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중 웅얼웅얼하지 말고 정확히 "사제의 영과 함께" 새 미사 통상문 3일부터 적용, 기도문 일부 수정돼 잘 숙지해야 가톨릭평화신문 2017. 12. 03발행 [1442호]
대림 제1주일(3일)부터 미사 때 사용하는 ‘미사 통상문’이 일부 바뀐다.
‘미사 통상문’ 변경은 새로 나온 「로마 미사 경본」을 따른 것이다. 주교회의가 펴낸 「로마 미사 경본」은 교황청이 발간한 「로마 미사 경본(Missale Romanum)」제3표준수정판(2008년, 라틴어)을 번역한 것으로, 한국 교회는 그동안 제3표준수정판 전체를 번역하지 못하고 꼭 필요한 부분만 우리말로 옮겨 사용해 왔다.
'한국어판 「로마 미사 경본」은 한국어 ‘미사 통상문’의 일부 구절과 전례일 명칭을 라틴어 본문에 더욱 충실하게 수정하고, 일부 전례일의 등급을 보편 전례력에 맞춰 변경했으며, 한국 고유 전례력의 미사 전례문을 실었다. ‘미사 통상문’에서 바뀌는 부분과 사유는 다음과 같다.
남정률 기자 njyul@cp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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