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및 지식>/◈ 건 강 관 련5497 김치를 먹어야 하는 이유 6 김치를 먹어야 하는 이유 6 이용재 기자 l 2021년 4월 21일 16:55 김치는 이제 서구에서도 인정받는 건강 식품이다. 김치는 구체적으로 어디에 좋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정리했다. ◆ 소화 = 김치를 먹으면 장내 미생물 생태계가 건강해진다. 발효 과정을 거친 덕에 유익균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영양사 알리사 럼지에 따르면, 김치에는 소화를 돕는 효과도 있다. ◆ 면역 = 영양사 제시카 코딩은 “요즘 같은 때, 면역력을 키우고 싶다면 김치를 먹으라”고 말한다. 면역 작용은 우선적으로 장에서 일어난다. 장이 건강해야 면역 시스템도 활발하게 돌아간다는 뜻이다. 김치에 든 프로바이오틱스가 장을 건강하게 만든다 ◆ 혈당 = 김치는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포도당 대사 능력을 끌어올린다. 즉 혈당을 관리.. 2021. 5. 4. 저혈당 간식으로 초콜릿? 안됩니다 저혈당 간식으로 초콜릿? 안됩니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4.21 09:00 저혈당을 대비해 간식 한두 가지 쯤 챙겨두실 텐데요. 빵이나 초콜릿은 과감히 버리십시오. “저혈당 증세가 있을 때 빵과 초콜릿을 먹는다는 환자가 많다, 추천하지 않는다!” 서울대병원강남센터 홍경주 영양사의 말입니다. 이유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저혈당 대비 간식으로 초콜릿·과일 안 좋습니다. 2. 간식 먹고 15분 후 혈당 한 번 더 재보세요. ‘지방 든’ 초콜릿, ‘섬유질 많은’ 과일 피해야 당뇨 환자는 병을 진단 받을 때나 약을 타면서 의료진으로부터 “어지럼증, 식은땀, 허기 같은 저혈당 증세가 나타날 때 즉시 당분을 섭취하라”는 교육을 받습니다. 그래서 사탕이나 음료수를 항상 구비해둡니.. 2021. 5. 3. 물 적게 마시면 걸릴 수 있는 병 8가지 물 적게 마시면 걸릴 수 있는 병 8가지 김용 기자수정 2021년 4월 21일 13:11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음식을 못 먹어도 상당 기간 생명을 이어갈 수 있지만, 물을 못 마시면 오래 버틸 수 없다. 인체의 70% 정도가 물이다. 혈액, 뇌, 심장, 피부 등 주요 장기들은 물이 있어야 원활하게 움직인다. 가장 중요한 물 대신에 비싼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에 집착하는 경우가 있다. 물부터 제대로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1) “물 적게 마시면 돌연사 위험 커져요” 평소 심장이 좋지 않던 사람이 새벽에 돌연사하는 경우가 있다. 7-8시간 자는 동안 몸에 수분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피가 더욱 끈끈해져 혈전에 의해 혈액의 흐름이 막힌 사례다. 심장병, 뇌졸중 환자는 자기 전 물을 마시거나 수면 중 1-2번 깰.. 2021. 5. 3. 바나나, 왜 과유불급? 바나나, 왜 과유불급? 김수현 기자 l 2021년 4월 21일 08:08 바나나는 간편하게 먹기 좋고 건강에도 좋은 과일이다. 섬유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일 바나나를 과잉 섭취할 경우 몇 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 쉽게 허기를 느끼게 할 수 있다 바나나는 지방과 단백질 함유량이 매우 낮다. 대부분의 칼로리 구성원이 탄수화물이다. 만약 바나나로만 아침 식사를 떼운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쉽게 허기를 느낄 수 있다. 때문에 바나나만 먹는 것이 아니라 치즈나 견과류 같은 다른 음식들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저탄수화물 식단을 짜고자 하는 이들이 주의해야 하는 과일이기도 하다. ♦ 신장 질환이 있거나 칼륨 수치 높은 사람들은 피해야 칼륨 수치가 높은 사람.. 2021. 5. 3.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실명 위험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실명 위험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4.19 22:00 콜라 등 가공식품에 든 당류는 눈 건강에 해롭다.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은 중년 이후에 증가하는 '눈의 성인병'이다. 오래 앓거나 방치하면 실명 위험이 올라가 '3대 실명 질환'으로 불리기도 한다. 누구나 눈의 노화가 찾아오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눈 노화를 늦추고 이런 무서운 안질환을 막을 수 있다. ◇기름지고 단 음식, 눈 건강에도 해로워 눈에는 수십 가닥의 모세혈관이 분포한다.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유발하는 식품은 눈에도 좋지 않다. 기름진 음식은 혈관을 좁게 만들고 혈관에 염증을 유발해 안질환을 악화시키거나 앞당긴다. 콜라, 사이다 등 가공식품에 많은 당분은 눈으로 가는 각종 항산화물질을 빼앗고,.. 2021. 5. 2. 우울하면 만성콩팥병 생긴다(연구) 우울하면 만성콩팥병 생긴다(연구) 최승식 기자 l 2021년 4월 20일 10:41 콩팥은 우리 몸에서 소변을 통한 노폐물 배출, 전해질 균형을 담당한다. 만성콩팥병은 콩팥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만성적으로 손상된 상태다. 지속되는 경우 결국 투석이나 이식 등 신대체요법을 받게 된다. 일상적 불편함을 겪는 것은 물론, 심혈관질환이나 사망위험도 증가한다. 만성콩팥병이 발생하고 악화되는 원인은 다양하다. 흔히 ‘스트레스’라고 부르는 정신건강 문제도 원인 중 하나로 여겨졌지만 학문적 근거는 부족했다. 하지만 국내 연구진이 유전체 연구를 통해 정신건강과 만성콩팥병의 연관성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대병원 김동기 교수팀(박세훈 전임의)은 대규모 유전체 연구를 통하여 전반적인 행복감, 삶의 의미, 우울감.. 2021. 5. 2. 각종 암을 막는데 도움 되는 식품 5 각종 암을 막는데 도움 되는 식품 5 권순일 기자 l 2021년 4월 20일 08:09 암은 생체 조직 안에서 세포가 무제한으로 증식하여 악성 종양을 일으키는 병을 말한다. 이런 암은 여러 가지 요소가 관여하는 복합적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의료 전문가들은 “건강한 식습관만 유지해도 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코스모폴리탄닷컴’이 소개한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 5가지를 알아본다. 1. 마늘 그동안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늘은 몇 가지 종류의 암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장계통의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마늘의 항암효과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항균 속성 혹은 암 유발 물질의 형성을 차단하는 데서 비롯되는 것으로 인식.. 2021. 5. 2. 두뇌는 일벌레…지친 뇌 깨우려면 'BBB를 통과하라' 두뇌는 일벌레…지친 뇌 깨우려면 “BBB를 통과하라” 문세영 기자 ㅣ 2021년 4월 19일 09:54 두뇌는 쉼 없이 일한다. 고단한 뇌를 시원하게 깨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뇌의 일부 영역은 우리가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잘 때도 일을 한다. 뇌 부위 가운데 하나인 DMN(Default Mode Network)은 특히 일벌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뇌과학자인 마커스 라이클 교수에 따르면 DMN은 우리가 휴식을 취할 때도 일을 하며 에너지를 소비한다. 이 특수한 부위에서 뇌 에너지의 60~80%가 사용되기도 하다. 우리가 아무리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이 구간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이처럼 지쳐버린 뇌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피로 회복을 돕는 비타민 섭취가 필요하.. 2021. 5. 1. 깨끗한 혈액 만드는 음식 5 깨끗한 혈액 만드는 음식 5 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l 2021.04.19 14:21 몸이 건강하려면 혈액이 깨끗해야 한다. 혈액에 기름이 껴 끈적끈적해지면 단순 피로부터 심근경색‧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 마늘 마늘 특유의 알싸한 향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지질과 결합하면 혈전(피떡)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피를 맑게 한다. 또한 마늘의 스콜지닌 성분은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깨 깨에는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세사미놀과 세사민이 함유돼있다. 혈액 중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들러붙어 혈관 내부가 좁아지게 되는데, 세사미놀은 이를 억제해 혈관을 보호한다. 다만, 열량이 높으므로 많이 먹지 말고 하루에 10g 정도 먹는 .. 2021. 5. 1. 버섯에 기생하던 신종 미생물에 인슐린저항성 개선 기능이! 버섯에 기생하던 신종 미생물에 인슐린저항성 개선 기능이!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4.19 09:00 인류는 생각지도 못 한 곳에서 약제를 발견하곤 합니다. 전 세계인이 오랜 세월 사용해온 진통제 아스피린이 그렇습니다. 버드나무 껍질에 함유된 특정 성분을 추출해 만든 게 바로 아스피린입니다. 최근에는 당뇨 치료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 버섯에서 발견됐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버섯에 기생하던 물질이 효과를 낸 건데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라고 하는 미생물입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라는 미생물이 인슐린저항성 개선합니다. 2. 이 성분 이용한 당뇨 치료제 개발 중입니다. 실험실에서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를 배양한 사진 인슐린저항성 개선하고, 공복혈당도 감소 세리포리아 .. 2021. 5. 1. 관절 안 좋을 때…운동 잘하는 방법 6 관절 안 좋을 때…운동 잘하는 방법 6 권순일 기자 l 2021년 4월 19일 16:56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운동을 쉬어야 할까. 꼭 그렇지는 않다. 오히려 비활동적인 생활이 관절 퇴화와 염증 악화를 더 부추길 수 있다. 관절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프리벤션닷컴’이 관절이 좋지 않을 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1. 보폭 좁히기 관절염이 있을 때는 운동 자세가 중요하다. 보폭을 짧고 빠르게 유지하고 어깨의 힘은 빼야 한다. 또한 등을 굽히거나 머리를 숙이지 말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을 유지하면서 걸어야 잘못된 자세로 인한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2. 충격 적은 유산소운동 유산소운동이라고 해서 달리기를 할 필요는 없다. 일립티컬(트레드밀, .. 2021. 4. 30. 뇌동맥류는 시한폭탄 아냐… 터졌어도 회복 가능 뇌동맥류는 시한폭탄 아냐… 터졌어도 회복 가능 '헬스조선 명의톡톡’ 명의 인터뷰 '뇌동맥류 명의’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4.23 09:26 뇌동맥류는 흔히 ‘시한폭탄’에 비유된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두려움이 있어서다. 그런데 “뇌동맥류는 시한폭탄이 아니다. 충분히 미리 발견할 수 있고, 이미 터졌다 하더라도 치료만 적기에 잘 받으면 되돌릴 수 있는 질환”이라고 말하는 의사가 있다.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뇌동맥류 명의다. 시술과 수술 모두 섭렵하고 있어서 환자에게 딱 맞는 치료법을 제시해준다. 최석근 교수와 뇌동맥류에 대해 얘기 나눠봤다. -뇌동맥류의 원인을 ‘직립보행’이라고 꼽았다. 이유는? 사람은 직립보행하기 때문에 .. 2021. 4. 30.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