 돼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4.15 17:33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봄에는 갖가지 영양제를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커피를 마신 뒤에는 영양제 복용을 피하는 게 좋다. 커피 마신 후 두 시간 이내 비타민이나 미네랄제제를 복용하면 효과를 제대로 못 보기 때문이다. 커피, 홍차, 녹차 등에 든 카페인이 비타민D나 철분이 위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카페인은 소장에서 비타민D를 흡수하는 수용체를 차단한다. 철분은 카페인과 잘 결합하기 때문에 위장에서 흡수되기 전 카페인에 달라붙어 소변으로 배출돼버린다. 실제 카페인은 철분의 흡수율을 80%까지 떨어뜨린다. 카페인의 이뇨작용 때문에 비타민B군, 비타민C 같은 수용성 비타민도 소변으로 빨리 배출된다... 2021. 4. 26. 잇몸병, 치매 위험 증가와 분명히 연관 있어(연구) 잇몸병, 치매 위험 증가와 분명히 연관 있어(연구) 권순일 기자 l 2021년 4월 15일 08:26 잇몸병과 알츠하이머병의 연관성에 추가적인 증거를 제공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 그동안 잇몸병이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높인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미국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연구팀은 “입 안에는 염증을 유발하는 해로운 박테리아와 건강에 좋은 보호적인 박테리아가 모두 서식하고 있다”며 “그런데 건강한 잇몸 박테리아보다 해로운 박테리아를 더 많이 갖고 있는 사람들은 뇌척수액에서 베타 아밀로이드로 알려진 알츠하이머병 단백질 생체지표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메커니즘과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2021. 4. 26.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4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