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강림 대축일 미사(청소년 주일. 생명의 날) Pentecost. Pentecoste (celebrazione mobile) - Solennita
1985년 4월7일 예수 부활 대축일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을 "세계 젊은이의 날"로 제정하였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1989년부터 5월 마지막 주일에 "세계 젊은이의 날"을 지냈으며, 1993년부터는 "청소년 주일"로 용어를 변경하였다.
청소년 주일의 의의는,
첫째, 그리스도의 진리와 사랑을 젊은이들에게 전함으로써 교회가 젊은이들과 함께하며, 둘째, 교회가 젊은이들과 함께 역사를 위해, 세계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천명하는 것이다.
아울러 이날 한국 천주교회는 1995년부터, 세계 곳곳에서 인간의 생명과 품위를 해치는 폭력적인 사건들로부터 인간의 생명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교황청 국무원장 소다노 추기경이 제안한 "생명의 날"을 지내고 있다.
<오늘 전례>
마침내 온 누리가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성령으로 충만해 졌습니다. 성령께서 오심으로써 지금까지 우리가 전혀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두려움에 떨며 다락방에 숨어 있던 사도들이 성령을 받아 주님의 증거자로 힘차게 복음을 선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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