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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성 경 관 련2079

[성경의 세계] 다윗의 아내들 (1) [성경의 세계] 다윗의 아내들 (1) 다윗과 밧 세바(Bathsheba) 성경에 등장하는 다윗 아내는 8명이다. 미칼(Michal), 아히노암(Ahinoam), 아비가일(Abigail), 마아카(Maacah), 하낏(Haggith), 아비탈(Abital), 에글라(Eglah), 밧 세바(Bathsheba). 첫 부인 미칼은 사울의 둘째 딸이었다(1사무 14,49). 다윗이 필리스티아 .. 2017. 2. 7.
[허규 신부와 떠나는 신약 여행] 33. 내가 본을 보여 준 것이다 [허규 신부와 떠나는 신약 여행] 33. 내가 본을 보여 준 것이다 (요한 13,15) 평화신문 2017. 01. 22발행 [1399호] ▲ 포드 브라운 작 ‘성 베드로의 발을 씻어주는 예수’, 1852~1856, 영국 런던 테이트 갤러리.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한 최후의 만찬은 성찬을 제정하는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하.. 2017. 2. 4.
[염철호 신부의 복음생각] 가난하고 겸손한 이들의 참행복 [염철호 신부의 복음생각] 가난하고 겸손한 이들의 참행복 연중 제4주일(마태 5,1-12ㄴ) 가톨릭신문 2017-01-22 [제3029호, 18면] 칼 하인리히 블로흐 작품 ‘산상 설교’. 성경은 가난한 이들의 행복에 관하여 자주 언급합니다. 오늘 1독서에서 봉독한 스바니야 예언서는 “그분의 법규를 실천하.. 2017. 2. 3.
[허규신부와 떠나는 신약 여행] 32.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허규신부와 떠나는 신약 여행] 32.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루카 22,19) 평화신문 2017. 01. 22발행 [1398호] ▲ 필립 드 샹파뉴 작 ‘최후의 만찬’, 1652,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예수님이 수난 전에 제자들과 함께했던 마지막 만찬은 단순한 저녁 식사가 아니었습니다. 이 만찬에서.. 2017. 1. 25.
[주원준의 히브리어 산책] 자카르 [주원준의 히브리어 산책] 자카르 말과 실천으로 하느님을 기억하고 찬미하다 가톨릭신문 2017-01-15 [제3028호, 18면] 자카르는 기억이다. 자카르 동사의 명사형으로 ‘기억’을 뜻한다.제케르. ■ 기억은 증언이다 독자들은 ‘기억’이라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는가? 학창시절의 암기 과목을.. 2017. 1. 24.
[허규 신부와 떠나는 신약 여행] (31) 너희는 조심하고 깨어 지켜라 [허규 신부와 떠나는 신약 여행] (31) 너희는 조심하고 깨어 지켜라 (마르 13,33) 평화신문 2017. 01. 08발행 [1397호] ▲ 프란치스코 하예즈 작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 1867, 캔버스에 유채, 이탈리아 베네치아, 국립현대 미술관.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 이전에 공관 복음이 공통.. 2017. 1. 20.
[허규 신부와 떠나는 신약 여행] (30) 그러니 포도밭 주인은 어떻게 하겠느냐? [허규 신부와 떠나는 신약 여행] (30) 그러니 포도밭 주인은 어떻게 하겠느냐? (마르 12,9) 포도밭 비유에 담긴 하느님 구원 역사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입성 후에 전해지는 비유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중에 공관 복음서에 공통으로 담긴 비유 중 하나는 ‘포도밭 소작인의 비유’입니다. .. 2017. 1. 18.
[성경의 세계] 다윗과 밧 세바 (1) [성경의 세계] 다윗과 밧 세바 (1) 마태오복음은 유대인을 염두에 두고 기록되었다. 히브리인에게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선포한 것이다. 그런 까닭에 1장부터 그분의 족보를 등장시킨다. 왕족 다윗 가문임을 내세우기 위해서다. 그런데 다윗은 후계자 솔로몬을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낳았다.. 2017. 1. 17.
[성경의 세계] 다윗과 압살롬 (2) [성경의 세계] 다윗과 압살롬 (2) 압살롬 반란에 다윗도 전투참가를 원했지만 군사들은 말린다. 다윗은 과격하게 대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2사무 18,5). 그렇지만 다윗진영은 기선을 잡고 반란군을 친다. 전사자가 이만 명에 다다르자 압살롬은 후퇴하다 붙잡힌다. 병사들은 임금의 명을 기.. 2017. 1. 16.
[주원준의 히브리어 산책] 일곱째 자인 [주원준의 히브리어 산책] 일곱째 자인 갈등과 대립 깨고 세상 바꾸는 권능과 신비 가톨릭신문 2017-01-08 [제3027호, 18면] 영화 ‘십계’의 한 장면. 히브리어의 일곱 번째 글자는 자인이다. ■ 대결과 변혁 자인의 가장 오래된 형태는 수평선 두 개를 급히 그은 것이다. 윗선과 아랫선이 떨어.. 2017. 1. 11.
[주원준의 히브리어 산책] 여섯째 바브 [주원준의 히브리어 산책] 여섯째 바브 낱말·문장 잇는 만능 접속사… 형태 바꿔 음가도 다양 가톨릭신문 2017-01-01 [제3026호, 18면] 히브리어의 여섯 번째 글자 바브(vav)는 이어주는 말이다. ■ 연결 도구 바브의 발전과정은 무척 복잡해서 이 작은 지면에 실을 수 없다. 필자는 독자의 이해.. 2017. 1. 9.
[성경의 세계] 다윗과 압살롬 (1) [성경의 세계] 다윗과 압살롬 (1) 왕이 된 다윗에겐 시련이 많았다. 가장 혹독했던 건 압살롬의 반란이다. 다윗이 총애했던 셋째 아들의 모반이었기 때문이다. 예언자 나탄은 왕자의 난을 예언한 적이 있다. 다윗이 밧 세바에 빠져 그녀의 남편 우리야를 죽게 했을 때다. 이제 네 집안에선 .. 2017.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