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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고싶은 곳

Africa '모시오아툰야' 빅토리아 폭포

by 파스칼바이런 2018. 12. 20.

Africa '모시오아툰야' 빅토리아 폭포

빅토리아 폭포는 원래의 이름은 '모시오아툰야' 즉 천둥처럼 울러 퍼지는 연기'


세계 3대 폭포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잠비아 쪽 빅토리아 폭포는 짐바브웨와 잠비아 두 나라 경계에 발달된 대 단층에 흘러 들어 온 잠베지강(아프리카 4대강 2740km) 중류가 만들어 낸 대규모의 폭포이다.  이 폭포는 잠베지강에서 부터 시작하며 규모는 폭이 2천미터에 이르고 낙차가 1백10미터나 되어 나이아가라 폭포의 2배 세계 제일의 낙차를 가진 폭포다.

Victoria폭포는 현재는 UNESCO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다.

1855년 리빙스턴이 잠베지 강을 따라 내려오다 불타는 듯한 연기를 목격했는데 그것은 연기가 아니었고 100미터 아래 현무암 협곡으로 떨어지는 거대한 폭포에서 발생되는 물안개였음을 알게 되고, 이 충성스러운 탐험가는 당시 영국여왕에 이 폭포를 헌정(?)했다는데 '모시오아툰야' 즉 천둥처럼 울러 퍼지는 연기라는 원래의 이름을 바꾸어 빅토리아 폭포라고 부르게 되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