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톨릭 관련>/◆ 축일 & 성인

축일 1월26일 성 티토(Titus)

by 파스칼바이런 2012. 5. 8.

축일 1월26일 성 티토(Titus)

St. Titus, E or San Tito Vescovo

신분: 바오로의 제자, 주교

활동지역: 크레타(Creta)

활동연도: +1세기경

같은이름: 디도, 디또, 티투스

 

 

크레타의 성 티토(Titus)

 

성 티투스(또는 티토, 디도)는 사도 바오로(Paulus)에 의해 개종한 후 그의 비서가 되어 예루살렘 회의에 참석하였다.

사도 바오로는 그를 코린토스(Corinthos)로 파견하여 오류를 시정케 하면서 예루살렘의 가난한 신자들을 위한 헌금을 모금하게 하였다.

그 후 그는 사도 바오로에 의하여 크레타(Creta)의 주교로 축성되어 바오로의 사업을 이어나갔다.

 

그 후 그는 달마티아(Dalmatia)를 방문한 뒤 크레타로 돌아와서 운명한 듯하다.

그는 법률가 제나가 쓴 '티투스행전'에 잘 묘사되어 있다.

그가 성 바오로로부터 받은 편지의 주요 내용은 영적인 권고를 비롯하여 착한 목자가 지녀야할 자질 및 크레타 신자들에게도 엄격한 규율이 필요하다는 것 등이다.

 


 

 

 

티토

라틴어 Titus

 

Titus(?~96?). 성인. 축일 2월 6일. 초기교회의 주교(主敎), 증거자(證據者), 성 바오로의 제자이며 수행자.

양친은 그리스인(갈라 2:1-5), 안티오크(Antioch, 현재 터키령)에서 태어난 것 같다.

사도행전에는 그에 대한 언급이 없지만, 성 바오로의 서한에는 그에 관한 정보가 많이 보인다. 바오로에 의해 개종(改宗)(디도 1:4), 두 번 고린토 교회로 파견되었다.

바오로를 따라 크레타섬에 전도를 갔다가 나중에 교회를 조직하기 위해 그 곳에 남아 있었다(티토 1:5).

후에 바오로는 그를 니코폴리스(Nicopolis)로 소환(디도 3:21), 다시 달마티아로 파견 하였다(2티토 4:10).

전설에 의하면 티토는 그 후 크레타섬에서 주교로 여생을 보내고 93세에 별세했다고 한다. 유해는 고르티나(Gortyna)에서 베네치아의 산마르코 성당에 옮겨졌다.

티토는 결단력 있고 유능하고 열심한 신자였으나 원만한 성격도 있었기 때문에 바오로는 그를 말썽 있는 곳에 파견하곤 했다고 한다. 티토서(書)는 성 바오로가 주교인 티토에게 보낸 서한이다.

 

(가톨릭대사전에서)

 


 

  

 

 


 

크레타의 성 티토(Titus) 주교

[성서의 인물] 믿음의 동행자, 문제의 해결사 티토

[이달의 성인] 성 티모테오와 티토(1세기)

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