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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건강 증진 효과 5가지

by 파스칼바이런 2017. 5. 13.

음악의 건강 증진 효과 5가지

코메디닷컴 | 권순일 기자 | 입력 2017.03.31 15:08

 

 

 

 

음악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등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 동안 소진한 에너지를 충전하거나 태교의 용도로도 활용되는 등 기능도 다양하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닷컴이 음악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과학적인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을 해야 하는데 정신이 자꾸 산만해진다면 비발디나 바흐의 음악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후기 바로크 음악은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단기 기억력을 개선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효과가 증가한다 =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춤을 추면 효과적인 유산소운동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춤이 아닌 다른 격렬한 운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스포츠 및 운동의과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고강도 인터벌 훈련을 받는 사람들이 음악을 들으면 훈련 효과가 상승된다.

 

통증을 완화한다 = 심리학프론티어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섬유근육통이 있는 환자에게 음악을 들려주면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섬유근육통은 만성적으로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 뻣뻣함, 감각 이상, 수면 장애, 피로감을 일으키고, 신체 곳곳에 압통점이 나타나는 힘줄 및 인대근막과 근육, 지방조직 등 연부조직의 통증 증후군을 말한다.

 

이 연구에서 종류와 상관없이 분당 120비트 이하의 빠르기에 해당하는 음악들을 10분간 섬유근육통 환자들에게 들려 준 결과, 분홍색 잡음(숙면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잡음)을 들을 때보다 통증이 완화되는 결과를 보인 것이다.

 

기분을 북돋운다 = 겨울이 되면 일조량이 줄어들어 기분이 쉽게 침체되고 우울해진다. 다행히 이럴 때도 음악이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다. 네이처신경과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클래식 음악을 듣는 동안 실험참가자들의 뇌에서 도파민 분비량이 늘어나 음악을 듣지 않을 때보다 기분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착하게 만든다 = 운전자는 안전운전을 하는 것이 곧 운전을 잘하는 것이다. 하지만 간혹 도로를 질주하는 것이 운전을 잘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도로의 무법자들 때문에 안전운전자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침착함을 잃기도 한다.

 

이럴 때도 음악이 도움이 된다. 인체공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운전을 할 때 밝고 긍정적인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화가 날 때는 좀 더 부드러운 음악을 들음으로써 기분을 차분하게 가라앉힐 수 있다.

 

 


 

 

잔잔한 음악 들으면 심장 튼튼해진다

코메디닷컴 ㅣ권순일 기자 ㅣ 2016.05.11 15:49

 

 

 

 

음악을 듣는 것이 심장을 튼튼하게 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르비아 니스대학의 연구팀이 74명의 심혈관 질환 환자들을 상대로 실험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환자들을 3개의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했다. 이들 중 일부에 대해 3주간의 운동 프로그램에 등록토록 했는데, 그 중 일부는 하루에 30분씩 자신들이 원하는 시간에 음악을 듣도록 했다.

 

실험이 끝났을 때 운동을 하면서 음악을 들었던 그룹은 심장 기능이 크게 향상됐으며 운동능력이 39% 늘어났다. 음악을 듣지 않고 운동만 한 이들은 운동 능력이 29% 늘어났다.

 

흥미로운 것은 운동을 하지 않고 음악만 들었던 이들 역시 운동 능력이 19% 늘었다는 것이다. 연구팀의 델리차닌 일리치 교수는 “음악을 들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 이 같은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음악을 들을 때는 뇌에서 엔도르핀이 분비되는데 이것이 심혈관 건강을 향상시켜준다”면서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음악은 따로 없으며 자신을 기분 좋게 해 주는 음악을 들으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다른 연구 결과들이 심장에 좋지 않은 음악들이 있다는 것을 밝혀낸 바 있다”면서 “예를 들면 헤비메탈 음악은 스트레스 수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반면 오페라나 클래식음악 등은 엔도르핀 분비를 자극하는 데 좋다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은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