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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시 모음108

강기원 시인 / 죽은 자들의 바다 강기원 시인 / 죽은 자들의 바다 당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나는 바다 바닥에 그들과 함께 있었다 내 가슴 속에 죽은 자들의 바다를 품었다 계간 『시산맥』 20202 겨울호 발표 강기원(康起原) 시인 서울에서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1997년〈요셉보이스의 모자〉외 4편으로 《작가세계》 신인문학상 당선. 2014년〈쌍봉낙타〉외 1편 《동시마중》에 발표하며 동시 작품활동 시작. 시집 『고양이 힘줄로 만든 하프』 『바다로 가득 찬 책』 『은하가 은하를 관통하는 밤』 『지중해의 피』 『다만 보라를 듣다』와 시화집 『내안의 붉은 사막』. 동시집 『토마토개구리』 『눈치보는 넙치』 『지느러미 달린 책』 출간. 2006년 제25회 김수영문학상 수상. 2022. 12. 2.
​<디카시>김백겸 시인 / 마를린 몬로처럼 김백겸 시인 / 마를린 몬로처럼 바람이 마를린 몬로의 치마를 들추고자 하는 손길을 무엇으로 막으리 바람의 손길을 가리고자 하는 마를린 몬로의 희열을 무엇으로 막으리 그 때 그 순간 그 위치에서 일어난-우연을 가장한 필연의 인연들을 무엇으로 막으리 웹진 『시인광장』 2022년 10월호 발표 ​ 김백겸 시인 1953년 대전에서 출생. 충남대학교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 졸업. 198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기상예보〉가 당선되어 등단. 저서로는 시집으로 『비를 주제로한 서정별곡』, 『가슴에 앉힌 산 하나』, 『북소리』, 『비밀 방』, 『비밀정원』 등과 시론집 『시적 환상과 표현의 불꽃에 갇힌 시와 시인들』,『시를 읽는 천개의 스펙트럼』, 『시의 시뮬라크르와 실재(實在)라는 광원(光源)』이 있음. 대전시인협회상.. 2022. 12. 1.
<디카시>김백겸 시인 / 징검다리 김백겸 시인 / 징검다리 갑천변에는 청둥오리가 날아간 자리에 날개가 떨어진 침묵이 시끄러운 풍경 갑천변에는 일요 산보자들이 스무고개처럼 늘어선 징검다리를 건너간다 갑천변에는 일요 산보자들이 위태로운 시간을 지나 안개 저편 너머에 있는 죽음인지 영원인지 모를 수수께끼로 건너간다 웹진 『시인광장』 2022년 10월호 발표 김백겸 시인 1953년 대전에서 출생. 충남대학교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 졸업. 198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기상예보〉가 당선되어 등단. 저서로는 시집으로 『비를 주제로한 서정별곡』, 『가슴에 앉힌 산 하나』, 『북소리』, 『비밀 방』, 『비밀정원』 등과 시론집 『시적 환상과 표현의 불꽃에 갇힌 시와 시인들』,『시를 읽는 천개의 스펙트럼』, 『시의 시뮬라크르와 실재(實在)라는 광원(光源.. 2022. 11. 30.
<디카시>김왕노 시인 / 착시 현상 김왕노 시인 / 착시 현상 외계에서 온 꿈이 아니다. 외계로 가기 위한 꿈이다. 웹진『시인광장』 2022년 9월호 발표 김왕노 시인 1957년 경북 포항 동해 출생. 공주교대 졸업. 아주대학원 졸업. 1992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꿈의 체인점〉으로 당선. 시집으로 『황금을 만드는 임금과 새를 만드는 시인』 『슬픔도 진화한다』 『사랑, 그 백년에 대하여』 『아직도 그리움을 하십니까』 등이 있음. 2003년 제8회 한국해양문학대상, 2006년 제7회 박인환 문학상, 2008년 제3회 지리산 문학상, 2016년 제2회 디카시 작품상 2016년 수원문학대상 등 수상. 현재 웹진 『시인광장』 편집주간, 한국 디카시 상임이사, 한국시인협회 부회장. 2022. 9. 16.
<디카시>김왕노 시인 / 우화(羽化) 김왕노 시인 / 우화(羽化) 저것은 우화 뒤 남긴 껍질이다. 별이 되어 가며, 청산에 벗어 둔 탈피의 껍질이다. 웹진『시인광장』 2022년 9월호 발표 김왕노 시인 1957년 경북 포항 동해 출생. 공주교대 졸업. 아주대학원 졸업. 1992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꿈의 체인점〉으로 당선. 시집으로 『황금을 만드는 임금과 새를 만드는 시인』 『슬픔도 진화한다』 『사랑, 그 백년에 대하여』 『아직도 그리움을 하십니까』 등이 있음. 2003년 제8회 한국해양문학대상, 2006년 제7회 박인환 문학상, 2008년 제3회 지리산 문학상, 2016년 제2회 디카시 작품상 2016년 수원문학대상 등 수상. 현재 웹진 『시인광장』 편집주간, 한국 디카시 상임이사, 한국시인협회 부회장. 2022. 9. 15.
<디카시>김백겸 시인 / 숲 속의 저수지 김백겸 시인 / 숲 속의 저수지 연못에 비쳐있는 하늘은 명경(明鏡)과 같습니다. 바닥까지 비쳐 있는 저 세상의 풍경을 삿대로 건져낼 듯 합니다. 웹진 『시인광장』 2022년 8월호 발표 김백겸 시인 1953년 대전에서 출생. 충남대학교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 졸업. 198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 등단. 시집 『비를 주제로한 서정별곡』 『가슴에 앉힌 산 하나』 『북소리』 『비밀 방』 『비밀정원』 『기호의 고고학』 등과 시론집 『시적 환상과 표현의 불꽃에 갇힌 시와 시인들』 『시를 읽는 천개의 스펙트럼』 『시의 시뮬라크르와 실재(實在)라는 광원(光源)』 등이 있음. 웹진 『시인광장』 主幹 역임. 현재 〈시힘〉, 〈화요문학〉동인. 대전시인협회상, 충남시인협회상 수상. 2022.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