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및 지식>/◈ 건 강 관 련5497 발바닥 '콕콕' 찌르는 통증, 티눈 확인하세요 발바닥 '콕콕' 찌르는 통증, 티눈 확인하세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ㅣ 2020.06.29 10:18 박모(31)씨는 최근 길을 걷다가 발바닥 반복적으로 특정 부위가 뾰족한 것에 찔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결국 병원을 찾은 박씨는 '티눈' 진단을 받았다. 티눈은 피부 특정 부위에 반복적으로 압력이 가재지면서 그 부위 각질층이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압력이 가장 자주 가해지는 발바닥에 주로 생긴다. 단순 굳은살과 달리 중심에 원뿔 모양 핵이 있고, 그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사마귀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건국대병원 피부과 안규중 교수는 “사마귀는 티눈과 달리 바이러스가 원인”이라며 “티눈은 전염성이 없지만, 사마귀는 전염성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손톱깎이 등으로 깎아내면 전염 위험이 커진다. 안.. 2020. 7. 5. 수분 부족하면 생기는 뜻밖의 증상 5 수분 부족하면 생기는 뜻밖의 증상 5 이용재 기자 ㅣ 2020년 6월 26일 11:39 여름에는 수분이 부족하기 쉽다.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이다. 평소 몸에 있는 수분 중에 1.5%를 잃으면 탈수 증상이 나타난다. 그래 봐야 목이나 마르겠지, 생각할 일은 아니다. 심하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떤 상황이면 탈수를 의심해야 할까? 미국 ‘헬스닷컴’이 갈증 외에 탈수의 신호가 되는 5가지 증상을 정리했다. ◆ 구취 =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입에서 나쁜 냄새가 난다. “수분이 부족하면 침도 부족해진다.” 치과 의사 마샬 영 박사의 설명이다. 침은 원래 항균 작용을 한다. 그런데 침 분비가 줄고 입이 마르면? 박테리아가 활개를 치게 되고 그 결과, 구취가 심해지는 것이다. ◆ 허기 = 몸에 .. 2020. 7. 4. 관절염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관절염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이용재 기자 ㅣ 2020년 6월 25일 13:55 관절염에는 나이가 없다. 관절염은 무릎, 엉덩이, 손목, 발목 등 관절 부위 연골 손상으로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계속되는 질환이다. 노인병으로 치부하기 쉽지만 비만,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등으로 젊은 층도 관절염을 앓을 수 있다. 최근에는 특히 심한 운동으로 인한 부상 때문에 20대 사이에서도 관절염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관절염을 극복하려면 적절한 치료가 우선이다. 그러나 식단에 주의를 기울이면 염증을 다스리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미국 ‘헬스 닷컴’이 관절염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정리했다. 우선 좋은 음식 : ◆ 체리 = 컬러풀한 과일과 채소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염증을 줄이고 질병에 걸릴 위험도.. 2020. 7. 4. 수명을 단축시키는 행동적 요인 10(연구) 수명을 단축시키는 행동적 요인 10(연구) 권순일 기자 ㅣ 2020년 6월 25일 07:47 평균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조기 사망하게 하는 사회적, 행동적 원인을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스탠퍼드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1992년~2008년 사이에 1만3600여명의 미국 성인들의 자료를 분석했고, 2008년~2014년 사이에 사망한 사람들 중 57개의 사회적, 행동적 요인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사망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10가지 요인이 △흡연 △이혼 △알코올 남용의 역사 △최근의 재정적 어려움 △실직 △과거 흡연 △낮은 삶의 만족도 △결혼하지 않은 것 △정부가 저 소득자들에게 주는 식품 할인.. 2020. 7. 3. 국내 어르신 5명 중 1명 '근감소증'… '이렇게' 극복해야 국내 어르신 5명 중 1명 '근감소증'… '이렇게' 극복해야 일반 성인보다 단백질 30% 더 섭취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ㅣ 2020.06.25 08:30 우리나라 어르신 5명 중 1명은 근감소증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팀이 국내 70~74세 노인 21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은 약 228명(21.3%), 여성은 약 145명(13.8%)이 근감소증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조사 결과는 노인의학 국제학술지 'JAMADA' 6월호에 게재됐다. 근감소증은 노인에게 치명적이지만, 어떤 부작용을 유발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근감소증, 뼈 약하게 하고 우울증까지 근감소증은 노화 등 다양한 이유로 몸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줄거나 약해져 신체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를.. 2020. 7. 3.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약물 6가지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약물 6가지 문세영 기자 l 2020년 6월 24일 14:22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고 이를 복용하는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 부작용 중 하나는 ‘체중 증가’다. 특히 체중이 늘어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약물들이 있다. 이러한 약을 먹었다고 해서 무조건 몸무게가 늘어난다는 의미는 아니다. 어떠한 약물이 체중에 영향을 미치는지 미리 알아두면 이에 대비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약을 복용하는 동안 체중이 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약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체중 조절에 자주 실패하기 때문이다. 약물 복용 이후 체중이 늘어났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 해도 임의적으로 약물 복용을 중단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주치의와 상의해 약물을.. 2020. 7. 2. 아플 때 욕설 내뱉으면 덜 아프다 (연구) 아플 때 욕설 내뱉으면 덜 아프다 (연구) 이용재 기자 l 2020년 6월 24일 13:33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 욕이 절로 나온다. 그런데 욕을 참는 것보다는 하는 쪽이 고통 경감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 그 욕은 진짜 욕이어야 한다. 영국 킬 대학교 연구진은 92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고통과 욕의 관계에 관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 손을 얼음물에 넣도록 한 다음 언제 고통을 느끼기 시작하는지, 그로부터 얼마나 고통을 견디는지, 시간을 측정한 것. 참가자들은 힘들면 욕을 하라는 주문을 받았다. 그들은 인당 4회씩 반복 실험을 했는데, 무작위로 어떤 경우에는 진짜 욕, 다른 경우에는 가짜 욕을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연구진이 제시한 가짜 욕은 예컨대 ‘파우치(fouch)’나 ‘트.. 2020. 7. 2. 오늘이 무슨 요일이지?…자꾸 혼동하는 이유(연구) 오늘이 무슨 요일이지?…자꾸 혼동하는 이유(연구) 권순일 기자 l 2020년 6월 24일 07:39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왜 그럴까. 이에 대한 정신적 이유를 밝힌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링컨대학교와 영국 하트퍼드셔대학교, 캐나다 요크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특정 요일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으며, 요일에 대한 혼동은 왜 나타나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몇 가지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월요일과 금요일에 대한 인식은 확실한 반면 화, 수, 목요일에 관한 인식은 흐릿한 것으로 나타나 이 세 요일들에 대해 혼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먼저 실험 참가자들에게 자신과 가장 강한 연관성을 지난 요일을 적어 .. 2020. 7. 1. 당뇨병 환자, 심장병 잘 생기고 악화 속도 빨라 당뇨병 환자, 심장병 잘 생기고 악화 속도 빨라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l 2020.06.25 07:00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심장 질환 발병률과 악화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헤르레프 겐토프테 대학병원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18세 이상 환자 약 15만3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10년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이들 중 45.1%(6만9201명)가 심혈관질환 또는 콩팥질환 진단을 받았다. 연구 결과, 제2형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심부전이 생길 위험이 2~4배 높았다. 심부전은 심장의 기능 저하로 신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또한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심장마비, 허혈성 심장질환, 말초동맥질환, 만성 콩팥염 등 .. 2020. 7. 1. 세 번째 발가락이 찌릿~하다면 '이 병' 의심 세 번째 발가락이 찌릿~하다면 '이 병' 의심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06.23 11:36 엄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을 뺀 나머지 발가락에서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지신경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족지신경종은 발가락 감각을 담당하는 발의 신경 줄기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발가락이나 발의 앞부분에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저리거나 감각이 무뎌지기도 한다. 화끈거림이나 전기가 오는 것 같은 통증이 느껴지거나, 발등이나 발가락에 쥐가 난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상계백병원 족부·족관절센터 배서영 교수는 "엄지발가락이나 새끼발가락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며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발가락이나 그 근처 발바닥에 통증이 있으면 족지신경종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2020. 6. 30. '흡입형 렘데시비르' 임상 임박… 코로나19 손쉬운 치료 가능해질까 '흡입형 렘데시비르' 임상 임박… 코로나19 손쉬운 치료 가능해질까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l 2020.06.23 17:31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새로운 형태로 업그레이드하며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수 있을까. 길리어드사이언스(이하 길리어드)는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환자 스스로 투약할 수 있는 ‘흡입형’으로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흡입형 제제가 개발되면 병원에 가지 않고도 환자 스스로 약물을 투약해 코로나19 유행을 억제할 것이란 분석이다.길리어드 다니엘 오데이 대표는 “기존에 중증환자에게 정맥주사용으로 쓰이던 렘데시비르가 흡입형으로 만들어지면 감염 초기 환자도 사용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대유행을 막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회복기간 4일 단축… 치료효과 .. 2020. 6. 30. 당신의 '발'은 건강한가요? 당신의 '발'은 건강한가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0.06.22 14:47 발은 365일 우리 몸 전체를 떠받들고 있지만, 그에 비해 하대받는 편이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탓일까. 하지만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신체 부위다. 몸 아래로 내려온 혈액을 심장으로 올리는 펌프 역할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발에 이상이 생기면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다양한 근골결계질환이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발 질환 3가지를 소개한다. 하이힐 자주 신는다면 '무지외반증' 평소 발볼이 좁고 높은 하이힐을 주로 신는 사람은 '무지외반증'을 주의해야 한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나머지 발가락 쪽으로 휘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튀어나오는 질환이다. 몸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엄지발가락.. 2020. 6. 29.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4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