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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축일 & 성인

축일 6월 18일 성 레온시오(Leontius)와 동료 순교자 / 트리폴리

by 파스칼바이런 2012. 9. 13.

축일 6월 18일 성 레온시오(Leontius)와 동료 순교자

신분: 군인, 순교자  

활동지역: 트리폴리(Tripoli)

활동연도: +135년경

 

성 레온시오(Leontius)

같은이름: 레온시우스, 레온씨오, 레온씨우스, 레온티오, 레온티우스

성 테오둘로(Theodulus)

같은이름: 떼오둘로, 떼오둘루스, 테오둘루스

성 히파시오(Hypatius)

같은이름: 히파시우스, 히파씨오, 히파씨우스, 히파티오, 히파티우스

 

 

트리폴리의 성 레온시오(Leontius)

 

페니키아(Phoenicia, 시리아와 레바논 해안지대의 고대 지명) 지방 트리폴리의 성 레온티우스(또는 레온시오)는 시리아에 주둔 로마군의 장교로 그리스인이었다. 종교적인 인물이었던 그는 비그리스도교로 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베스파시아누스 황제 때에 고문을 받고 죽을 때까지 매를 맞았다. 그리고 그를 체포했던 두 명의 군인인 성 히파티우스(Hypatius)와 성 테오둘루스(Theodulus) 역시 그리스도교로 개종하고 순교하였다.

 

성 레온티우스는 요안나(Joanna)라는 이름의 한 여인의 집 뜰에 묻혔고, 그녀의 남편은 그 순교자를 기념해서 성당을 지었다. 그런데 그곳에서 많은 기적이 일어났고, 이후 다른 많은 성당들이 성 레온티우스를 기념해서 봉헌되었다. 그는 이전까지 시리아의 수호성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