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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사람을 기다리게 하지 않는다

by 파스칼바이런 2009. 10. 21.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게 하지 않는다

 

젊었을 때는 인생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 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자고이래 로 모은 재물을 지니고
저승까지 간 사람은 한 사람 도 없다.

삼계의 윤회하는 고통 바다의 대죄인은 보잘 것 없는 이 몸뚱이

다만 먹고 입는 세상사에 항상 분주하여 구원을 찾지 않네

그대여! 일체 세간사 모든 애착을 놓으라
세상일 즐거워 한가롭더니 고운 얼굴 남 몰래 주름 잡혔네.

서산에 해 지기를 기다리느냐, 인생이 꿈같음을 깨달았느냐,
하룻밤 꿈 하나로 어찌 하늘에 이르리요...

남의 잘못은 꾸짖고 자기의 잘못은 너그럽게 용서한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마음의 죄를 지은 사람이다.

시간이란 누구에게나 똑같이 부여되는것
느끼기에 따라 길고 짧은 차이가 있나니 즐거운 시간은 천년도 짧을 것이며
괴로운 시간은 하루도 천년 같은 것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사람이 어찌 행복하다 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