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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여름 휴가를 빛내줄 '쿨'한 아이템

by 파스칼바이런 2017. 8. 17.

막바지 여름 휴가를 빛내줄 '쿨'한 아이템

AhnLab 콘텐츠기획팀 / 2017-08-09

 

 

 

 

막바지 여름 휴가를 빛내줄 쿨~한 아이템

 

예전과 달리 많은 회사들이 일정 기간 동안 전체 직원에게 일률적으로 휴가를 주지 않고 개인별로 자율성을 부여하다 보니 ‘여름 휴가’라는 단어가 다소 무색해졌다. 그러나 자녀들의 방학 기간인 ‘7말8초’에 휴가를 맞춰야 하는 직장인들로 여전히 이 기간은 극성수기다. 그러다 보니 이 기간은 시원한 사무실에서 피서를 하고 여름 끝물이나 가을 초입에 휴가를 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 휴가 시즌의 종료일(?)이라 할 수 있는 8월 15일이 샌드위치 휴일을 만들어주고 있다. 물론, 광복절의 뜻을 깊이 새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지만 남은 연차가 빠듯하거나 여름 휴가를 보내지 못해 아쉬운 이들에게는 설렘을 주는 것도 사실이다. 올 여름 막바지 휴가를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쿨~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몇 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  

 

 

국민 아이템으로 등극한 휴대용 선풍기…안전한 제품으로 시원하게!

 

요즘 길거리에서 혹은 전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는 휴대용 선풍기를 든 사람들이다. 어느 조사결과에 따르면 휴대용 선풍기 판매는 작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전에도 휴대용 선풍기가 있었지만 최근의 휴대용 선풍기는 덩치는 좀 더 커지고, 바람의 세기 조절이 가능하며, 건전지를 넣을 필요 없이 USB를 통해 충전이 간편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불법 제품의 범람으로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KC마크가 붙어있고 전자파적합등록번호 및 리튬전지 안전인증번호 라벨이 붙은 합법 제품을 구입한다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할수록 더 땀나는 손 부채질은 이제 그만. 휴가지에서도 에어컨이 없는 야외에서 휴대용 선풍기 하나로 더위를 날려보내자.

 

 

남는 건 사진뿐? 신나는 것이 사진! 기록을 위한 다양한 IT 기기들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 명언이 있다. 요즘엔 사진 뿐 아니라 동영상도 훌륭한 기록의 결과물이다. 최근 들어 여행 일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거나 앨범처럼 보관하거나 영상을 촬영해 자기만의 짧은 단편 영화, 혹은 뮤직비디오처럼 편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일반 카메라나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는 것이 시시하다면, 올 여름엔 고프로(GoPro) 같은 액션캠이나 드론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예전에 비해 가격도 많이 낮아졌다는 점도 매력이다.

 

특히 스노클링이나 라이딩, 패러글라이딩 같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여행객들은 색다른 경험을 오랫동안 간직하거나 동호회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서 다채로운 동영상 모드를 제공하는 액션캠을 많이 활용하는 추세다. 초광각 렌즈를 통해 4K UHD 해상도의 고화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360도 영상을 제공하는 캠도 있다. 또한 수심 30미터 정도의 방수 기능과 영하 수십 도에서도 견디는 캠까지 출시됐다.

 

 

여행지에 가서 드론으로 촬영 기록물을 만들어보는 것도 색다른 쿨 아이템. 우리나라에서는 보안상 문제 때문에 드론을 띄울 수 있는 지역에 제한이 있지만 해외 유명한 휴양지에서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영상이 SNS나 커뮤니티에 자주 올라오는 걸 보면 드론 촬영이 많이 보편화됐음을 보여준다.  

 

 

쿨한 아이템도 배터리가 있어야 보배…와이파이 겸용 배터리까지!

 

워크숍이나 MT 같은 단체 여행 시 ‘멀티 탭’을 가져오는 사람이 가장 인기를 끈다고 한다. 그만큼 충전해야 할 디지털 기기가 많아진 탓이다. 스마트폰 외에도 태블릿, 노트북PC, 외장 스피커, 위에서 소개한 휴대용 선풍기 등 디지털 기기들이 많아지면서 이를 충전하는 것도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니다.

 

콘도나 펜션 등으로 여행을 가면 전원이 충분하지만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캠핑이라도 할라치면 충전하기가 난감해진다. 그러나 요즘은 20,000mAh 이상의 대용량 배터리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사흘 정도는 너끈히 버틸 수 있다. 이 같은 대용량 배터리들은 스마트폰을 3~4회 이상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엔 노트북 전원을 대체할 수 있는 배터리들도 시중에 나와 있다. 대용량 배터리 하나로 충분하지 않은 사람들은 태양광 배터리도 구입을 고려해 봄직하다. 적당한 장소에 집광판을 펼쳐두면 제2의 배터리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

 

디지털 기기들과 대용량 배터리가 완비됐더라도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 지역이면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점도 여행에서 풀어야 할 난제다. 특히 해외여행의 경우 무제한 요금제가 아무 의미가 없다는 사실. 하루 1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로밍을 별도로 해가야 하지만 일정이 길어지거나 로밍을 자칫 해지할 경우 엄청난 통신비용을 감당해야 한다. 이럴 때 필요한 건 와이파이 에그. 같이 간 가족이나 일행들까지 이 기기 하나로 와이파이를 무료로 쓸 수 있다. 제품 중에서는 와이파이 에그에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것도 있어 보조 배터리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여름의 끝자락을 쿨하게 마무리할 필수템과 신상템까지 모든 준비가 끝났다. 이제 여행을 떠나는 일만 남았다.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