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및 지식>/◈ 건 강 관 련5497 냉장고니까 괜찮다고?' 식품별 보관 기간 냉장고니까 괜찮다고?” 식품별 보관 기간 정희은 기자 l 2021년 4월 23일 18:14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오랜만에 꺼낸 음식, ‘괜찮겠지’ 했지만 상한 경우가 많다. 음식이 상했는지 의심이 되면 우리는 가장 먼저 냄새를 맡아보거나 살짝 맛을 본다. 하지만 냄새나 맛이 괜찮다고 무조건 먹어도 되는 건 아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날짜를 표기해 보관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먹어도 괜찮은지 잘 몰라 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면, 차라리 버리는 것이 낫다. 미국 건강의료 정보포털 웹엠디(WebMD)가 소개한 여러가지 식품별 보관 가능한 기간을 정리해 살펴본다. ◇ 달걀 = 냉장보관 시 3주~5주 정도 두고 먹을 수 있다. 껍질째로는 잘 얼지 않고, 달걀을 깬 후 노른자와 흰자를 함께 섞어서 밀.. 2021. 5. 8. 몸에 좋은 기름 '3가지'… 종류별 활용법 몸에 좋은 기름 ‘3가지’… 종류별 활용법 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l 2021.04.23 12:00 기름은 건강에 안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은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 건강에 좋다. 대표적으로 올리브유, 포도씨유, 카놀라유가 있다. 각 기름의 건강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활용법을 알아본다. 올리브유는 ‘샐러드 드레싱’으로 올리브유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의 원인인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비오페놀도 들어있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올리브유는 다른 기름보다 발연점(기름을 가열했을 때 표면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온도)이 낮아 튀김 요리보다는 샐러드의 드레싱으로 적합하다. 올리브유를 발연점 이상으로 가열하면 .. 2021. 5. 7. 하루 6시간 이하로 자면, 치매 위험 30% 증가 하루 6시간 이하로 자면, 치매 위험 30% 증가 문세영 기자 l 2021년 4월 23일 10:49 중년기에 수면이 부족하면 인생 후반기에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루 6시간 이하로 자는 빈도가 높은 50~60대 성인은 7시간 수면을 유지하는 사람들보다 치매가 발생할 확률이 30% 가량 높다는 연구결과다. 국제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20일 발표된 이 논문은 영국에 거주하는 중년 성인 8000명을 25년간 추적 조사하며 수면 시간과 치매 사이의 연관성을 살폈다. 그 결과, 6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들에게서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을 확인했다. 잠이 부족한 50대는 22%, 60대는 37% 치매 위험이 높아졌다. 연구팀이 우울증.. 2021. 5. 7. 유익균' 발라 아토피 치료… 미국서 신약 개발 중 유익균' 발라 아토피 치료… 미국서 신약 개발 중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l 2021.04.23 09:48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세균이 든 약제를 투여했더니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아토피 피부염은 약이나 연고로 치료해도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아질 뿐, 만성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아토피 피부염을 만성 습진이라고도 부르는 이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97만2928명에 이른다. 아토피 피부염은 어린 시절에만 심하다고 여겨지기도 하지만, 의외로 성인이 되어서까지 낫지 않아 고통받는 환자들이 많다. 이에 최근 미국에서는 세균을 이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 중이다. ◇'세균' 이용한 아토피 치료제 효과 입증돼 미국.. 2021. 5. 7.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아졌다는 신호 5가지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아졌다는 신호 5가지 김용 기자 l 2021년 4월 23일 16:47 심혈관계 질환은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하는 병을 말한다. 뇌경색, 뇌출혈 등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심장 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2위일 정도로 환자 수가 많고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따라서 예방이 중요하다. 본인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를 얼마나 갖고 있는지를 미리 파악해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심혈관계 질환이 생길 수 있는 주요 위험인자는 흡연, 고혈압, 낮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 가족력, 나이 등이다. ◆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들 1) 흡연 담배를 피우면 비흡연자보다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최대 70% 높아진다. 흡연으로 인해 혈류량이 줄어 심장근육에 혈액이 부족해진다. 피를 굳게 만드는.. 2021. 5. 6. 혈관 싹~ 깨끗이 청소하는 5가지 방법 혈관 싹~ 깨끗이 청소하는 5가지 방법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4.22 22:00 깨끗한 혈관을 갖기 위해선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혈관은 하루 아침에 말끔하게 청소되지 않는다. 꾸준히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혈관 청소법 5가지를 익혀두자. ◇싱겁게 먹기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선 올바른 식습관이 기본이다.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함께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혈압을 높이는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담배 끊기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혈관계질환에 걸릴 위험이 60~70% 높다. 특히 40~50대 중년 돌연사의 원인인 심근경색 위험도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2~3배 더 높다. 흡연을 하면 혈류량.. 2021. 5. 6. 커피, 식후 2시간 뒤 마셔야 좋은 까닭 커피, 식후 2시간 뒤 마셔야 좋은 까닭 이용재 기자 l 2021년 4월 22일 16:39 철분이 부족하면 안색이 나빠지고 쉽게 피곤해진다. 두통이나 현기증도 자주 찾아온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건 물론. 성장기 어린이라면 신체적, 정신적 장애도 생길 수 있다. 철분은 쇠고기 등 육류, 홍합 등 어패류, 그밖에 계란 노른자, 마늘, 쑥, 냉이, 건포도 등에 풍부하다. 하나 명심할 건 식사 때 어떤 음료를 곁들이냐에 따라 철분 흡수율이 높아지기도 낮아지기도 한다는 점. 뭘 마셔야 철분 흡수를 도울 수 있을까? 방해하는 음료는 또 뭘까? 호주의 ‘더 컨버세이션’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철분 흡수 돕는 음료 = 비타민C가 풍부한 음료가 좋다. 오렌지 주스가 대표적이다. 스웨덴의 예테보리 대학교 연구진은.. 2021. 5. 6. 당뇨 있는 사람, 되도록 피해야 할 음식 4 당뇨 있는 사람, 되도록 피해야 할 음식 4 권순일 기자 l 2021년 4월 22일 14:59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먹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당뇨병 환자를 위한 영양의 기본 목표는 혈당수치가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피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캔디나 탄산음료처럼 설탕 성분이 인체에 곧바로 흡수될 수 있는 식품들은 좋지 않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이 소개한 당뇨병 환자들이 되도록 피해야 할 식품을 알아본다. 1. 당분, 크림 등이 첨가된 커피 설탕이나 시럽, 크림 등이 들어간 커피는 밀크쉐이크처럼 많은 칼로리와 지방 성분을 함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커피와 우유, 크림 등을 얼음과 함께 만든 커피 음료의 경우 칼로리와 탄수화물, 지방 함량이 높을 수 있다. 이처럼 .. 2021. 5. 5. 내 몸에 단백질이 부족한 신호 7 내 몸에 단백질이 부족한 신호 7 이보현 기자 l 2021년 4월 22일 11:58 단백질은 몸을 구성하고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 영양소이다. 하루 칼로리 중 최소 10%는 단백질에서 섭취해야 한다. 또한 다양한 음식을 통해 동물성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아침 식사로 저지방 그리스 요구르트(170g)에서 약 17g, 점심식사는 껍질 없는 닭가슴살 한 접시에서 약 25g, 저녁은 검은콩 한 컵으로 약 15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식이다. 몸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단백질을 분해하고 재사용한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 사람들은 대개 식사가 부실하다. 특히 노인과 암에 걸린 사람들은 필요한 만큼 단백질을 섭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신체 불균형으로 이상 .. 2021. 5. 5. 달걀 신선도 1초만에 확인하는 법 달걀 신선도 1초만에 확인하는 법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l 2021.04.22 18:35 달걀 신선도를 확인하려면 그리고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달걀의 ‘기실’에 대해 알아야 한다. 맥반석 달걀을 깨면 달걀 껍데기와 달걀 사이 빈 공간을 볼 수 있는데, 그게 바로 기실이다. 기실은 달걀 안쪽 밀착한 2장의 얇은 막이 서로 떨어져 형성된다. 기실이 신선도를 측정하는 척도가 될 수 있다. 신선도가 떨어질수록 달걀 내부 수분이 증발해 달걀 내용물이 수축하게 된다. 기실은 넓어진다. 달걀을 손에 쥐고 가볍게 흔들어 기실의 부피를 측정할 수 있다. 달걀 내용물이 출렁거리면 기실이 넓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신선한 달걀이라 볼 수 없다. 소금물에 담가보아도 계란의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다. 기실이 넓을수록 부력 현상으로 .. 2021. 5. 5. 수면 중 자주 깨면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2배' ↑ 수면 중 자주 깨면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2배’ ↑ 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l 2021.04.21 20:30 수면 중 뇌가 무의식적으로 자주 깨면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아들레이드대학 연구팀은 노인 남녀 약 8000명을 대상으로 야간 수면 모니터링을 진행해 수면 중 각성 상태(신체는 잠을 자지만 뇌는 깨어있는 상태)와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6~11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수면 중 뇌가 무의식적으로 가장 많이 깨어난 여성은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2배 더 높았다. 남성의 경우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2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성의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팀은.. 2021. 5. 4. 이것' 없으면 치매 위험 높다 치아가 없으면 치매 위험 높다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l 2021.04.22 08:30 치아가 없으면 치매에 걸리기 쉽다. 치아의 수가 적으면 음식을 먹을 때 쓰이는 부위가 적어져 뇌로 전달되는 정보가 줄어들고, 저작력이 감소해 뇌의 혈류량이 줄기 때문이다. 치아 개수가 치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오랜 연구를 통해 보고돼 왔다. 영국 킹스칼리지 연구팀은 치아가 없을 때 인지 능력 장애 위험도가 3.6배 높아진다고 보고했으며, 일본 후생노동성 연구팀도 65세 이상 노인의 치아 수가 20개 미만일 땐 치매에 걸릴 위험이 20개 이상인 사람보다 1.9배에 달한다고 했다. 국내 연구도 있다. 대한구강보건학회지에 발표된 2015년 연구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 184명을 조사한 결과, 치아가 10개 이하.. 2021. 5. 4.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4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