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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 건 강 관 련5497

만성질환자, 임신부, 확진 경험자 등도 백신 맞아야 할까? 만성질환자, 임신부, 확진 경험자 등도 백신 맞아야 할까? 문세영 기자 l 2021년 2월 26일 15:41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시작됐다. 이로 인해 건강과 관련, 특이 사항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도 예방 접종을 받아도 될지 궁금할 수 있다. 당분간은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의료인, 코로나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우선접종대상자가 아닌 사람들도 추후 접종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 코로나19 확진자= 코로나19 확진자는 회복 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혈장치료·단일클론항체 등의 항체치료를 받은 사람은 백신 접종으로 인한 면역반응과 항체치료 간의 간섭효과를 피하기 위해 최소 90일 이후 백신 접종이 권고된다. ◆.. 2021. 3. 8.
치매 위험 21% 낮추는 음식은? 치매 위험 21% 낮추는 음식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2.26 13:40 콩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치매로 인한 사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대학 연구팀은 폐경 여성 약 10만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식물성 단백질 섭취가 치매나 심장병 등의 질환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1993~1998년에 작성된 식단 설문지를 바탕으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한 정도에 따라 그룹을 나눴고 그룹별 건강 상태를 20년 동안 추적했다. 그 결과, 식물성 단백질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은 거의 또는 전혀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치매 관련 사망 위험이 21% 더 낮았고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12% 더 낮았다. 다만 연구팀은 .. 2021. 3. 7.
깜빡'하는 일 잦다면 식단에 '이 음식' 넣어보세요 깜빡'하는 일 잦다면 식단에 '이 음식' 넣어보세요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2.26 10:46 잡곡·콩류·어패류가 치매의 전 단계인 인지기능장애 억제에 효과적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김경희 교수팀이 1998~2020년 5월 국내외 학술 논문 검색엔진에서 인지기능장애와 식품이 키워드인 연구 논문 총 24편을 수집해 메타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아시아·미국·유럽에서 수행된 연구 논문 24편 속의 대상자 수는 4만5115명이었다. 이 연구에서 잡곡 섭취는 인지기능장애를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잡곡엔 비타민 B군·비타민 E·철분 등이 풍부해 인지기능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2021. 3. 7.
코로나19 백신: 오해와 진실 6 코로나19 백신: 오해와 진실 6 권순일 기자 l 2021년 2월 26일 07:17 우리나라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전국 보건소, 요양병원 1915곳에서 접종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해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화이자 백신 접종은 27일부터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 미주리대학교 헬스케어(muhealth.org) 등의 자료를 토대로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대표적인 오해와 이에 대한 진실을 알아본다. 1. 코로나19 백.. 2021. 3. 7.
운동·다이어트 시 '비타민C' 섭취해야 하는 이유 운동·다이어트 시 ‘비타민C’ 섭취해야 하는 이유 문세영 기자 l 2021년 2월 25일 18:01 – 운동 전후 활성산소·근육감소 억제, 피로회복 도와 – 식단조절 및 다이어트 시에는 체중조절에 도움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홈트레이닝으로 생활의 활력을 찾거나 식단조절 등으로 다이어트 및 건강 개선 효과를 얻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효과적인 운동과 다이어트를 위해선 ‘비타민C’ 섭취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운동 전후 혹은 다이어트 시 비타민C를 섭취하면 신체노화 및 근육감소 억제, 피로회복, 체중 감량 등 다양한 효과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비타민C는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는 대표적인 황산화제로, 운동 전후 꾸준히 복용하면 활성.. 2021. 3. 6.
신생아인데, 코로나 입자가 5만 배라니"…변이체 탓일 듯 신생아인데, 코로나 입자가 5만 배라니”…변이체 탓일 듯 문세영 기자 l 2021년 2월 25일 10:34 미국의 한 신생아에게서 일반적인 감염 사례보다 약 5만 배 많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입자가 발견됐다. 연구자들은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체의 영향 때문일 것으로 보고 있다. 워싱턴 D.C. 아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이 신생아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해당 변이체는 영국 변이체, 남아공 변이체 등과는 또 다른 변이체로, 지난해 9월 치료 중이던 한 아기에게서 채취한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확인하던 중 처음 발견됐다. 아직 해당 변이체가 얼마나 위험한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단, 감염력은 기존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자들은 해당 변이체의 스파이크 단.. 2021. 3. 6.
알아두면 도움되는 방광에 대한 진실과 오해 알아두면 도움되는 방광에 대한 진실과 오해 이보현 기자 l 2021년 2월 25일 11:22 밤새 몇 번이나 화장실을 들락날락 하는가? 큰 소리로 웃다가 소변이 새어나온 적이 있는가? 이런 저런 문제때문에 남몰래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소변이 자주 새는 것을 방광 크기가 작은 탓으로 돌리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 방광 용량은 1~2컵 정도. 근육 약화, 약물 부작용, 감염, 신경 손상 등이 문제의 진짜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알아두면 유익한 방광에 대한 팩트와 오해를 ‘웹엠디 닷컴’에서 정리했다. ♦방광에 대한 팩트 하루밤에 두번 이상 화장실에 가는 것은 좋지 않다 밤에 한 번 정도는 괜찮지만, 두번 이상이면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야뇨증’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결정하기 위.. 2021. 3. 6.
손톱으로 보는 건강… 보라색 얼룩 생겼다면? 손톱으로 보는 건강… 보라색 얼룩 생겼다면?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2.24 17:01 건강한 사람의 손톱은 매끈하고 연한 살색이고, 자라난 부분은 흰색을 띤다. 따라서 손톱 색이 갑자기 달라지거나 모양이 울퉁불퉁해지면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손톱이 있는 부분은 모세혈관이 모여 있어 혈액순환 문제를 파악하기 쉽다. 만약 손톱이 하얗거나 창백한 푸른빛을 띤다면 호흡기 질환이나 간 질환이 있을 수 있다. 호흡기 질환으로 정상적인 호흡을 하지 못하면 체내 산소가 부족해지고, 산소가 부족해지면 손가락 끝까지 피가 잘 안 통해 손톱이 하얗거나 푸르게 보인다. 간이 좋지 않을 때 손톱이 하얗게 보이는 이유는 황달 때문이다. 황달이 있으면 혈액 내 헤모글로빈 성분이 상대적으로 줄.. 2021. 3. 5.
부모 공감능력, 청소년 비행 예방에 효과 (연구) 부모 공감능력, 청소년 비행 예방에 효과 (연구) 이보현 기자 L 2021년 2월 24일 16:11 약 400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에서 부모로부터 공감적 이해를 받는다고 느끼는 청소년들은 범죄를 비롯한 불량 행태와 거리를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도덕교육 저널’에 게재된 이 연구는 12세 아동이 17세가 되기까지 실시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공감을 받은 아동이 단순히 부양해주는 부모가 있다고 느끼는 아동에 비해 심각한 비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낮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리고 공감 능력이 큰 부모들은 십대 자녀들의 공감능력을 더 향상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결과는 호주 아동의 종단적 연구 데이터에 대한 조사에 따른 것으로, 여기에는 전국 남녀 학생 3865명을 대상으로 불량 행위.. 2021. 3. 5.
식물성 단백질, 노년 여성의 뇌·심장 보호(연구) 식물성 단백질, 노년 여성의 뇌·심장 보호(연구) 권순일 기자 l 2021년 2월 25일 07:24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노년기 여성은 치매와 관련된 사망이나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여성건강연구(WHI)’에 참여한 폐경 후 여성 10만여 명의 자료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이 WHI에 등록할 때인 1993~1998년 사이에 설문지를 통해 식단에 대해 상세하게 조사했다. 연구팀은 섭취하는 동물과 식물성 단백질의 양에 따라 대상자들을 그룹으로 나누고 이후 20년 동안 건강 상태를 추적했다. 연구 결과, 식물성 단백질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은 치매와 관련된 사망은 21%,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 2021. 3. 5.
어라? 밤인데 깨버렸네… 다시 곯아떨어지는 법 3 어라? 밤인데 깨버렸네… 다시 곯아떨어지는 법 3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2.24 15:14 한밤중에 잠에서 깨는 경우가 있다. 이때 다시 잠에 들지 못해 많이 뒤척이거나 심지어는 밤을 새워버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CNN은 수면·불안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이런 경우 바로 다시 잠에 드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공개했다. 1. 심호흡하기 심호흡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몸을 이완시켜 잠이 오게 한다. 단, 제대로 하는 게 중요하다. 손을 배 위에 올려놓는다. 눈을 감은 후 코로 느리고 깊게 숨을 들이쉰다. 이때 손으로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낀다. 6을 셀 때까지 숨을 들이쉬고, 다시 6을 세며 입으로 숨을 내쉰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라즈 다스굽타 교수는 "코로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숨을.. 2021. 3. 4.
입 자꾸 마르는 '쇼그렌증후군' 아세요? 입 자꾸 마르는 '쇼그렌증후군' 아세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2.24 14:15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연령별 특징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순천향대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이경언 교수팀은 4년간의 연구 끝에 노인성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임상 증상과 침샘 변화의 특징을 밝혀냈다. 쇼그렌증후군은 자가면역 질환의 하나로 자신의 면역 세포들이 침샘과 눈물샘을 공격해 염증과 조직의 파괴를 일으킨다. 대부분 40대 이후 중년 여성에서 잘 발생한다. 그 동안 발표된 쇼그렌증후군 연구들은 주로 40~60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65세 이상의 고령에서 발병한 노인성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임상적 특징에 관해 알려진 바가 없었다. 연구팀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환자 총 221명을 대상으로 연.. 2021.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