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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신 앙 관 련

사랑이신 하느님

by 파스칼바이런 2010. 7. 18.

사랑이신 하느님

 

 

오늘도 저는 당신의 이름으로 깨어납니다.

오늘도 당신 사랑의 힘으로 몸을 일으킵니다.

저에게 허락하신 새로운 오늘을 강복하소서.

 

오늘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은혜로운 샘이 될 수 있도록

저를 축복해 주소서.

 

밤이나 낮이나 어느 때라도 저와 함께 하시고,

저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시는 하느님!

저에게 티없이 맑은 믿음을 주시어

한 점의 티끌도 없이 가장 깨끗한 삶으로

당신의 부르심을 따르게 하소서.

 

언제나 오늘이 마지막 날인 듯 살게 하소서.

제가 만나는 사람들 안에 깃든 신비를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게 하시고,

그리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또 하루를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