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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의 발자취]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 올바른 신앙 위해 이단과 맞서 - 축일은 1월 13일
힐라리오 성인은 315년경 프랑스 「뽀아떼르」의 이교도 집안에서 태어났다.
진리를 찾기 위해 학문에 열중하던 그는 중년에 접어들면서 우연히 성경책을 얻어 그리스도교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교의 오묘한 진리를 깨닫게 된 그는 영세를 받고 곧이어 그의 아내와 딸도 역시 가톨릭으로 귀의토록 했다.
학식있고 신앙심이 두터운 힐라리오는 353년 「뽀아떼르」 주교 후임자로 적합함이 모든 사람에게 인정되어 아내가 생존해 있을 적에 「뽀아떼르」 주교로 선출됐다.
그는 당시 그리스도의 신성(神性)을 거부하던 아리아니즘에 대항하여 과감히 씨웠으며 그들의 개종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대부분 아리안 주교로 구성된 종교회의에서 정통주의를 지지하는데 힘썼다.
그런데 그는 당시 콘스탄티우스 황제가 신앙의 옹호자인 성 아타나시우스의 유죄판결에 서명토록 모든 주교에게 명령했지만 올바른 신앙을 위해 이를 끝내 거절, 멀리 떨어진 「프리지아」로 추방당했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진리를 위해 고생하는 것을 오히려 감사히 생각한 그는 귀양살이 3년을 성삼위일체 연구를 위해 보냈다. 그리고 「니케아」 공의회에 반대 이론을 내세운 한 종교회의를 통해 그는 자신을 추방케 했던 이단주교의 논쟁에서 탁월한 웅변과 학설로 바른 도리를 설명하자 회의결과를 두려워한 아리안들은 힐라리오 주교를 빨리 그의 고향으로 소환하도록 황제에게 간청하기까지 했다.
7년간의 선교여행 후 「뽀아떼르」에 돌아온 힐라리오는 이곳 사람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368년 평온히 선종했다.
교회 박사라는 칭호까지 받은 성 힐라리오 주교학자의 축일은 1월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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