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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 좋은글모음(2)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by 파스칼바이런 2017. 8. 7.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어느 젊은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5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가족들과 친구들을 위해 잠깐 기도를 하니 벌써 2분이 지나 버렸습니다.

"아~! 다시 한 번 인생을 살 수 있다면..."

회한의 눈물을 흘리던 그때 기적적으로 사형집행 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그는 그때의 5분으로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는 동안 ‘죄와 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영원한 만남’ 등 많은 불후의 명작을 남겼습니다.

 

그 사형수는 바로 세계적 문호 도스토옙스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