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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성화 & 이콘

수난 & 부활 성화 / 안드레아 다 피렌체

by 파스칼바이런 2010. 3. 15.

수난 & 부활 성화 / 안드레아 다 피렌체

(Andrea da Firenze 1343-1377 이탈리아)

 

 

Christ Bearing the Cross to Calvary

1365-68 / Fresco

Cappella Spagnuolo, Santa Maria Novella, Florence

 

Crucifixion

1365-68 / Fresco, width 11,6 m

Cappella Spagnuolo, Santa Maria Novella, Florence

 

Crucifixion (detail)

1365-68 / Fresco

Cappella Spagnuolo, Santa Maria Novella, Florence

 

Descent of Christ to Limbo

1365-68 / Fresco

Cappella Spagnuolo, Santa Maria Novella, Florence

 


 

 

안드레아 다 피렌체

(Andrea da Firenze 1343-1377 이탈리아

)

피렌체의 산타마리아노벨라 교회에 있는 그의 작품들은 상당한 역량을 보여준다.

안드레아는 피렌체의 아르테데이메디치에델리스페찰리에서 그림공부를 했다.

1365  년말에 산타마리아노벨라 교회의 집회실 장식을 의뢰받았다.

이 교회의 스페인 예배당 장식과 정면 스테인드글라스의 밑그림도 그의 작품으로 꼽힌다.

그는 입체조형 및 공간적 깊이의 표현에 있어서 조토가 이룩한 혁신을 잘 알고 있었으나, 오히려 당대의 피렌체 화가 안드레아 오르카냐의 선적(線的) 표현의 종교화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비잔틴 전통과 연관된 엄격한 구성과 경직된 얼굴 표정을 보여준다.

피사의 캄포산토 공동묘지에 있는 성 라니에리의 생애를 담은 벽화 가운데 윗부분에 그려진 3 점의 패널화도 안드레아의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