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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 건 강 관 련5497

집중력 떨어지고 자꾸 깜빡 잊는 이유 4 집중력 떨어지고 자꾸 깜빡 잊는 이유 4 권순일 기자 l 2021년 6월 25일 08:18 해야 할 일을 깜빡 잊고 제때 해내지 못한다. 손에 열쇠를 쥐고선 찾는다. 이런 일이 자주 생긴다. 왜 그럴까. ‘폭스뉴스’가 소개한 정신이 집중되지 않고 잘 잊어버리는 이유와 대책에 대해 알아본다. 1. 호르몬 문제 만약 생리가 끝날 때가 되었다면 폐경전후 증후군이 시작된 것으로 봐야 한다. 전문가들은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특히 홍조나 밤에 땀을 흘리는 등 다른 징후가 있을 경우 단기 호르몬 대체 요법을 받으면 상태가 나아진다. 2. 특정 성분 부족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것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이상하게 피곤할 경우 더욱 그렇다. 전문가들은 “갑상샘 호.. 2021. 7. 5.
독소 배출, 혈관에 도움.. 오리고기 먹으면 생기는 변화 독소 배출, 혈관에 도움.. 오리고기 먹으면 생기는 변화 김용 기자 l 2021년 6월 25일 09:00 오리고기는 일반 육류와 다른 점이 많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체내에 쌓인 독소를 효율적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대부분의 육류가 산성식품이지만 오리고기는 사람의 몸에 잘 맞는 약 알칼리성이다. 과거 오리를 길러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몸에 좋은 귀한 음식으로 알려졌다. 오리고기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몸속의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는 이유 오리는 맹독인 유황을 먹고도 살아나는 지구상의 몇 안 되는 동물이다. 자체 해독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국립농업과학원 식품정보를 보면 오리고기를 먹으면 몸속의 독소를 효과적으로 분해하여 불순물 등이 몸에 쌓이지 않고 바로 배.. 2021. 7. 5.
고혈압만큼 무서운 '저혈압'… 실신 예방법 고혈압만큼 무서운 '저혈압'… 실신 예방법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6.25 14:36 저혈압은 혈압이 90(수축기 혈압)/60(이완기 혈압)mmHg보다 낮은 상태를 의미한다. 혈압이 낮으면 현기증이나 무기력증이 나타나는데, 심할 경우 갑자기 실신하기도 한다. 저혈압 증상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미주신경성 실신 미주신경성 실신은 심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긴장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증상이다. 심장 박동이 느려지고 혈압이 낮아지면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실신하게 된다. ▲장시간 서 있거나 ▲피를 보거나 ▲대소변을 과하게 참거나 ▲더위에 노출되는 등의 원인이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몸에 무해한 증상으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쓰러지면서 주변 .. 2021. 7. 5.
집에서 만드는 천연 모기 퇴치제 4 집에서 만드는 천연 모기 퇴치제 4 이용재 기자 l 2021년 6월 24일 15:50 모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모기는 인간이 호흡할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나 체취에 반응한다. 같은 장소에 있어도 술을 마시고 땀을 많이 흘린 사람은 모기에 더 물린다. 색깔에도 반응한다. 앉았을 때 눈에 덜 띄는 어두운색을 좋아한다. 밝은 색상 옷이 유리하다. 모기가 싫어하는 향도 있다. 잘 이용하면 모기를 쫓는 퇴치제로 활용할 수 있다. 미국 건강 포털 ‘웹엠디’가 식물성 재료로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 계피 = 말려서 잘게 썬다. 에탄올 8, 계피 2의 비율로 담가 2주 동안 불린다. 여기서 나온 액체를 정제수와 반반 섞어 분무기에 넣어 집 안 구석구석 뿌린다. 방부제 없이 만들었기 때문에 1주일 정도 쓰면 남은 건 버.. 2021. 7. 4.
신장질환 있다면, 수박·바나나 피해야 신장질환 있다면, 수박·바나나 피해야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l 2021.06.24 06:30 수분 손실량이 많아지는 여름은 신장질환자가 특히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 여름에는 수분 보충을 위해 과일을 많이 먹게 되는데, 신장질환이 있으면 제철 과일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 신장질환자가 주의해야 하는 과일을 알아보자. ◇칼륨 풍부한 과일 자제해야 신장질환이 있다면, 칼륨이 풍부한 수박, 참외, 바나나 등 여름 과일을 피하는 게 좋다. 칼륨은 신장질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은 신장을 통해 칼륨을 원활하게 배출하기에 적정 체내 칼륨 농도를 유지하지만, 신장기능이 저하된 신장질환자는 칼륨 제대로 배출하지 못한다. 체내에 칼륨이 과도하게 쌓이면 근육 쇠약, 부정맥, 심장마비 등의 문제가 발.. 2021. 7. 4.
안면신경마비, 초기 치료가 중요…오래된 후유증은? 안면신경마비, 초기 치료가 중요…오래된 후유증은? 이지원 기자 l 2021년 6월 24일 15:34 구안와사라고 불리는 말초성 안면신경마비는 얼굴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대부분의 말초성 안면신경마비는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안면신경이 지나는 부위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발생한다. 원인으로는 바이러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으며 불면증, 과로, 스트레스, 만성피로, 잦은 감기 등이 있다. 안면신경마비는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증상 발생 후 시간이 경과할수록 신경 손상이 심해지며, 회복 속도도 떨어져 후유증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안면신경에 염증이 발생하면 약 3~7일간 지속해서 신경이 손상된다. 발병 후 일주일간은 신경에 발생한 염증을 제거하고, 마비 진행을 막는 것이 무엇보.. 2021. 7. 4.
깻잎, 여름에 자주 먹으면 좋은 이유 깻잎, 여름에 자주 먹으면 좋은 이유 권순일 기자 l 2021년 6월 24일 11:36 음식을 먹을 때 깻잎을 같이 먹으면 풍미를 더하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더운 여름에는 깻잎이 진가를 발휘한다. 깻잎에는 비타민 C,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식중독과 여름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네이처프로듀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깻잎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1. 칼슘 등 좋은 성분 풍부 깻잎 100g에는 칼슘이 211㎎ 함유되어 있다. 칼슘이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진 시금치에 비해 약 5배나 많은 양이다.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깻잎 100g에는 베타카로틴이 9.145㎎이 들어있어, 당근보다(100g 당 7.62㎎) 더 많은 베타카로틴을.. 2021. 7. 3.
운동할 때 음악 들어야 하는 과학적 이유 운동할 때 음악 들어야 하는 과학적 이유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6.23 20:30 피곤한 상태로 운동할 때 음악을 들으면 운동 능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학교 연구팀은 음악 감상과 달리기 능력 향상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평소 달리기를 즐기는 18명을 두 그룹으로 분류했다. 첫 번째 테스트에서 A 그룹에게 고강도 달리기와 가벼운 조깅을 번갈아 할 것을 요청했고, B 그룹에겐 5km 달리기를 하게 했다. 이때 두 그룹의 음악 감상을 제한했다. 이후 두 번째 테스트에서 두 그룹에게 30분 동안 컴퓨터를 이용한 인지 테스트를 받게 해 정신적으로 피곤하게 만든 후 첫 번째 테스트와 동일하게 운동할 것을 요청했다. 세 번째 테스트 역시 두 그룹에게 인지 테스트를 받.. 2021. 7. 3.
당뇨약 오래 복용하면 '이 영양소' 부족해지기 쉬워요 당뇨약 오래 복용하면 '이 영양소' 부족해지기 쉬워요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6.24 06:00 당뇨가 있을 때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가 있다. 혈당 관리를 도와주는 영양소도 있다. 당뇨 환자라면 주치의나 약사와 상의해서 자신이 더 보충하면 좋은 영양소가 무엇인지 파악하자. 일반적으로 아래의 영양소를 보충하면 좋다. ◇혈압 관리엔 오메가3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는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고순도·고함량 오메가3 제제가 당뇨 환자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25% 낮춘다는 대규모 연구가 2019년 발표된 바 있다. 그 후 미국당뇨병학회는 당뇨병 환자 중에서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는 4g의 고함량 오메가3 제제를 복용하는 걸 고려하라’고 가이드라인에 추가했다. 이.. 2021. 7. 3.
신장 약한 사람, 감기약도 조심해야 신장 약한 사람, 감기약도 조심해야 장태익 일산병원 신장내과 교수 2021.06.23 10:29 장태익 일산병원 신장내과 교수 고령화 시대에 신장질환의 위험 요인이 늘어나면서 환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어 인지하기 어려운 데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해야 할 수도 있는 만큼 신장질환에 대한 경계를 늦추면 안 된다. 고혈압과 당뇨는 만성신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이러한 기저질환이 잘 치료되지 못하면 신장 기능이 점차 떨어져 말기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더불어 신장 기능이 떨어져 혈압을 조절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처방받은 약을 거르지 말고 꾸준히 복용하면서 수시로 혈압과 혈당 수치를 점검해 고혈압과 당뇨병을 잘 조절하는 것이 신장 건강을 지키.. 2021. 7. 2.
여름에 흔히 먹지만 당지수 의외로 높은 '과일'은? 여름에 흔히 먹지만 당지수 의외로 높은 '과일'은?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6.23 09:58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여름은 당뇨병 환자에게는 유독 힘든 계절이다. 무더위로 인한 온열 질환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혈압 및 혈당 관리 등 평소보다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 시국이 길어지면서 당뇨병 환자들은 평소보다 활동량이 현저히 줄고, 규칙적인 식단 관리 및 스트레스 조절이 어려운 상황이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김진택 교수의 도움으로, 혈당 조절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을 모아봤다. ◇살 안 찌는 과일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 수박, 참외, 복숭아, 포도 등 여름철 제철 과일은 무기질과 비타민 보충에 있어서 중요한 식품이다.. 2021. 7. 2.
커피가 '약' 되는 사람 vs '독' 되는 사람 커피가 '약' 되는 사람 vs '독' 되는 사람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6.23 15:09 커피의 건강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다양하다. 커피는 특정 사람들에게 약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커피가 약이 되는 경우와 독이 되는 경우를 알아본다. ◇커피가 약이 되는 사람 ▷ 살 빼야 되는 사람= 커피를 마시고 운동하면 지방을 많이 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국제스포츠영양회지에 실린 스페인 그라나다대 의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30대 건강한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오전 8시 또는 오후 5시에 각자의 체중 ㎏당 3㎎의 카페인 또는 위약(placebo)을 탄 음료를 섭취한 후 운동하도록 했다. 체중이 50㎏인 사람이라면 .. 2021.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