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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 건 강 관 련

돌연사의 절반은 비타민C 부족이 원인

by 파스칼바이런 2010. 6. 8.

돌연사의 절반은 비타민C 부족이 원인

 

 

  『패션모델 자매는 이런 과정을 거쳐서 사망한 겁니다. 비타민C가 안 나오면 아드레날린이 안 나오고, 식욕이 떨어집니다. 본능적으로 살겠다고 소량의 빵과 유제품 등으로 칼로리 식사를 하게 되죠. 칼로리는 분명히 채웠으니까, 「별 문제 없겠다」고 안심하지만, 죽음으로 가는 직행버스를 탄 것은 몰랐죠.

 

 

  많이 들어 본 얘기지만, 에스키모인 들이 야채와 채소를 전혀 먹지 않지만 죽지 않는 이유가 생고기를 먹기 때문이라고 하죠? 그냥 생고기가 아니에요. 에스키모인 들은 동물을 잡으면 옛날부터 콩팥부터 먹습니다. 콩팥 위에 「부신」이 있어요. 동물의 「부신」에는 비타민C가 농축돼 있습니다. 한마디로 에스키모인들은 비타민 「엑기스」를 꾸준하게 먹어 온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교수님의 저서에는 「비타민C가 스트레스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적혀 있더군요.

 

  『비타민C는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도움이 되는 물질입니다. 멸균 실험쥐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주면, 몸속에서 만드는 비타민C의 양이 늘어납니다. 체중 1kg당 평소에는 70mg을 만들다가 200mg까지 늘어나요.

 

  아드레날린을 만들기 위해서 비타민C 생성이 늘어나는 겁니다. 방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 떨어집니다. 아드레날린이 떨어지면 혈압이 떨어져서 사망하니까, 몸에서 「아, 아드레날린을 만들어야 하는구나」 하는 반응이 오는 겁니다.

 

  따라서 스스로 비타민C를 만들지 못하는 인간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더 많은 비타민C를 넣어 줘야 하는 겁니다. 단순히 스트레스 해소가 아니라, 살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이 감기 같은 육체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속의 비타민C가 4분의 1로 떨어집니다. 벌에 쏘이잖아요? 그러면 절반 이하로 떨어져요. 암 환자들을 검사해 보면 보통사람보다 절반 아래로 떨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비타민C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突然死(돌연사)」하는 거죠』

 

  해부학 전문가인 그가 돌연사 환자들을 부검해 보면, 절반 이상이 원인을 모른다고 한다. 그는 이런 경우를 계속 연구하는데, 잠정적으로 「비타민C의 부족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으면서 칼로리 위주의 식사를 하는 현대인들은, 18세기 영국 해군보다 더 위험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바이러스 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세포 내의 리독스 조절을 통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해야 한다. 사람의 세포 내에 고농도로 존재하며 리독스 조절을 담당하는 물질들 중 대표적인 두 가지가 비타민 C와 글루타치온이다. 이 둘은 밀리 몰 농도에 달하는 대단히 많은 양이 세포 내에 존재하는데, 세포 내 어느 곳에서든 불이 나면 달려가 불을 끄는 소방수의 역할을 한다. 바이러스가 증식하며 불러일으키는 화재도, 유독한 화학물질이 세포 내로 스며들어 불러일으키는 불꽃도, 발암물질이 세포를 자극하며 유전자 변이를 초래하려 할 때 생겨나는 불도 어김없이 달려들어 진화한다. 그리고 유해물질들을 무해하게 처리해 배출하는 역할도 한다.

「비타민 C와 글루타치온이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한다」중에서

 

동물의 간에서 만들어진 비타민 C나 외부로부터 사람 몸속으로 들어온 비타민 C는 혈관 속의 혈액을 타고 몸 전체로 퍼져나가게 된다. 비타민 C는 잘 알려진 ‘항산화’라는 작용을 통해 몸 곳곳의 방어부대 역할을 하는 것 이외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작용을 한다. 콜라겐을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요소의 역할을 하기도 하고, 혈당...바이러스 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세포 내의 리독스 조절을 통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해야 한다. 사람의 세포 내에 고농도로 존재하며 리독스 조절을 담당하는 물질들 중 대표적인 두 가지가 비타민 C와 글루타치온이다. 이 둘은 밀리 몰 농도에 달하는 대단히 많은 양이 세포 내에 존재하는데, 세포 내 어느 곳에서든 불이 나면 달려가 불을 끄는 소방수의 역할을 한다. 바이러스가 증식하며 불러일으키는 화재도, 유독한 화학물질이 세포 내로 스며들어 불러일으키는 불꽃도, 발암물질이 세포를 자극하며 유전자 변이를 초래하려 할 때 생겨나는 불도 어김없이 달려들어 진화한다. 그리고 유해물질들을 무해하게 처리해 배출하는 역할도 한다.

「비타민 C와 글루타치온이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한다」중에서

 

동물의 간에서 만들어진 비타민 C나 외부로부터 사람 몸속으로 들어온 비타민 C는 혈관 속의 혈액을 타고 몸 전체로 퍼져나가게 된다. 비타민 C는 잘 알려진 ‘항산화’라는 작용을 통해 몸 곳곳의 방어부대 역할을 하는 것 이외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작용을 한다. 콜라겐을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요소의 역할을 하기도 하고, 혈당을 조절해주고, 당뇨병의 합병증을 막아주며,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백혈구를 비롯한 면역세포들의 기능을 항진시켜 바이러스나 세균과의 전쟁에 큰 힘이 되어주고, 호르몬을 비롯한 여러 신경 전달 물질을 만들어내는 데에도 깊숙이 관계되어 있다. 이렇듯 비타민 C는 생명체를 떠받치고 있는 기둥이 되는 물질이다.

「비타민 C는 체내에서 어떻게 대사되는가」 중에서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생체는 이 침입자를 물리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어 시스템을 작동하는데, 이때 만들어지는 무기 중 바이러스 격퇴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크게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바로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와 ‘비타민 C’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사람에게는 방어체계의 한 축인 비타민 C 생성력이 사라져버렸다. 효소 하나가 사라지면서 군수공장의 마지막 공정을 담당하는 기계가 멎어버린 것이다. 그 여파로 인체에는 바이러스 질환에 대항하는 무기가 항체밖에 남지 않았다. 체내에 존재하고 있는 비타민 C라는 무기가 바이러스 침입 초기에 소진되어버리면 인체는 바이러스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가 되어버린다. 비타민 C가 고갈되어버린 세포 속은 바이러스에게는 천국 같은 곳이다. 비타민 C가 소진된 세포 속에서 바이러스는 무한 증식을 하며 세포를 죽음으로 이끌어간다.

「비타민 C는 바이러스의 체내 침투를 막는다」 중에서

 

닥터 클레너는 300명의 산모들에게 유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임신 전 기간 동안 4g에서 10g에 이르는 비타민 C를 복용하게 했는데, 임신 첫 3개월에는 하루 4g, 그 다음 3개월 동안에는 6g, 그리고 나머지 임신 기간 중에는 10g을 복용하게 했다. 그러자 유산 위험성이 있는 산모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유산이나 조산도 없었다. 클레너는 다시 출산 직전에 정맥 주사를 통해 10g의 비타민 C를 투여했다. 이렇게 비타민 C를 복용한 산모들은 진통 기간이 크게 줄었고 통증도 경감되었으며 출산 후의 출혈도 줄어들었다. 출산 과정 중에 질의 탄력성도 커져 회음부 절개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출산 후에도 모든 곳이 빠르게 아물어 들었고, 이후 계속 비타민 C를 복용한 사람들은 아이를 출산하고 15년이나 20년이 지난 후에도 회음부의 탄력성이 첫 아이 출산 전과 다를 바가 없었다. 출산 후 배에 남는 흔적(튼배) 역시 비타민 C를 복용한 산모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임신 중이라면 비타민 C 복용이 필수다」 중에서

 

하루 10g의 비타민 C를 말기 암환자들에게 시럽 형태로 복용시키자,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첫 변화로 통증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모르핀에 의존하던 환자들이 모르핀 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되었고 여러 증상들도 확연히 줄어들었다. 이때 폴링은 현대과학이 요구하는 통계치를 만들기 위해 카메론에게 비타민 C를 투여하는 환자군과 가짜 약을 투여하는 환자군으로 나누어서 비타민 C 효과를 재어보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카메론은 증상의 개선이 눈에 보이는데 자신의 환자들에게 가짜 약을 먹일 수는 없다며 이를 거부했다. 이러한 카메론의 휴머니즘은 아이러니 하게도 훗날 두고두고 주류의학의 비판을 받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비타민 C가 암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이유」 중에서

 

천연비타민 C라는 이름을 달고 나타나는 비타민 C 제재들을 마치 자연산 비타민 C로 만들어진 것처럼 선전하고 있는데, 이건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일 뿐이다. 이는 비타민 C 제재에 과일 열매를 조금 섞어놓고 자연산이라는 이름을 붙여 가격을 높게 받는 상술에 불과하다. 자연산만으로 비타민 C 1g을 함유한 비타민 C 복합 정제를 만든다면 사람이 삼킬 수 없을 정도의 크기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그저 구색을 갖추느라 과일 열매를 조금 섞어 넣은 것일 뿐이다. 천연비타민 C에 들어 있는 과일 열매들은 기껏해야 5%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이들로만 비타민 C 1g 정제를 만든다면 그 크기가 골프공보다도 커진다. 천연비타민 C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제재를 복용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반세기 이상을 실험실과 진료실에서 이론적 토대를 다져가며 환자의 치료에 이용되어온 비타민 C 역시 시중에 나와 있는 아스코르빈 산이나 아스코베이트 나트륨 형태의 비타민 C였다.

「천연비타민 C 제품은 정말 자연산인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