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뎌진 도끼날
두 나무꾼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열심히 나무를 베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쉬엄쉬엄 일했습니다.
그런데 의외입니다. 일을 마치고 서로 벤 나무를 세어보니 끊임없이 일한 사람보다 쉬면서 일한 사람이 더 많은 나무를 베었습니다.
"이상하군, 자네는 나보다 훨씬 많이 쉬었는데 어떻게 더 많이 나무를 벨 수 있었지?" "나는 쉬면서 무뎌진 도끼날을 갈았지."
- 최용현 (새벽편지 가족) -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한다고 성공에 가까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쉬면서 노곤한 몸을 달래고 궤도 수정을 해야 세월을 아낄 수 있습니다. - 한 박자 쉬어가면 오히려 목표에 정확히 도달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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