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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과 시(현대)

김현숙 시인(까치) / 부활의 말 한마디

by 파스칼바이런 2025. 9. 5.

김현숙 시인(까치) / 부활의 말 한마디

 

 

꽃의 향기는 짧지만

날카로운 칼날은 어떨까요

 

함부로 남의 말하기 좋아서

쏘아대는 총질은 어떨까요

누구나 불문하고 언젠간

자충수로 날아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법

 

무대소 처럼 하지 말고

새싹 돋을 수 있는 작술로

손에 손을 잡는다면.!

성냥 한 개비로 궁창 속에

살짝 불 대기만 하여도

따뜻한 사랑 꽃 피어나겠지요

우리 한번 머리맡 대고

꼼수를 부려볼까요

 

 


 

김현숙 시인(까치)

(사)종합 문예 유성 글로벌 대학 1기생. 종합 문예 유성 총무국장. 종합 문예 유성 국자감 문학상 (최우수상). 대한민국 문화예술 공헌대상. 대한민국 도전 한국인 (문화예술 지도사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