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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스, 간 기능 개선에 효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 2019.05.27 16:16
인제대 연구결과 / 포도주스가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저속으로 착즙한 주스에서 이런 효과가 나타났는데, 포도의 씨와 껍질에 많이 있는 항산화 물질인 프로안토시아니딘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휴롬은 자사 바이오식품연구소와 인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정인 교수 연구팀과의 산학연구를 통해 포도주스 제조 방법에 따른 간 기능 개선 효과를 측정했다.
연구팀은 인슐린 저항성을 갖는 동물 모델인 실험용 생쥐 24마리를 대조군, 저속 포도주스군, 고속 포도주스군의 3그룹으로 나눠 7주간 실험을 진행했으며, 저속 포도주스군과 고속 포도주스군에는 1%의 동결건조 주스를 혼합하여 섭취시켰다.
저속으로 착즙한 포도주스를 섭취한 그룹은 주스를 섭취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간 수치 지표인 혈중 AST가 20% 감소, 간 내 중성지방치가 15% 감소했다. 고속 주서기로 만든 포도주스를 섭취한 그룹에 비해서도 혈중 ALT가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이는 저속 포도주스의 경우 포도를 착즙하는 과정에서 씨와 껍질에 풍부한 프로안토시아니딘이 충분히 착즙되었기 때문으로 설명됐다. 프로안토시아니딘은 포도 씨, 감 껍질 등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로 항균, 항산화, 항암, 중금속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정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저속으로 착즙한 포도주스에 프로안토시아니딘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일반적으로 포도를 섭취할 때 대부분 과육만 먹는 경우가 많은데, 간 기능 개선, 항산화 등 건강 효과를 기대한다면 씨와 껍질까지 통째로 착즙해 섭취하는 것이 효과 면에서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의 영문학술지(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Science)에 게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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