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일 9월 21일 성 마태오(Matthew) 사도 San Matteo Apostolo ed evangelista St. MATTHEW the Apostle St, Matthaeus 신분 / 복음사가, 순교자 활동연도 / +1세기경 같은이름 / 마두, 마태우스, 마테오, 마테우스, 매튜
사도 성 마태오(Matthaeus) 복음사가
성 마태오(Matthaeus)는 원래 가파르나움에서 로마(Roma)를 위해 세금을 걷는 세리였으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고 제자가 되었다. 아마도 그는 갈릴래아 태생인 듯 보이며 레위 지파 사람이었다. 또한 그는 60-90년 사이에 기술된 마태오 복음서의 저자이며, 아람어로 기록하고 동료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려는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본다.
어떤 학자들은 이 복음서는 70년 이후 시리아의 안티오키아(Antiochia)에서 기록되었다고도 생각한다. 전승에 따르면 마태오는 유대아를 순회하며 전교하다가 동방으로 갔으며, 로마 순교록에는 그가 에티오피아에서 순교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 다른 전승에 의하면 페르시아에서 순교했다고도 한다. 그는 은행원과 장부 기장자의 수호성인이다.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가파르나움에서 태어났다. 예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을 때 세리였었다. 히브리말로 자신의 복음을 썼고, 전승에 의하면 동방에서 신앙을 전파했다고 한다.
성 베다 사제의 강론에서 (Hom. 21: CCL 122,149-151)
"예수께서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라 오라.' 하고 부르셨다." 예수께서는 그를 육신의 눈으로 보시기보다 자비심에 찬 영의 눈으로 보셨습니다. 한 세리를 가엾이 여기시고는 제자로 택하실 마음으로 바라보시며 "나를 따라오라." 하고 부르십니다.
"따라오라." 즉 나를 "본받으라." 발걸음의 동작으로써가 아니라 생활의 변화로써 따라오라. "그리스도 안에서 산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리스도께서 거니신 것처럼 거닐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그는 일어나서 예수를 따라 나섰다." 세리가 주님의 첫 분부를 듣고서 세상의 거래와 재화를 뒤로 두고 누가 보아도 재물이란 조금도 없는 주님의 단체에 가담한 것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사실 외적인 말로써 그를 부르신 주님은 내적으로 즉 보이지 않는 은총으로써 당신을 따르라고 가르치시어 세상의 물질을 빼내시고는 하늘에서 썩지 않는 보화를 주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그 마음에다 영적 은총의 빛을 부어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마태오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실 때 세리와 죄인들도 많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먹게 되었다." 한 세리의 귀의는 수많은 죄인들과 세리들에게 귀의와 용서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즉 이방인의 스승이요 사도가 되려 하는 마태오는 자기 귀의의 첫 순간부터 많은 죄인들의 무리를 이끌었습니다. 그는 믿음을 갖게 된 첫 순간에서마저, 자신의 덕행에 진보를 이루면서 성취코자 하는 그 복음 전파의 직분을 이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그날에 생긴 일의 뜻을 좀 더 깊이 파악하고 싶어 한다면, 마태오가 이 지상에 있는 자기 집에서 주님께 물질의 잔치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더욱이 신앙과 사랑으로써 자기 마음의 집에서 영적 잔치를 마련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은 다음 말씀으로 이 사실을 증언해 주십니다.
"들어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 집에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도 나와 함께 먹게 될 것이다."
은밀한 부르심이건 드러난 부르심이건 그분의 부르심에 자발적으로 동의하고, 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바를 행할 때, 우리는 그분의 음성을 듣고 문을 열어 그 문을 맞아들이는 것입니다. 이때 그분은 들어오시어 우리와 더불어 음식을 드시고 우리는 그분과 더불어 음식을 먹게 됩니다. 그분은 당신 사랑의 은총으로 말미암아 당신이 뽑으신 이들의 마음 안에서 사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당신 현존의 빛으로 그들을 양육하시고 그들이 언제나 천상에 대한 갈망 가운데 전진하게 하시고 또 한편 그분은 그들이 당신을 위해 바쳐 드리는 덕행의 잔치를 당신 자신도 즐거워 하시는듯합니다.
복음사가의 상징(福音史家의 象徵)
마태오는 그의 복음이 예수님의 인간성을 뚜렷이 부각시키고 있어 사람의 얼굴로 나타낸다(편집자 주 : 세리 출신이었던 마태오 사도는 은행원과 회계업무자의 수호성인으로 보통 장부를 펼쳐들고 있는 모습으로 많이 그려진다). 그리고 마르코는 그리스도의 품위를 강조했고, 복음의 서두가 사자의 울음처럼 장중하게 시작되므로 사자로 나타냈다. 또한 황소는 주로 제사의 제물로 쓰이는데 루카는 그리스도의 죽음이 죄를 대신 속죄하는 제사라고 묘사했기 때문에 황소로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요한은 창공을 높이 나는 독수리처럼 예수님의 신성을 기록했기 때문에 독수리로 나타냈다.
[최형락 신부, 가톨릭 용어사전에서 발췌]
|
'<가톨릭 관련> > ◆ 축일 & 성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축일 9월 22일 성 엠메라모(Emmeramus) 주교 / 푸아티에(Poitiers) (0) | 2012.02.02 |
|---|---|
| 축일 9월22일 성 마우리시오(Maurice)와 동료 순교자 / 아가우눔 (0) | 2012.02.02 |
| 축일 9월21일 성 요나(Jonas) 예언자 / +연대미상 (0) | 2012.02.01 |
| 축일 9월20일 성 에우스타키오와 가족 순교자들 (0) | 2012.02.01 |
| 축일 9월20일 성 아가피토 1세(Agapitus I) (0) | 2012.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