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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시인(까치) / 부활의 말 한마디
꽃의 향기는 짧지만 날카로운 칼날은 어떨까요
함부로 남의 말하기 좋아서 쏘아대는 총질은 어떨까요 누구나 불문하고 언젠간 자충수로 날아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법
무대소 처럼 하지 말고 새싹 돋을 수 있는 작술로 손에 손을 잡는다면.! 성냥 한 개비로 궁창 속에 살짝 불 대기만 하여도 따뜻한 사랑 꽃 피어나겠지요 우리 한번 머리맡 대고 꼼수를 부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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