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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치료는 어떻게 하나?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 입력 : 2017.11.15 10:48
가만히 있는 중에 심장이 ‘쿵’ 하고 내려 앉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갑자기 긴장된 상황에서처럼 심장이 빠르게 뛴다면 부정맥을 의심해야 한다.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너무 빨리 또는 느리게 뛰는 등 불규칙해진 상태를 말한다. 부정맥은 심방과 심실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부정맥의 원인은 다양하다. 심장이 선천적으로 약한 경우와 평소에 심근경색, 고혈압 등 다른 심장 질환을 앓고 있었을 경우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담배와 술, 카페인을 가까이하는 생활, 불충분한 수면 습관, 극심한 스트레스도 부정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부정맥은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는 심장의 능력을 감소시켜 전신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어지러움, 피로감, 흉통, 호흡곤란 등을 느끼게 되고 실신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심실 빈맥, 심실세동과 같은 악성 부정맥의 경우 심장 기능이 완전히 상실돼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부정맥이 의심되는 증상을 느끼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서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심장내과 이혜영 교수는 “부정맥은 항상 부정맥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있지만, 짧은 시간 동안 나타났다가 저절로 소실되는 부정맥도 있으므로 증상이 있을 때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제는 요즘처럼 일교차가 클 때는 부정맥 환자들은 심장에 무리가 생기기 쉬워서 주의해야 한다. 이혜영 교수는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심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놓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교차가 커지면서 아침기온이 낮아졌을 때는 갑자기 추위에 몸이 노출되지 않도록 양말을 신고 모자를 착용하여 몸을 따뜻하게 보온한 후에 움직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부정맥은 적절한 약물 치료와 함께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시술법을 통해 치료한다. 가장 먼저 금연, 금주, 약물복용 중단, 카페인 섭취의 제한, 규칙적인 운동, 적정체중 유지 등 부정맥을 악화시킬 수 있는 생활습관 개선해야 한다. 약물치료는 베타차단제, 칼슘 길항제, 디곡신(digoxin), 항부정맥제 등으로 실시된다. 이밖에도 빈맥성 제세동기를 삼입하거나, 부정맥을 유발하는 심장내의 전기 회로를 절단하는 전극도자 절제술 치료 등이 이뤄진다. 이혜영 교수는 “부정맥은 다른 기저질환과 동반돼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혈압, 당뇨병, 비만, 수면무호흡 등 그 밖의 질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므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부정맥, 뇌졸중·급사까지 유발… 눈여겨야 할 의심 신호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입력 : 2017.07.05 16:44
심장질환에는 협심증(심장혈관이 좁아지는 것), 심근경색(심장 근육이 죽는 것), 심장마비만 있는 게 아니다. '부정맥'도 반드시 주의해야 할 심장질환의 일종이다.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정상적인 리듬에서 벗어나 불규칙하게 뛰는 병인데, 급사로 이어질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
부정맥은 뚜렷한 증상이 없고 갑자기 발생했다가 다시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눈치채지 못하기 쉽다. 하지만 유심히 살피면 증상을 알아챌 수 있다. 부정맥을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특별한 이유 없이 심장이 뛰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과 ▲힘이 빠지면서 어지럼증·호흡곤란이 생기는 것이다. 종류에 따라 구체적인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빈맥성 부정맥(박동이 빠르게 뛰는 것)이 있으면 가슴 두근거림, 답답함, 어지럼증, 메슥거림 등을 겪을 수 있고, 서맥성 부정맥(박동이 느리게 뛰는 것) 환자는 신체 활동을 해도 심장박동수가 많이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몸이 무거운 느낌이 든다. 심한 경우 눈앞이 흐려지면서 실신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 24시간 심전도 모니터링 검사를 받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과거 심장마비·실신 등을 경험했거나, 부정맥 가족력이 있다면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검진받아 보는 게 안전하다고 말한다.
부정맥은 심장이 노화하면서 생기는 증상이기 때문에 완전히 막기는 어렵다. 하지만 심장 건강을 악화시키는 일을 피하면 부정맥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술을 줄이고 비만을 예방하는 게 좋다.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심방세동 위험이 높아진다는 스웨덴의 연구 결과가 있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혈압이 높아지면서 심장 근육이 두꺼워진다. 그러면 심장의 이완 기능이 잘 안 이뤄지면서 부정맥 위험이 커진다. 되도록 젊을 때부터 이런 부정맥 위험 인자를 피하는 게 최선이다.
심장박동 엉망 부정맥… '이 증상' 보이면 의심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입력 : 2017.09.05 16:54
심장은 온몸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펌프 역할을 한다. 건장한 성인의 심장은 1분에 평균 70회 정도 규칙적으로 뛴다. 그러나 심장 박동이 정상보다 느리거나 빠르고 불규칙적이라면 부정맥일 수 있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면 몸으로 혈액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문제가 생긴다. 주로 고혈압·동맥경화 등 다른 혈관질환과 함께 나타는 경우가 많다.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정상 리듬에서 벗어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매년 부정맥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부정맥은 심장박동의 특징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심장박동이 정상보다 빠르면 빈맥, 느리면 서맥, 불규칙하면 심방세동이라 한다. 심장박동에 문제가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다. 나이가 들면서 심장 근육의 기능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고지혈증·동맥경화로 인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심장에도 무리가 가 부정맥이 생길 수 있다.
부정맥이 있으면 심장박동이 유독 강하게 느껴지고 어지럼증·호흡곤란 등을 겪는다. 부정맥의 종류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른데, 서맥성 부정맥은 심방박동이 정상보다 느려 몸으로 혈액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피로감이 쉽게 느껴지고 심한 경우 실신하기도 한다. 빈맥성 부정맥의 경우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한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부정맥이 있어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증상이 악화하면 실신·심장 마비로 인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실제 부정맥 환자는 뇌졸중을 겪을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노화로 인해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순 없지만, 생활습관을 관리하면 부정맥을 예방할 수 있다. 심장 건강을 해치는 흡연·음주를 피하는 게 우선이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체중이 증가하면 혈압이 높아지면서 심장 근육도 두꺼워지는데, 이 경우 심장이 잘 이완되지 않아 부정맥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고지혈증·동맥경화 등 위험 질환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심전도검사를 받아 심장박동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부정맥이 있으면 약물치료·고주파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수술이 어려운 환자는 심장박동을 인위적으로 조절해주는 제세동기를 이식하기도 한다.
심장박동 불규칙한 부정맥, 증상 알아야 '돌연사' 막는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입력 : 2017.05.26 08:52
소리 없는 중증 질환 부정맥
나이가 들면 뼈·근육·장기와 함께 심장도 노화한다. 이로 인해 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가 '부정맥'이다.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정상적인 리듬에서 벗어나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인데, 종류에 따라 돌연사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평소 의심 증상을 잘 알아두고 주의해야 한다.
◇ 빠르면 ‘빈맥성’, 느리면 ‘서맥성’… 종류별 위험 정도 달라 부정맥은 심장이 어떻게 뛰느냐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정상적인 심장은 1분에 60~100회 뛰는데, 맥박이 이보다 빠르면 ‘빈맥성 부정맥’, 느리면 ‘서맥성 부정맥’이다. 이 밖에 심장이 불규칙하게 빨리 뛰는 ‘심방세동’과 심실에서 시작된 빈맥인 ‘심실세동’도 모두 부정맥에 속한다. 구체적인 종류에 따라 각 부정맥의 위험도가 다르다. 예를 들어, 심방세동은 뇌졸중과 중풍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고, 심실세동은 심정지를 일으켜 급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
◇ 부정맥 있어도 증상 없고, 검진 결과 정상일 수 있어 더 위험 부정맥을 의심해야 하는 대표적인 증상은 ▲특별한 이유 없이 심장이 뛰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과 ▲힘이 빠지면서 어지럼증·호흡곤란이 생기는 것이다. 종류에 따라 구체적인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빈맥성 부정맥이 있으면 가슴 두근거림, 답답함, 어지럼증, 메슥거림 등을 겪을 수 있다. 서맥성 부정맥 환자는 신체활동을 해도 심장박동수가 많이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몸이 무거운 느낌이 든다. 심한 경우 눈앞이 흐려지면서 실신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부정맥은 갑자기 발생했다가 다시 갑자기 사라지는 질환이다. 게다가 부정맥이어도 당장 증상이 보이지 않을 때는 심전도 검사를 해도 결과가 정상으로 나올 수 있다. 따라서 부정맥이 의심되면 24시간 심전도 모니터링 검사와 정기적 검진을 통해 확인하는 게 좋다. 증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거나 금방 사라지는 부정맥도 찾아낼 수 있다. 특히 심부전 환자이거나, 과거 심장마비·실신 등을 경험했거나, 부정맥 가족력이 있다면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검진받아 보는 게 안전하다.
◇ 약물·고주파 열에너지·제세동기 장치로 치료… 예방하려면 술·담배 피해야 심장이 빨리 뛰는 빈맥성 부정맥은 주로 박동을 억제하는 약물로 치료한다. 원인 부위가 분명할 때는 고주파 열에너지로 해당 부위를 제거하는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하기도 한다. 급사 위험이 높은데 원인 부위를 제거하기 힘들 때는 심장에 제세동기(전기충격을 가해 박동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장치)를 이식하고 약물치료를 병행한다. 제세동기는 심장박동을 모니터하고 있다가 급사 위험이 있을 때 바로 전기충격을 가한다. 서맥성 부정맥 환자에게는 인공 심장박동기를 이식해서 느린 박동으로 인한 실신을 막는다.
부정맥을 예방하려면 금주·금연·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 음주와 흡연은 심장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요소인데, 특히 술은 한 잔만 마셔도 심방세동 위험이 높아진다는 스웨덴의 연구결과가 있다.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부정맥 예방에 필수다. 비만하면 혈압이 높아지고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는데, 이로 인해 심장의 수축·이완 기능이 떨어져 부정맥 위험이 높아진다. 동물성 기름보다는 콩기름·들기름·참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을 쓰고, 달걀·생선 등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은 섭취를 제한하는 게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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