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및 지식>/◈ 건 강 관 련5497 1단계 고혈압’에 대한 새로운 권고 1단계 고혈압’에 대한 새로운 권고 이보현 기자수정 2021년 5월 4일 13:07 혈압이 130-139/80-89 mm Hg인 경우 1단계 고혈압으로 분류된다. 1단계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생활방식을 개선해도 6개월 이내에 혈압을 낮추지 못한다면 약물 처방을 고려해야 한다는 미국심장협회(AHA)의 과학성명서가 나왔다. 이런 환자들은 10년 안에 심장마비나 뇌졸중이 발생할 ‘낮은 위험’을 갖고 있다. 위험이 낮다는 것은 10% 미만을 의미한다. 이 협회가 발표한 새로운 지침은 고혈압이 있는 미국 성인의 약 10%에게 적용된다. 1단계 고혈압을 가진 사람들은 주로 40세 이하 성인이 많다. 혈압을 낮추기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의 변화에는 체중 감소와 조절, 규칙적 운동, 소금 섭취 제한, 칼륨 섭취 증가, .. 2021. 5. 16. 혈관 건강에 좋아요.. 토마토 먹은 후 몸에 생긴 변화 혈관 건강에 좋아요.. 토마토 먹은 후 몸에 생긴 변화 김용 기자수정 2021년 5월 4일 13:07 토마토는 몸에 좋은 식품의 대표 격이다. 끓이거나 으깨면 몸속에서 영양성분이 더 잘 흡수된다. 몸의 산화(노화)를 막아주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이 풍부해 혈관 건강을 이끈다. 심장병,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유다.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토마토를 먹으면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 기름진 음식에 시달린 혈관.. “혈전 청소에 도움이 돼요” 토마토에 많은 라이코펜(lycopene) 성분은 밝은 적색을 띠게 하는 색소의 일종이다. 사람의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생리활성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의 종류로, 가장 효능이 뛰어난 항산화물질 가운데 하나다. 쇠가 녹슬 듯 몸의 세포들이 .. 2021. 5. 16. A형은 혈전 위험 높아…혈액형과 질환 연관성(연구) A형은 혈전 위험 높아…혈액형과 질환 연관성(연구) 권순일 기자 l 2021년 5월 3일 07:06 혈액형에 따라 특정 질병이 발생할 위험이 커지는 등 혈액형과 질환 사이의 새로운 연관성을 밝혀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은 혈액형과 질병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500만 명이 넘는 스웨덴인의 건강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혈액형, RhD 양, 음성 여부, 그리고 1000개 이상의 질병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A형 혈액형은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높았고, O형 혈액형은 출혈장애 발생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O형 여성은 임신 고혈압, 즉 임신으로 인해 생기는 고혈압 발생 가능성이 높았다. RhD 양성인 여성도 임신 고혈압 확률이 높았다. 반면에 혈.. 2021. 5. 15. 개는 7살에 이미 노인, 개 나이 새롭게 재야 (연구) 개는 7살에 이미 노인, 개 나이 새롭게 재야 (연구) 정희은 기자수정 2021년 4월 30일 15:40 보통 개 나이를 셈할 때, 태어난 지 한 해가 되면 한 살을 먹어 사람 나이로 7세가 되는 것으로 계산했다. 곱하기 7로 나이를 잰 것인데, 개 나이 1세가 사람 나이로 7세와 같다는 이 개 나이 계산법, 과연 맞을까? 영국 동물복지 자선단체인 도그 트러스트(Dogs Trust)의 연구매니저인 노팅엄 대학교 나오미 하비 박사에 의하면 이 계산법은 구식이며, 사실상 개의 연령을 파악하는 방법으론 적당치 못하다. 단순히 개의 수명이 사람 수명의 7분의 1이라고해서 개의 1년이 사람의 7년과 같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개의 나이를 계산할 때에는 개의 인지적, 행동적 특성과 견종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 2021. 5. 15. 껍질의 흰 가루.. 블루베리의 효능 크게 높이는 법 껍질의 흰 가루.. 블루베리의 효능 크게 높이는 법 김용 기자 l 2021년 5월 2일 15:37 최근 블루베리가 몸에 좋은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력, 기억력, 노화방지, 혈액순환, 염증 예방, 대장암 예방 등 다양한 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 블루베리는 국내 하우스재배가 늘어 계절에 관계없이 먹을 수 있다. 다만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다. 블루베리는 냉동고에 넣어 두면 오히려 영양소가 증가하는 장점이 있다. 블루베리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쇠가 녹슬 듯..” 몸의 산화와 싸우는 강력한 힘 ‘항산화’라는 말은 이제 친숙한 단어가 됐다. 쇠가 녹슬 듯 몸이 산화되는 것에 대항한다는 뜻이다. 몸의 산화는 주름이 생기고 기억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노화의 신호인 셈이다. 혈관 건강이 위협.. 2021. 5. 15. 집에서 가장 더럽다는 '리모컨' 청소 어떻게 할까? 집에서 가장 더럽다는 ‘리모컨’ 청소 어떻게 할까? 문세영 기자 l 2021년 4월 28일 12:44 – 발견된 세균, 대부분 인체 무해…간혹 병원균 발견돼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 중 특히 세균이 많은 기생하는 물건들이 있다. 특정 물건과 ‘변기 커버’의 위생을 비교하는 연구를 한 번쯤 접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대소변과 연관이 있는 변기는 얼핏 가장 비위생적인 물건으로 느껴지는 만큼, 이 같은 비교 연구들이 진행된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변기 커버보다 세균이 많다는 불명예를 안은 대표적인 물건은 공공장소에서는 카트 손잡이, 가정에서는 리모컨이 있다. 카트의 손잡이는 엘리베이터 버튼, 버스나 지하철 손잡이 등과 함께 공공장소나 시설에서 세균이 많이 검출되는 물건으로 꼽힌다. 이는 수많은 사람들이 번갈아가.. 2021. 5. 14. 다리 절단까지 부르는 '말초동맥질환'…'정기검진으로 예방' 다리 절단까지 부르는 ‘말초동맥질환’…“정기검진으로 예방” 이지원 기자 l 2021년 4월 29일 20:10 말초동맥질환은 뇌혈관이나 심장혈관을 제외한 팔과 다리 등 신체 말단 부위로 가는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힌 상태를 말한다.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로도 호전이 가능하고,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간단한 시술로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다리 절단까지 진행될 수도 있고, 말초혈관 외에도 전신 혈관에 문제를 일으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직 우리나라는 말초동맥질환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늘며 말초동맥질환의 위험도도 높아지고 있다. 말초동맥질환의 검진방법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다. .. 2021. 5. 14. 자다가 구르는 통증 '종아리 경련'… 원인은? 자다가 구르는 통증 '종아리 경련'… 원인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4.29 10:43 장모(40)씨는 최근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났다. 극심한 통증에 벌떡 일어나 침대 위를 뒹굴었다. 손으로 종아리 근육을 주물러도 소용이 없었다. 한참을 종아리를 붙잡고 고생을 하다가 증상이 완화되자 잠을 청했다. 장씨는 이틀이 지난 지금까지 종아리가 얼얼하다. 장씨처럼 자는 도중에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의학 용어로 '국소성 근육경련'이라고 부른다. 근육이 갑작스럽게 수축하며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근육경련이 발생하면 대부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근육이 경직되며 극심한 통증을 겪는다. 짧게는 몇 초에서 길게는 몇 분 이상 지속되며, 경련이 풀린 후에도 얼얼한 통증이 지속될 수 있.. 2021. 5. 14. 신장병에 나쁜 음식 Vs. 좋은 음식 신장병에 나쁜 음식 Vs. 좋은 음식 이용재 기자 l 2021년 4월 27일 16:51 콩팥이 고장 나면 무기질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다. 나트륨, 칼륨 등이 제때 소변으로 배출되지 못해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 건강에 해롭다. 신장 질환자는 조심해야 할 음식이 많다.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과일과 채소도 가려먹어야 한다. 미국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신장병 환자가 조심해야 할 음식을 정리했다. ◆ 햄 = 신장이 약한 사람이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면 혈압이 오르고 숨이 가빠지며 발목이 붓기도 한다. 하루 2000mg 이내로 제한하는 게 좋은데, 통조림 햄 100g에 절반이 넘는 1,200mg이 들어있다. 짭짤한 스낵이나 냉동식품 등 가공식품의 나트륨 함량이 높다. ◆ 아보카도 = 칼륨이 많다. 과도하게 쌓이면.. 2021. 5. 13. 두드러기와 함께 나타나면 위험한 증상 9 두드러기와 함께 나타나면 위험한 증상 9 이보현 기자 l 2021년 4월 27일 14:35 두드러기는 피부가 간지럽고 부어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감염에 대한 반응 혹은 알레르기 반응으로 생길 수 있다. 약간 가려운 정도 두드러기라면 짜증은 나도 큰 걱정거리는 아닐 수 있다. 그러나 미국 케이블뉴스채널 CNN에 의하면 두드러기 중에도 절대로 무시하면 안되는 것이 있다. 호흡 곤란이나 삼킴 장애 같은 훨씬 더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두드러기가 생겼을 때 다음과 같은 증세가 동시에 나타났다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CNN 온라인판에서 두드러기와 동반했을 때 건강을 심각한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9가지 증상을 정리했다. 1. 호흡 곤란 두드러기가 나타나고 .. 2021. 5. 13. 아침 식탁의 미나리와 커피.. 어떤 건강효과가 있을까? 아침 식탁의 미나리와 커피.. 어떤 건강효과가 있을까? 김용 기자 l 2021년 4월 27일 16:54 배우 윤여정이 26일(한국 시각)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국 독립 영화 ‘미나리’ 순자 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미나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미나리는 4월이 제철인 식재료다. 칼륨, 철분,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미나리를 먹은 후 커피를 마시면 건강효과가 높아질 수 있다. 미나리와 커피의 의외의 조합에 대해 알아보자. ◆ 전날 술 마신 후 먹던 미나리.. “다 계획이 있었네” 오래전부터 미나리는 대표적인 숙취 해소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술에 시달린 간의 기능을 올려주고 간 질환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농촌진흥청 자료). 미나리에 들어 있는 이소람네틴과 페르시카린 성분은.. 2021. 5. 13. 부스러지는 손톱 방치하다간… 손톱 아예 없어질 수도 부스러지는 손톱 방치하다간… 손톱 아예 없어질 수도 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l 2021.04.27 07:00 손톱이나 발톱이 들뜨고 부스러지는 ‘조갑박리증’은 대부분 통증이 없어 방치된다. 하지만 방치하다간 박테리아‧진균에 감염될 수 있고 손발톱이 심하게 변형돼 치료가 불가능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조갑박리증은 손발톱판(손발톱의 단단하고 평평한 부분)이 손발톱바닥(손발톱이 자라는 피부)으로부터 분리된 상태를 말한다. 손발톱 끝부분이 들뜨고 약간씩 부스러지거나 깨지는 증세가 나타나며, 점차 안쪽으로 증세가 진행된다. 더불어 손발톱 색깔이 하얗게 변한다. 보통 손발톱 끝부분부터 아래쪽 피부와 분리되지만 때에 따라서는 측면에 국한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심하면 손발톱이 완전히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 2021. 5. 12.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