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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고싶은 곳

피라미드의 신비

by 파스칼바이런 2010. 9. 12.

 

피라미드의 신비

 

"역사의 아버지"라 불리는 그리스의 해로도투스(Herodotus)는 기원 전 500년 경 그의 저서에 약 2000년 전에 이미 피라미드가 세워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피라미드의 정확한 나이는 4500년이란 추정이 된다.

피라미드(Pyramid)는 파라오(임금, 왕)의 무덤 . 막강했던 절대권력이 20년에 걸쳐 축조한 돌무덤이다.

평균 2.5톤의 돌 250만 개를 45층 높이로 쌓았는데 지구상에서 가장 큰 석조물로 불린다.

기하학적 구조로 쌓아 올린 공법은 현대문명 건축기술로도 풀수없는 수수께끼라 지금도 그 비밀찾기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돌은 통나무와 배로 운반했을 것이고 지릿대를 이용해서 들어 올렸다 해도 완만한 경사로를 어떻게 만들어 가며 쌓았을까? 그래서 심지어 외계인 작품이다.

풍력(風力), 즉 바람과 연을 이용했을 것이란 학설도 나온다.

누구나 엄청난 규모외 그 신비스러움에 놀라고 구조물의 건축학적 정밀성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4500년 전의 지혜와 문명이 어떠했는지 국력과 노역이 어떠했는지 짐작이 가지 않는가.

 

카이로에서 서쪽으로 13K 거리 기자(Giza) 지역, 사막이 시작되는 지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유일하게 지금도 남아있는 거대한 피라미드 셋이 솟아 있다.

 

 

 

 

 

 

 

 

 

스핑크스(Sphinx)는 그리스어로 "교살자"라는 뜻으로 피라미드를 지키는 수호자로 만들어진 것이다.

사람의 머리와 가슴에다 몸뚱이는 사자의 모습, 등에는 독수리의 날개가 달렸다.

스핑크스 높이 20M, 길이 70M, 폭 4M 의 크기로 돌을 쌓은 게 아니고 거대한 바위를 깍은 것이다.

안타깝게도 코가 없는 것은 터키군의 포격연습 표적이 된 때문이고 코를 부수면 신이 살아나지 못한다는 이슬람 교인들의 파괴때문이다.

근사하게 수염이 달려 있었는데 영국군에 의해 뽑혀나가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침략과 정복의 만행 속에 얼마나 많은 약탈과 파괴가 있었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나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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