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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 7월 6일 성 이사야 예언자 Sant' Isaia Profeta
예언자 이사야, 2000년, 장긍선 신부 작
'야(훼님)는 구원'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성 이사야(Isaias)는 기원전 760년경 아모스라는 사라의 아들로 태어났다(이사 1,1). 이밖에 그의 가족이나 출신에 대해서 알려진 바는 거의 없다. 다만 그가 사용하는 문체나 언어 기법, 도시인들이 즐겨 쓰는 은유, 또 예루살렘에 대한 그의 깊은 애정 때문에 그를 이 도성 출신으로 추론할 수 있다. 임금이 궁궐 밖으로 시찰 나갔을 때 그가 어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었음으로 보아(7,3), 귀족이었다는 추측이 강하게 제기된다. 그렇지만 이 구절은 이사야가 귀족처럼 왕궁을 수시로 드나들 수 없었다는 반증이 될 수도 있다. 또 성전에서 이루어지는 소명 환시를 근거로 이사야가 사제였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6장의 배경은 성전 안팎이 다 될 수 있다. 6장의 환시를 보기 위해서 이사야가 굳이 사제여야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격조 높은 문체를 구사하고 강력한 웅변력을 발휘하는 이사야가 평범한 집안 이상의 출신으로 고급 교육까지 받았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그렇기에 이사야가 임금이나 조정과 논쟁을 벌이고 그들의 종교, 정치, 사회 정책을 논박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의 출신은 신학적으로 중요성을 지닌다. 이사야에게는 아모스나 호세아처럼 ‘광야 전통’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이사야의 사생활은 그의 사명 수행과 관련된 사항만 몇 가지 간략히 제시된다. 그는 ‘여예언자’와 혼인하는데 두 아들에게 모두 상징적 이름을 붙인다(7,3; 8,3). 자식들의 이름까지 동원하여 자기의 메시지를 가시적으로 선포하는 것이다(8,18). 이렇듯 이사야는 혼인과 가정생활까지 통틀어 온몸으로 하느님 말씀 선포의 사명을 수행한다.
이사야 예언자는 “우찌야 왕이 죽던 해”(기원전 740년)에 소명을 받고(6,1) 그 뒤 세 임금의 치하에서 활동한다(1,1). 그에 대한 마지막 말을 듣게 되는 것은 아시리아의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위협하던 기원전 701년이다. 로마 순교록에는 이사야가 므나쎄 왕 시기(기원전 687-642)에 예루살렘에서 순교했다고 한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그를 순교자로 여기며 축일을 기념하고 있다. 하지만 이사야 예언자가 순교했다는 전통은 성서에 언급된 것이 아니며 분명히 외경에 속한다(이사야의 승천; 에녹 11,37). 이사야서의 머리글(1,1)에 따르면 이사야가 박해자 므나쎄 왕 시기에는 살지 않았음이 확실하다. 그런데 므나쎄 왕은 온갖 외국 종교 관습을 끌어들였고, 야훼 신앙을 따르는 자들을 심하게 박해하였다. 바로 이 점에 근거하여 이사야가 순교했을 것이라고 여기지만 분명하지는 않다.
(가톨릭홈에서)
제 1 이사야 1-39장, 격동기의 예언자, 임마누엘의 예언자 유배이전시대(BC8세기후반. 740-701년)
이사야='야(훼)는 구원'이라는 뜻 우찌야 임금이 죽던 해, 곧 기원전 740/739년경 예루살렘에서 환시를 보았다는 말로 자신의 소명이야기를 시작함. 기원전 760년경, 아모쓰라는 사람의 아들로 태어났다. 유다왕국의 중심지에서 태어났고 귀족출신으로 추측 된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소명: 너는 이백성의 마음을 무디게 하고 그 귀를 어둡게 하며 그 눈을 들어붙게 하여라(6,10). 이제는 살인자들만 가득하구나.(초기활동1), 하느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라(초기활동2), 믿지 않으면 정녕 서있지 못하리라(초기활동3), 그 이름은 임마누엘. 하느님 심판의 도구인 앗시리아. *거룩하신 하느님. 인간의 두 가지 성향(인간의 의존성과 오만성). 현존하시는 하느님(임마누엘)을 믿고 순종하며, 그분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자기 존립과 구원의 유일한 바탕으로 삼으라고, 곧 ‘임마누엘’에 따라 살아가라고 요구함(7,14). 말씀의 총체적 선포자. 남은 자가 돌아오리다; 스알-야숩(7,3)
제 2 이사야 40-55장, 무명의 예언자, 위로의 예언자 유배시대 (BC 587년 유다 왕국 멸망-546년. 페르샤 제국 고레스의 등장-538년 고레스칙령으로 귀향)
하느님은 한 분 뿐임. 새로운 메시아사상, 주님의 종 노래(성금요일의 전례'주님의 종'의 넷째노래 52,13-53,12 / 필립2,8-9), ①창조주하느님(55,10-11:44,24:44,6:41,4),②구원자하느님(45,21:41,17-20;45,22), ③사랑의 하느님(40,11;49,14-15;54,5) 구원의 보편주의, 위로의 책: 무명의 예언자(이사야학파: 스승 이사야, 예레미야, 에제키엘 등의 예언전통+이스라엘 신앙+자신의 선명한 언어= 하느님과 선택된 민족 이스라엘, 세상 만민의 존재에 대해 의미 깊은 메시지를 선포한 예언자.)
제 3 이사야 56-66장, 격려의 예언자 유배이후의 시대. BC 6-5세기 (BC 520년 이전에 활동)
이사야(학)파에 의해 기록, 보전, 편집됨. * 66,18-24 은 후대 편집자가 붙인 맺음말. 네 부류의 사람:①바빌론에서 돌아온 귀향자(에즈2장;느헤7장),②본국에 남아있던 유다인,③이방인들,④디아스포라에 남아있는 유다인들. 하느님의 말씀의 기치아래 일치시키고 거룩한 백성으로 만들기 위해, ①정의와 공정을 실천할 것. ②올바른 종교생활(우상숭배비판, 참다운 금식과 제사, 만민을 위한 종교), 만민의 하느님이시면서 아버지시다(63,8.16;64,7). 어머니와 같으신 분(66,13), 새 하늘과 새 땅. 루가 복음(4,16-22)에서 예수님은 제3이사야(61,1-2)말씀을 가지고 복음 선포를 시작함.
(임승필, 예언서1, 생활성서사. 2001.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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