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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 좋은글모음(2)286

歸何處(귀하처) - 어디로 가오. 歸何處(귀하처) - 어디로 가오. 김삿갓이 산길을 걸어가는데 한 밤중에 여인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그대로 지나칠 수 없어 찾아가 보니 젊은 여인이 어린 아들과 함께 남편의 시신을 놓고 통곡하고 있었다. 아무도 없는 산골에서 갑자기 일을 당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고 울기만 하.. 2015. 7. 22.
웃음 예찬(禮讚) 웃음 예찬(禮讚) 웃음은 별로 밑천이 들지 않지만, 건설하는 것은 많으며, 주는 사람에게는 넘쳐나고, 짧은 인생으로부터 생겨나서 그 기억은 오래 남으며, 웃음 없이 진정한 부자가 된 사람도 없고, 웃음은 가정에 행복을 더하고,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친구사이를 더욱 가깝게하.. 2015. 7. 11.
천국은 어디 있나요? 천국은 어디 있나요? 어느 날, 한 부인이 가정생활을 비관하며 하느님께 간절히 빌었습니다. “하느님! 빨리 죽어서 천국에 가고 싶어요. 정말 힘들어요.” 그때 갑자기 하느님이 나타나 사랑이 넘치는 목소리로 말씀했습니다. “그래, 살기 힘들지? 네 마음을 이해한다. 이제 네 소원을 .. 2015. 7. 6.
상처 없는 사랑은 없다 상처 없는 사랑은 없다 상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사랑을 유지하려면 나와 타인을 신뢰하고 배려할 수 있는 능력이 꼭 필요하다. 신뢰란 내 마음 안에 어떤 위험한 것이 있든 나는 그것을 통제할 수 있으며, 비록 그런 요소들이 있다 해도 기본적으로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 2015. 6. 30.
어리석은 고추 도둑 어리석은 고추 도둑 어떤 사람이 고추를 도둑질하다 들켜서 원님 앞에 끌려갔다. 도둑의 어리석음을 잘 알고 있는 원님은 고추 도둑에게 매를 100대 맞든지, 벌금 100냥을 내든지, 고추를 100개 먹든지 세가지 벌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고 했다. 고추 도둑은 마누라 몰래 숨겨 놓은 100냥이 있.. 2015. 6. 20.
人生八味 (인생의 8가지 맛) 人生八味 (인생의 8가지 맛) 1. 飮食味.(음식미) 그저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음식이 아닌, 맛을 느끼기 위해 먹는 음식의 맛입니다. 2. 職業味.(직업미)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일하는 직업의 맛입니다. 3. 風流味.(풍류미) 남들이 노니까 노는 것이 아닌 진.. 2015. 6. 16.
좋은 행복을 위해 일곱가지 걸음 좋은 행복을 위해 일곱가지 걸음 첫 걸음 :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합니다. 둘째 걸음 : 다른 사람의 말에서 진실한 의미를 찾을 줄 알아야 합니다. 혼자 힘들면 멘토를 구할 수 있습니다. 셋째 걸음 : 자신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크고 정직하게 들어야 합.. 2015. 6. 12.
죽음도 미리 배워 두어야 한다 죽음도 미리 배워 두어야 한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때가 되면 그 생을 마감한다. 이것은 그 누구에게도 어길 수 없는 생명의 질서이며 신비이다. 만약 삶에 죽음이 없다면 삶은 그 의미를 잃게 될 것이다. 죽음이 삶을 바쳐주기 때문에 그 삶이 빛날 수 있다. 그래서 죽음 복도 타고나야 .. 2015. 6. 7.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 놓으면 쓸만한.. 2015. 6. 3.
늦게 늙는 비결(秘訣) 늦게 늙는 비결(秘訣) 불노불사(不老不死)가 인간(人間)의 소망(所望)이라면, 생노병사(生老病死)는 인간의 숙명(宿命)이다. 영원(永遠)히 늙지 않는 비결(秘訣)은 세상(世上) 어디에도 없습니다. 마음이 몸보다 먼저 늙는 것만 경계(警戒)해도 훨씬 더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維持)할 수 있.. 2015. 5. 24.
벗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사랑 벗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사랑 영화 “쉰들러 리스트”를 기억하십니까? 2차 세계대전 당시, 이 영화의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이었던 아돌프 쉰들러와 마찬가지로 이웃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기 목숨을 내던진 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폴란드인 간호사이자 열심한 교우였던 이레나 센.. 2015. 5. 7.
두 개의 저울 두 개의 저울 우리는 자신의 죄를 다는 저울과 타인의 죄를 다는 저울, 두 개를 갖고 있습니다, 같은 잘못을 두고도 자신이 저지른 것은 이런저런 이유와 변명을 대어 가볍게 하려고 듭니다, 반면 남의 잘못은 호되게 비판하거나 속으로 단죄해 버립니다, 단점도 자기 것은 남이 이해해주.. 2015.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