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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 건 강 관 련

건강검진, 무조건 검사 항목이 많아야 좋을까?

by 파스칼바이런 2017. 11. 30.

건강검진, 무조건 검사 항목이 많아야 좋을까?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 입력 : 2017.11.15 10:30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암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빠르게 악화하는 질환은 건강검진을 해야만 치료 적기에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검진 항목을 많이 해야만 좋다고 생각한다.

 

전문가들은 건강검진을 할 때 무조건 많은 항목을 모두 검사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건강검진에 쓰이는 영상장비는 방사선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필요 이상의 방사선을 쬐면 몸에 좋지 않을뿐더러 건강검진 비용이 비싸지기 때문이다. 건강검진 항목을 고를 땐, 자신의 나이·성별·건강상태·가족력·직업 등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특히 건강검진 항목을 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이다.

 

나이에 따라, 생활 습관·노화 정도가 달라 취약한 질병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20~30대에는 주로 기본 항목에 가족력이 있는 질환을 추가로 검사하는 게 좋다. 이 시기의 가임기 여성은 자궁경부암을 포함한 부인과 검사와 갑상선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한다. 40대부터는 우리나라는 현재 40세 이후부터 2년에 한 번씩 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때부터는 고혈압·심장질환·위 대장질환의 발생빈도가 크게 늘어나므로 혈당·혈압 외에도 심장초음파나 내시경 검사를 추가하면 도움이 된다. 50대는 뇌혈관질환과 암에 취약해지므로, 관련 검사를 자세하게 받는 게 안전하다. 60대가 되면 50대에 받는 검진항목에 뇌졸증·심근경색·호흡기질환 관련 검사를 추가하는 게 좋다.  건강검진 후 질병이 발견됐다면 전문의와 상담해 질병의 치료계획을 세우고, 질병의 위험단계라면 생활습관을 조절해 이를 예방해야 한다.

 

 


 

 

건강검진결과표 100% 이해하는 법

헬스조선 이현정 기자 / 입력 : 2015.02.18 13:00

 

 

 

 

내 몸상태는 내가 확인해야 더 잘 지킨다

 

요즘은 건강검진 후 결과를 의사가 설명해 주는 병원이 늘었다. 하지만 상담 시간이 짧기 때문에 늘 아쉽다는 느낌으로 돌아설 때가 많다. 상담 없이 건강검진결과표만 받아들 때도 있다. 내 건강상태가 어떤지 알고 싶어 결과표를 들여다봐도 전문용어가 많아 해독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경희의료원 동서건강증진센터 김한수 교수는 “건강검진결과표에는 너무 방대한 양이 실려 있어 자신이 어떤 항목을 집중해서 봐야 하는지 알기 어렵다”며 “핵심적인 검사 용어를 알아두면 결과표를 제대로 알고 건강을 체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art 1. 건강검진결과표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인터넷이나 TV를 통한 의학정보 접근이 쉬워지면서 우리 주변에는 건강 상식이 풍부한 ‘박사’들이 한두 명씩 있다. 하지만 이들이 말하는 건강 상식이 모두 진실은 아니다. 건강검진결과표와 관련된 해석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건강검진결과표 분석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과체중이라도 지난 검사보다 체중이 안 늘면 괜찮다?

 

체중은 다른 수치보다 한눈에 파악하기 쉬워 큰 차이가 없으면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체중이 안 늘었더라도 건강이 나빠졌을 가능성은 있다. 지난 검사 때와 똑같은 체중이라고 해도 이전보다 근육이 줄고 지방이 늘어난 상태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중 증감 외에 ‘체지방률’을 반드시 살펴야 한다.

 

바이러스 간염 검사, ‘양성’이면 다 좋다?

 

검강검진결과표를 받아 보면 ‘양성’과 ‘음성’으로 결과가 표시되는 항목이 있는데, 보통 양성을 긍정적인 결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모든 항목이 양성이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  를 들어 A형간염과 B형간염 항체의 경우 면역력을 의미하므로 양성 판정이 나오면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C형간염의 경우 항체 양성 결과는 현재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거나 감염의 흔적일 수 있다는 의미다.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

 

공복혈당이 정상이면 혈당 문제없다?

 

보통 공복상태로 측정한 혈당 수치가 정상으로 나오면 혈당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공복혈당만으로는 정상 여부를 진단하기 어렵다. 공복혈당 수치는 전날 식사만 조절해도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평소에 혈당에 문제 있는 사람도 당일에는 정상 수치로 측정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혈당을 좀더 명확하게 판단하려면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하라고 말한다. 당화혈색소란 2~3개월간의 평균 혈당수치를 반영하는 것으로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된다.

 

임상기준을 넘으면 무조건 병에 걸린 것?

 

건강검진결과표를 볼 때 기준치를 살짝이라도 넘긴 수치를 발견하는 순간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다. 기준 초과를 바로 병에 걸린 것으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과도한 걱정이다. 보통 기준치는 국가, 기관,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다. 기준치는 ‘해당 기준 안에 들어가야 정상’이라는 말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당 기준에 속한다’는 의미다. 해당 구간에 속하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기준치를 넘는 결과를 받았다면 병원을 찾아 원인이 질환 때문인지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 안전하다.

 

Part2. 건강검진결과표 체크 포인트

 

대여섯장의 건강검진결과표에는 다양한 검사 항목의 결과가 표기돼 있다. 의사가 아닌 이상 이 모든 항목을 제대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또한 암호 같은 수치는 분석을 시작하기도 전에 지치게 한다.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항목, 검사가 필요한 이유와 용어의 의미를 알아보자.

 

CHECK 1. 성인병 검사

 

성인병이란 흡연, 음주, 식습관 등 생활습관이 영향을 미치는 질환군을 말한다. 최근에는 생활습관병으로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인 성인병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등이 있다. 특히 뇌졸중 같은 뇌혈관 질환은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인병은 사망위험이 큰 질환이다. 그래서 성인병은 건강검진을 통해 가능성을 미리 파악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인병 검사표에서 중요한 항목은 총콜레스테롤, 고밀도(HDL)콜레스테롤, 저밀도(LDL)콜레스테롤이다.

 

총콜레스테롤 총콜레스테롤은 고밀도(HDL)콜레스테롤과 저밀도(LDL)콜레스테롤을 포함하고있는 수치다. 따라서 총콜레스테롤 수치를 단독으로 보기보다는 세부적인 항목의 비중을 파악해야 한다.

 

HDL 콜레스테롤 고밀도콜레스테롤은 혈액 속 나쁜 지방 성분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그 수치는 높을수록 좋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HDL콜레스테롤이 1mg/dL씩 감소할 때마다 협심증 등 심장 질환 발병 위험이 2% 올라간다. HDL 수치는 60mg/dL 이상이 정상이다.

 

LDL콜레스테롤 음식으로 섭취한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통해 세포로 전달될 때 LDL콜레스테롤의 형태로 운반된다. 그런데 혈관 속 LDL이 많으면 일부는 세포로 운반되지 못하고 혈관벽에 쌓여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고 혈전을 형성한다. 혈전이 생기면 혈관이 좁아지고, 심한 경우 혈관이 막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이 발생한다. LDL 수치는 130mg/dL 이하가 정상이다.

 

 

CHECK 2. 일반 혈액 검사

 

혈액은 몸에서 매우 다양한 일을 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를 돌며 산소와 호르몬, 영양소 등을 운반한다. 또한 수분과 전해질, 산과 염기의 균형을 맞추고, 외부환경의 변화에 따라 신체의 올바른 상태를 유지하고 외부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도 혈액의 역할이다. 혈액은 우리 생명을 유지하는 다양한 부분에 작용하기 때문에, 오염되거나 문제가 생기면 몸 곳곳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 혈액 검사에서 신경 써야할 항목은 백혈구, 혈색소(Hb), 혈소판(PLT)이다.

 

백혈구 - 백혈구 수치는 곧 면역력을 나타낸다. 세균 등 외부 침입자가 우리 몸을 공격할 때이에 대항하는 것이 백혈구이기 때문이다. 백혈구는 세균이 공격한 염증 부위에 작용해 침입자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백혈구 수치가 낮다는 것은 외부물질에 대항할 방어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백혈구는 성인의 경우 혈액 1㎛(100만분의 1m)당 4000~1만 개면 건강한 상태로 해석할 수 있다. 백혈구 중 면역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림프구’이다. 림프구는 몸에 침입자가 들어오면 그 수를 급격히 증가시켜 침입 물질을 집중적으로 파괴하는 역할을 한다. 건강검진검사결과표에는 백혈구 중 차지하는 비율(%)로 표기되며 20~48%면 정상권이다.

 

혈색소(Hb) - 혈색소는 혈액 속에서 산소를 몸 전체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헤모글로빈’이라고도 부른다. 하지만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높은 수치가 좋은 것은 아니다. 혈색소 수치가 높으면 혈당이 과다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또 혈색소 수치가 기준보다 낮게 나타나면 빈혈·관절염·백혈병 등을 의심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13~16.6g/dL, 여성은 12~15.5g/dL가 정상이다.

 

혈소판(PLT) - 주로 골수에서 생성되는 혈소판은 부착과 응집 과정을 통해 1차적으로 지혈 기능을 담당한다. 외상 등으로 혈관이 손상되면 해당 부위에 혈소판이 붙어 특정한 화학물질을 분비한다. 이 과정을 통해 혈관이 수축하고 혈소판 수가 늘어나고 서로 응집한다. 혈소판은 이 과정을 반복해 손상된 부위에 막을 형성해 혈액이 새어 나가는 것을 막는다. 혈소판 수치가 낮을 경우 작은 상처에도 출혈이 과도하게 일어나고 멍이 잘 든다. 또한 전신의 피부·점막·장기에 출혈이 나타나는 자반병 등 출혈성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정상적인 성인의 경우 혈액 1㎣ 속에 30만~50만 개가 포함돼 있다.

 

CHECK 3. 신장 기능 검사

 

평소 자주 붓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 소변에 거품이 많은 사람이라면 신장 기능 검사표에 주목해야 한다. 신장은 체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체내 수분량과 전해질 등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또한 혈압 유지·빈혈 교정 등의 역할을 하는 것도 신장이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피로·가려움증·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호흡 곤란·구토 등의 증상이 심해지고 투석이나 신장 이식 등의 치료 없이는 정상적 생활이 어려워진다. 신장 기능 검사에서 주목할 항목은 요소질소(BUN), 크레아티닌, 요산이다.

 

요소질소(BUN) 단백질이 체내에서 대사되고 남은 물질이다. 요소질소 수치가 높다는 것은 신장기능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장 기능이 나쁜 사람의 경우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혈액 속 요소질소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혈액검사상 정상수치는 6~20mg/dL이다.

 

크레아티닌 체내에서 에너지로 사용된 단백질의 노폐물인 크레아티닌은 근육에 존재하는 성분으로 신장 사구체에서 걸러진다. 그런데 신장이 손상된 사람은 크레아티닌이 걸러지지 못하기 때문에 수치가 높아진다. 하지만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다고 모두 신장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노화, 공복상태, 수분 부족, 영양 불균형 등이 수치의 이상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해당 수치에 이상이 있을 경우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요산 요산은 단백질 대사 후 남은 노폐물 중 하나로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 따라서 요산 수치가 높다는 것은 신장 기능이 저하돼 요산을 제대로 배출시키지 못하고 몸속에 축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신장 및 요로결석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CHECK 4. 간 기능 검사

 

TV 광고에서 자주 볼 수 있듯 간은 피로와 연관이 있다.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피로물질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아 만성피로로 이어진다. 특히 간 기능 문제로 생기는 만성피로는 잠을 충분히 자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하지만 ‘침묵의 장기’라는 간의 별칭이 보여 주듯, 간에 이상이 생겨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건강검진 등을 통해 간 건강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간 기능 검사에서 주목할 항목은 AST·ALT, 빌리루빈, 감마 GT이다.

 

빌리루빈 -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온몸에 전달하고 난 뒤 체내에서 저절로 파괴된다. 이때 헤모글로빈이 사멸하면서 만들어 내는 노폐물이 빌리루빈이다. 빌리루빈은 원래 간에서 해독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이 수치가 기준보다 높다는 것은 간이 제 기능을 못한다는 표시다. 급성간염·간경화·담석증 등의 진단에 쓰인다.

 

AST·ALT - AST와 ALT는 간염의 정도를 보여 주는 대표적인 지표다. 간세포 안에 들어 있는 효소인 AST·ALT는 0~32U/L이 정상 수치다. 그런데 이 수치가 높게 나온 경우는 간세포가 파괴되거나 손상돼 두가지효소가 외부로 유출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성간 질환의 경우 AST ALT 수치가 천천히 상승하지만 수치가 급격히 상승했다면 급성으로 볼 수 있다.

 

감마GT - 음주를 즐기는 사람이 주목해야 할 항목이다. 술을 많이 마시면 간에서 갑자기 증식하는 효소로, 감마GT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온다면 알코올성 간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간 질환까지는 아니더라도 상습적으로 음주하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감마GT 수치가 확연히 높다. 하지만 이 수치는 술을 끊으면 빠른 시간내에 정상으로 돌아온다.

 

 


 

 

건강검진, 연령별로 달라야

헬스조선 편집팀 / 입력 : 2014.11.28 13:38

 

 

 

 

모든 질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예방이 어렵다면 조기에 발견해야 경과가 좋다. 특히 암과 같은 중증질환일수록 더욱 효과가 크다. 질병을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가장 효율적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40세 이후부터는 2년마다 한 번씩 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을 받도록 되어 있다. 검진을 계속 미루거나, 본인의 건강을 과신해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증상이 없어도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증상이 쉽게 나타나지 않아, 검진을 받은 후에 질병이 발견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개인의 연령별·성별·위험요인별 특성을 고려해서 선택적 검진항목을 채택하고, 검진 시 문진을 강화하는 곳도 있다. 특히 연령별로 잘 나타나는 질병이 다르므로, 이에 따라 적합한 검진을 선택하면 좋다.

 

20~30대는 가족력이 있는 질환을 추가로 검사하면 된다. 또한 여성은  갑상선 검사와 자궁경부암 검사를 포함한 부인과 검사를 추가 선택하는 게 좋다.

 

40대부터는 고혈압, 심장질환, 위․대장질환의 발생빈도가 크게 늘어난다. 따라서 혈당과 혈압 외에도 심장초음파나 위․대장내시경 검사를 선택하면 도움이 된다.

 

50대부터는 뇌혈관질환, 암이 위험질환이므로 관련 검사를 받으면 좋다. 60대가 되면 50대에 받는 검진항목에 뇌졸증, 심근경색, 호흡기질환 관련 검사를 추가하여 받으면 된다.

 

양병원 양형규 원장은 “질병이 발병한 후 치료하기보다는 예방과 조기진단에 대한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건강검진을 받을 때에는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갖춘 곳,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가까운 곳을 선택해야 건강관리에 이롭다“고 말했다.

 

 


 

 

건강검진 결과지 제대로 읽는 법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 입력 : 2016.11.30 13:37

 

 

셀프 케어

간 건강은 AST·ALT, 신장 건강은 크레아티닌 수치가 중요

 

건강검진은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 그리고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특히 건강검진을 받은 후 받는 결과표(결과지)는 자신의 몸 상태가 어떤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다. 건강검진 결과표에서 꼭 살펴봐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PART 1 검진결과표, 제대로 보는 법

 

검진결과표에서는 맨 첫장을 유심히 봐야 한다. 첫장에 보면 ‘정상A’, ‘정상B’, ‘일반질환 의심’, ‘질환 의심’, ‘유질환자’ 등이 적혀 있다. 정상A는 말 그대로 정상수치를 의미하며, 정상B의 경우 아직은 정상수치를 유지하고 있지만 자기관리와 함께 예방조치 등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일반질환 의심 및 질환 의심의 경우 검진결과를 통해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발견해,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유질환자는 이미 해당 질환으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다는 뜻이다. 대전성모병원 건강검진센터 김어진 소장은 “적극적 관리 부분에는 정상B에 해당하는 것이 주로 기록돼 있으므로 권고에 따라 식생활 습관 및 자기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뒷장으로 넘어가면 각종 검사 수치를 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명시되는 사항은 계측 검사를 통해 확인한 키와 몸무게. 혈압, 비만 여부 등이다. 이어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액검사, 소변검사, 간기능검사 등이 명시된다. 각각의 검사가 왜 필요한지 이유와 정상 수치, 그리고 어떤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지 알아본다.

 

① 비만 -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를 기준으로 한다. 18.5~24.9까지가 정상이며 26부터는 과체중, 30부터는 고도비만으로 본다.

 

② 혈압 - 혈압의 경우 정상수치는 이완기 80mmHg 미만, 수축기 120mmHg 미만이다. 이완기 혈압이 95mmHg 이상, 수축기 145mmHg 이상일 경우 2차 진단이 필요하다.

 

③ 요단백 - 요단백의 경우 수치가 아닌 ‘음성’과 ‘양성’으로 표기된다. 양성의 경우 소변 속에 단백질 검출 반응이 일어났다는 뜻으로, 마찬가지로 신장 기능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④ 혈색소(Hb) - 혈색소는 혈액 속에서 산소를 몸 전체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헤모글로빈’이라고도 부른다. 혈색소 수치가 높으면 혈당이 과다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 혈색소 수치가 기준보다 낮으면 빈혈·관절염·백혈병 등을 의심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100mL당 13~16.6g/dL, 여성은 12~15.5g/dL가 정상이다.

 

 

⑤ 혈당 - 당뇨병 여부를 알 수 있는 혈당 수치의 경우 꼭 확인해야 한다. 혈당은 8시간 금식한 후에 측정했을 때 70~120mg/dL사이가 나오면 정상이다. 보통 126mg/dL이 넘으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⑥ HDL - 콜레스테롤 고밀도 콜레스테롤이라고도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은 혈액 속 나쁜 지방 성분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해당 수치가 높을수록 좋다. HDL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는 60mg/dL 이상이다.

 

⑦ LDL - 콜레스테롤 음식으로 섭취한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통해 세포로 전달될 때 LDL 콜레스테롤의 형태로 운반된다. 그런데 혈관 속 LDL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일부는 세포로 운반되지 못하고 혈관벽에 쌓여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고 혈전을 형성한다. 혈전이 생기면 혈관이 좁아지고, 심한 경우 혈관이 막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이 발생한다. LDL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는 130mg/dL 이하이다.

 

⑧ 혈청크레아티닌 - 혈청크레아티닌은 체내에서 에너지로 사용된 단백질의 노폐물이다. 크레아티닌은 근육에 존재하는 성분으로 신장 사구체에서 걸러진다. 그런데 신장이 손상된 사람은 크레아티닌이 걸러지지 못하기 때문에 수치가 높아진다. 하지만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다고 모두 신장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노화, 공복 상태, 수분 부족, 영양 불균형 등이 수치의 이상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남자 0.6~1.1mg/dL, 여자 0.4~0.8mg/dL이 정상 범위이다.

 

⑨ AST·ALT - AST ALT는 간염의 정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다. 간세포 안에 들어 있는 효소인 AST·ALT는 0~32U/L이 정상 수치다. AST의 경우 51 이상, ALT는 46 이상일 경우 질환 의심자로 판단된다.

 

백혈구 - 백혈구 수치는 곧 면역력을 나타낸다. 세균 등 외부 침입자가 우리 몸을 공격할 때 이에 대항하는 것이 백혈구이기 때문이다. 백혈구는 세균이 공격한 염증 부위에 작용해 침입자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백혈구는 성인의 경우 혈액 1㎛(100만분의 1m)당 4000~1만 개면 건강한 상태로 해석할 수 있다. 검사 결과표에는 백혈구 중 차지하는 비율(%)로 표기되며 20~48%면 정상권이다.

 

혈소판(PLT) - 주로 골수에서 생성되는 혈소판은 부착과 응집 과정을 통해 1차적으로 지혈 기능을 담당한다. 혈소판 수치가 낮을 경우 작은 상처에도 출혈이 과도하게 일어나고 멍이 잘 든다. 또한 전신의 피부·점막·장기에 출혈이 나타나는 자반병 등 출혈성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정상적인 성인의 경우 혈액 1mm 속에 30만~50만 개이다.

 

요소질소(BUN) - 요소질소 혹은 BUN이라고 명시된 항목은 신장기능을 알 수 있다. 요소질소가 단백질이 체내에서 대사되고 남은 물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요소질소 수치가 높다는 것은 신장기능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혈액검사상 정상수치는 6~20mg/dL이다. 요산 요산은 단백질 대사 후 남은 노폐물 중 하나로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 따라서 요산 수치가 높다는 것은 신장 기능이 저하돼 요산을 제대로 배출시키지 못하고 몸속에 축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남성 8mg/dL, 여성 7mg/dL이 정상 수치이다.

 

GGT - GGT는 술을 많이 마시면 간에서 갑자기 증식하는 효소이다. 알코올성간기능장애가 있으면 수치가 올라간다. GGT로 비만·당뇨·동맥경화증을 예상하기도 한다. 수치가 높으면 알코올성간염이나 지방간 가능성이 있다. 남성은 11~63IU/L, 여성은 8~35IU/L 이내가 정상이다.

 

에이치플러스 - 양지병원 가정의학과 유태호 과장은 “건강검진 수치 파악을 통해 현재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현재 몸 상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며 “과거 건강검진과 비교를 통해 특정 부분이 안 좋아지고 있다면 해당 질환에 대한 정밀검진 및 치료를 해야 하며, 더 나아가 사전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PART 2 연령대별 결과표 중점적으로 봐야 할 항목

 

 

20~30대 - 건강검진 결과표를 볼 때 나이대별로 중점을 둬서 봐 야 하는 항목이 있다. 전문가들은 20~30대는 노후에 나타날 수 있는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고혈압, 당뇨병, 콜레스테롤 같은 수치를 꼼꼼히 보는 게 좋다고 말한다. 단순히 정상인지 아닌지만 볼 것이 아니라, 정상수치와 얼마만큼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서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한다는 것.

 

40대 이후 - 40대 이후부터는 모든 검사수치를 제대로 보고, 작년 혹은 재작년 검사 결과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이 신체 각 부위, 예를 들어신장이나 간, 혈액 등의 변화를 알아두는 게 좋다. 또한 챙겨 보면 좋을 항목은 비만도, 고혈압, 콜레스테롤, 빈혈, 신장 기능, 요단백 결과 등이다. 이 항목에서 정상B(경계)의 경우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관리법을 상담하고, 3~6개월 이내 재검진을 받는 게 좋다.

 

이대목동병원 건강증진센터 김정숙 센터장은 “건강검진을 마친 뒤 검진표에 정상이 나왔다고 섣불리 질환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며 “정상은 의학적으로 건강한 사람(큰 질환이 없고 술·담배 거의 안 한 정상인)의 측정치로부터 가장 높은 쪽과 가장 낮은 쪽의 2.5%를 제외한 95%를 말하는 것으로, 절대적이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김 센터장은 “암 검진 등을 받았는데 이상이 없다고 해서 술·담배 등 좋지 않은 습관을 지속하다가 건강검진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암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며 “정상이지만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평소 자신의 식습관, 운동, 수면, 스트레스 등 을 점검하는 등 건강습관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PART 3 연령대별 꼭 받아야 하는 검진 항목

 

20~39세 -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는 시기로 비만, 혈압, 흉부촬영, 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검사, 간기능 검사, 자궁세포진 검사 등을 2년마다 실시한다. 최근에는 B형간염뿐 아니라 A형간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 20~30대에 A형간염 및 B형간염 검사를 실시해 필요한 경우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40~64세 - 매년 혹은 2년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각종 암, 심장병, 중풍, 간질환이 주요 사망원인이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필수검사 항목은 ▲비만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검사 ▲간기능 검사 ▲자궁세포진 검사 ▲유방검사 ▲대변 검사 ▲위내시경 검사 ▲대장내시경 검사 등이다. 여성의 경우 ▲자궁난소초음파 ▲골다공증 검사 받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암, 심뇌혈관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자, 흡연자의 경우는 심뇌혈관질환(중풍, 심근경색, 협심증 등) 고위험군 대상자이므로 매년 검사 받아야 한다.

 

65세 이상 - 매년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중증도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로, 각종 암 검진에 치매, 심리검사를 받는 것이 추천된다. 더불어 뇌졸중 등의 위험이 큰 만큼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병, 고혈압 등 위험요인이 있는 이들은 뇌 MRICT 등을 통해 예방 및 조기진단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기타 담배를 피우거나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경우 심전도 검사 및 운동부하 검사를 받도록 하고, B형 및 C형 간염 보유자는 정기적으로 간기능 검사와 간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담배와 술을 많이 한 남성이나, 운동이 부족한 폐경 후 여성은 골밀도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건강검진 전 알아둬야 할 '영상진단장비'의 모든 것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입력 : 2017.04.28 11:22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건강검진'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병원마다 건강 검진 항목에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신체측정, 혈액 검사, 흉부 엑스레이, 복부 초음파 등이 기본 검사로 진행된다. 정밀 진단을 원하면 별도로 부위별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등을 추가한다. 이때 다양한 영상진단장비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름은 잘 알려졌지만 정확히 어떤 기능을 하고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건강검진에 흔히 쓰이는 진단장비와 각 장비별 진단 가능한 신체 부위, 질환, 유의 사항을 알아봤다.

 

 

▷흉부 엑스레이=기본적인 심폐 기능 검사에 필요

흉부 엑스레이 검사는 골절, 결핵, 폐질환, 심장질환, 흉부의 종양성 질환 등을 진단하는 데 쓰인다. 검사 전 목걸이 등 금속류를 제거하고 금속 물질이 달린 속옷을 탈의한 후 검사용 가운을 입고 준비한다. 검사 판에 가슴을 밀착하고 서서 움직이지 않고 숨을 깊이 들이마신 후 참고 있어야 한다. 검사 시간은 1~2분 정도 소요된다. 방사선에 노출되는 검사이기 때문에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수검자는 검진 전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

 

 

 

▷복부 초음파=소화기관 검사에 필요

복부 초음파는 간암·간염 등의 간질환, 담도계 종양, 췌장 및 신장 결석, 담석증, 만성신부전, 비장 손상 등을 검사하는 데 쓰인다. 특히, 간 질환의 일차적 진단에 중요하게 사용된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릴 만큼 병이 진행돼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주기적 검진이 필요하다.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보다 정밀한 진단을 돕는 다양한 초음파 기술을 개발 중이다. 그중 탄성 초음파 영상은 조직의 단단한 정도를 측정한다. 이 기술을 통해 간섬유화(간이 딱딱해지는 것)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간암 조기 진단도 쉬워졌다. 특히, 필립스의 최신 탄성 초음파 영상 기술은 간섬유화 정도를 객관적인 지표로 나타내 병변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이는 유방암 진단에 있어서도 종양의 양성과 악성 여부를 판단하는 데 유용하다. 복부초음파 검사 전에는 8시간 정도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기존 CT 촬영 방식으로 얻은 폐 부위 CT 영상(왼쪽)과 IMR 기술을 이용한 CT 영상(오른쪽). IMR 기술을 사용한 우측 영상은 기존 촬영 방식에 비해 병변(빨간색 동그라미)이 더욱 선명하게 관찰되는 것을 알 수 있다

 

▷CT(컴퓨터단층촬영)=주로 움직이는 장기 진단에 사용

CT는 수검자가 바로 누운 상태로 방사선을 발생시키는 원형의 큰 기계에 들어가 인체를 가로로 자른 횡단면을 파악하는 진단법이다. CT 검사는 시행 전 6시간 동안 금식해야 하며, 검사는 약 10~20분 진행된다. 주로 뇌, 두경부, 흉부, 폐, 식도, 간, 심장, 복부 등 장기 등의 종양성 질환을 파악하거나 골절이나 미세한 염증을 진단하는 데 사용된다. 특히 폐암의 조기진단에 있어 주기적인 흉부 CT 검진의 효과가 입증됐다. 이에 따라 국가암정보센터 등에서는 흡연경력 30갑년 이상의 흡연자 등 고위험군에 한해 매년 저선량 CT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CT 촬영에 따른 방사선 피폭을 염려, 폐암 검진에는 기존 CT 검진에 비해 방사선량을 크게 줄인 저선량 CT가 주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방사선을 적게 쓰면 영상의 질이 떨어져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필립스의 지식 기반 반복 재구성 기술 IMR (Iterative Model Reconstruction)을 활용하면 CT 촬영 시 방사선 피폭량을 기존에 비해 60~80% 줄인 영상을 얻을 수 있다.

 

 

▷MRI(자기공명영상)=뇌·척추 질환 진단에 사용

MRIX-RayCT와 달리 강한 자석의 힘과 비전리 방사선인 고주파를 이용하는 검사로 인체에 무해하다. CT에 비해 체내 연부 조직을 명확히 볼 수 있고, 환자의 자세 변화 없이 다양한 방향에서 인체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RI는 뇌종양, 허혈성 뇌경색, 뇌출혈, 뇌감염, 뇌 기형, 퇴행성 뇌질환, 척수 종양 및 다발성 경색,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등의 질환을 진단하는 데 쓰인다. 그러나 MRI는 검사 부위에 따라 약 20분에서 한 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비교적 긴 시간 동안 밀폐된 공간에서 움직이지 않고 누워있어야 되므로 불안감을 느끼거나 기계에서 나는 소음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최근에는 영상 품질을 개선함으로써 재촬영을 줄이고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하는 기기들이 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