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속의 사도 성 바오로(Paul) (7) St. Paulus, Ap. San Paolo Apostolo St. PAUL the Apostle 활동연도 +67년경 축일 6월 29일
인천교구 답동 주교좌성당(사적 제287호) 제대 옆벽에 놓인 사도 성 바오로상
광주대교구 곡성 성당(옥터 성지)의 성 바오로 유리화
이탈리아 로마 사도 바오로 순교터 세 분수 성당 제대 사도 바오로가 순교한 곳에 세워졌다고 하는 세 분수 성당(트레 폰타네) 내부 측면의 제대 모습입니다. 사도 바오로가 참수당할 때 그의 머리가 세 번 튄 곳에 세워진 제대입니다. 사도 바오로 순교터 세 분수 성당(Chiesa di Tre Fontane)
로마 남문 밖 교외에 위치한 “세 분수의 성당”은 사도 바오로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한 정열적 인생의 막을 내리고 참수 당했던 장소이다. 6세기까지 소급되는 전설에 따르면 형리가 사도 바오로의 목을 자르니까 머리가 세 번 튀었고, 세 번 튈 때마다 분수가 퐁퐁 솟았다고 한다. 로마 남쪽 교외에 세 분수(트레 폰타네)가 솟아나는 곳이 있는데, 여기에다 여러 번에 걸쳐 성당을 지었다. 지금의 사도 바오로 순교 기념성당은 1221년에 축성되었다. 사도 바오로의 머리가 튀어 오른 곳은 제단으로 바뀌었다. 불이 켜져 있는 첫 제대에서 14걸음 옆으로 두 번째 제대, 그 14걸음 옆에 다시 세 번째 제대가 있다. 부활절을 앞둔 성 금요일이 되면 교황은 이곳에서 십자가의 길 14처를 시작한다. 1867년 이래 지금까지 트라피스트 수도회가 이 성지를 관리하고 있다.
이탈리아 로마 사도 바오로 순교터 세 분수 성당 내부
사도 바오로 순교터 세 분수 성당(Chiesa di Tre Fontane) 외부
로마로 압송되어 온 사도 바오로가 갇혔던 감옥터에 세워진 천국의 계단(Scala Coeli, 하늘계단) 성당 내부의 감옥터 모습
로마로 압송되어 온 사도 바오로가 갇혔던 감옥터에 세워진 천국의 계단(Scala Coeli, 하늘계단) 성당 제대 모습
로마로 압송되어 온 사도 바오로가 갇혔던 감옥터에 세워진 천국의 계단(Scala Coeli, 하늘계단) 성당으로 들어가는 입구
로마 시내와 사도 바오로의 순교지인 트레 폰타네(Tre Fontane) 사이에 위치한 성 바오로 대성당 입구회랑 가운데 있는 사도 바오로상 모습. 한 손에는 성경, 다른 한 손에는 칼을 쥐고 있는데, 이는 바오로 사도가 복음을 전하다가 참수 당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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