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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축일 & 성인

축일 6월 17일 성 라이네리오(Raynerius) / 피사(Pisa)

by 파스칼바이런 2012. 9. 12.

축일 6월 17일 성 라이네리오(Raynerius)

San Ranieri di Pisa

St. Raynerius

신분: 고행자

활동지역: 피사(Pisa)

활동연도: +1160년

같은이름: 라니에리, 라이네리우스

 

 

 피사의 성 라이네리오(Rainerius)

 

성 라이네리오는 피사의 좋은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어려서는 다소 경박한 짓들을 일삼았다.  그러나 그의 삼촌의 영향 때문에 산 비또 수도원의 뛰어난 수도자인 알베르또 레까뻬꼬레와 알게 됨으로써 비로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려는 뜻에서 먹기를 거부한 채 3일 동안이나 눈물을 흘렸는데, 그 이후부터 맹인이 되었다. 그의 어머니가 날마다 주님께 기도한 결과, 마침내 하느님이 기적을 베푸시어 영혼과 함께 육신의 눈을 밝혀 주셨던 것이다.

 

이때부터 그는 팔레스티나로 가서 살았는데, 타보르산에서 그는 십자가를 그음으로써 맹수를 쫓은 적이 있고, 또 빵을 많게 하여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한 기적도 행하였다.  피사로 돌아온 그는 계속하여 엄격한 생활을 하다가, 성 비또 수도원에서 운명하였다. 그는 기적의 성수로 치유의 은사를 베풀었으므로 "데 아꽈"(de acqua)라는 별명을 얻었다.

 

(성바오로수도회 홈에서)

 


 

 

 

성 라이네리오(Raynerius)

 

성 라이네리우스(Rainerius, 또는 라이네리오)는 이탈리아 피사의 좋은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어려서는 다소 경박한 짓들을 일삼았다. 그러나 그의 삼촌의 영향 때문에 산 비토(San Vito) 수도원의 뛰어난 수도자인 알베르투스 레카페코레와 알게 됨으로써 비로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 그는 자신의 죄스런 삶을 뉘우치려는 뜻에서 먹기를 거부한 채 3일 동안이나 눈물만 흘렸는데, 그 이후부터 맹인이 되었다. 그의 어머니가 날마다 주님께 기도한 결과, 마침내 하느님께서 기적을 베푸시어 영혼과 함께 육신의 눈을 밝혀 주셨다.

 

이때부터 그는 팔레스티나(Palestina)로 가서 살았는데, 타보르 산에서 그는 십자가를 그음으로써 맹수를 쫓은 적이 있고, 또 빵을 많게 하여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한 기적도 행하였다. 피사로 돌아온 그는 계속하여 엄격한 생활을 하다가 성 비토 수도원에서 운명하였다. 그는 기적의 성수로 치유의 은사를 베풀었으므로 '데 아콰'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아마도 교황 알렉산데르 3세(Alexander III)에 의해 시성된 듯하다. 그는 라니에리(Ranieri)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